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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부스키 로얄호텔에 체크인하고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해 검은모래 찜질과 온천욕을 하러 갔습니다

오래전부터 화산재가 섞인 이부스키의 검은모래로 찜질을 하면 몸속의 노폐물이 땀과 함께 빠져나가 건강해 진다고 해서 일본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10분에서 20분 사이로 찜질을 하고 온천욕을 통해 모래와 땀을 씼어 내는 시스템입니다

이부스키 로얄호텔에서 아예 입장권 판매와 타월 렌트를 해 주기 때문에 따로 던은 갖고 가지 않고 홀가분하게 갔다 왔습니다

바닷가라 태풍이 지나가서 그런지 바람이 조금 불긴해도 태풍이 몰고온 이상기온 때문에 약간 더운 날이었습니다

모래에 눕는 곳을 지정해 주면 가지런히 누워있으면 일꾼들이 삽으로 얼굴만 남기고 잘 덥어 줍니다

페이스타월도 알아서 묶어 주기 때문에 그저 누워서 모래의 열기만 느끼며 찜질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모래를 덥자마자 땀이 줄줄줄 흐르니 눈에 들어가고 얼굴이 간지러워 오래하고 싶어도 버티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땀을 흘리고 일어설 때는 스스로 모래를 털어내고 일어서야 합니다

몸에 모래를 털고 온천욕장으로 가서 샤워하고 해수온천을 통해 모래를 씻어내면 됩니다

개운한 느낌에 한결 기분이 좋아지고 여행의 피로가 사라집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사라쿠 모래찜질장

스나무시카이칸 사라쿠 모래찜질 & 온천, 에스컬레이터로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오른쪽으로 검은모래찜질장으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입구에 있는 업무시간 안내표

일본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우리말로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왼쪽 위 건물에서 옷을 갈아입고 아래 모래사장으로 이동합니다

저 멀리 모래사장에서 찜질을 받게 됩니다

사람들이 줄 맞춰 누워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다리면 직원이 안내해 줄 것이라고 우리말 안내문이 있습니다

모래위에 누우면 직원들이 삽으로 몸을 덥어 줍니다

모래찜질이 끝나고 나면 온천으로 이동해 유다카를 벗어 반납하고 샤워하고 온천하고 나옵니다

남탕 여탕 입구가 1층에 있습니다

층별 안내

태풍이 지나간 바닷가에 무지개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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