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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의 폭망이 급기야 우리 기업들이 지난 30여년 잘 키워온 러시아시장을 고스란히 중국과 일본에 내주게 된 것 같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잘못된 것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일본은 여전히 러시아의 값싼 석유와 천연가스를 수입해 쓰고 있고 사할린 자원개발 사업에 일본 기업들이 참여하려 물밑에서 러시아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우리 기업들의 빈자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빼앗으려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한때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는 러시아를 달러화 결제시장에서 퇴출시킨 미국 조치에 어쩔 수 없이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 시장을 중국 화웨이와 샤오미가 치고 들어가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극동과 사할린 개발에 있어 적대적인 일본과 중국 보다는 패권에 관심이 없는 우리나라와 합작으로 개발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의 대러시아 규제에도 불구하고 유화제스처를 보내왔고 155mm 포탄의 미군 대여도 결국 우크라이나에 대한 155mm포탄 공급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모른척 하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왜교안보정책이 친미와 친일 일변도로 진행되면서 북러정상회담이 이뤄지게 되었고 결국 북러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이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약 내용은 한미군사동맹 보다는 못한 수준으로 방어적 성격의 제한된 군사동맹이라고 평가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외교적 유연성을 발휘하기 보다는 당장이라도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할 듯이 러시아를 몰아붙여 결국 우리나라의 외교적 입지만 좁히고 말았습니다

 

윤석열 외교안보 정책으로 현대차그룹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 30여년 동안 잘 키워온 러시아 시장을 고스란히 중국과 일본기업에 넘겨주게 되어 나중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고 나서도 다시 러시아 시장에 재진출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엔 중국 시장을 미국무기 사드배치로 중국인들의 한국에대한 이미지가 나빠지면서 결국 중국시장에서 퇴출되다시피 했는데 이번에 윤석열 정부의 외교폭망으로 러시아시장마져 쫓겨나게 생겼습니다

 

이런 결과는 윤석열 취임 초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이후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제정과정에서 윤석열 정부가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예고된 일이었습니다

 

윤석열이 국빈 방문한 인도네시아 G20 정상회의 메인 스폰서로 현대차와 기아차가 의전차로 제공될 때도 윤석열은 현대차 의전차를 거부하고 독일 벤츠차를 의전차로 사용하여 국제적 망신을 자초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지난 2년여 동안 현대차그룹은 정부의 지원 없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고장난 시계도 하루 2번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는데 윤석열 정부는 하는 짓마다 우리 기업에 해가 되고 일본의 이익으로 귀결되니 우연도 반복되면 필연이 된다고 했습니다

 

이대로 3년이 지나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은 고스란히 일본과 중국에 넘어갈 것 같다는 위기감이 재계에 퍼지고 있습니다

 

국내 재계 3위인 SK그룹도 위기의 빨간불을 켜며 한국산업은행에 손을 내밀며 자금구걸을 하고 있는데 현대차와 삼성전자 마져 잘못되면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와 필리핀 꼴이 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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