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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xuQCNUiFbc?si=GfhACDdB9rC7d7aH 

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달러강세에 힘입어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었는데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유혈사태가 전면전 양상을 나타내면서 다시금 들썩이고 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네타냐유 극우정권이 사법개악을 통해 권력을 강화하고 팔래스타인 내 유대인 정착촌 확대를 시사하고 팔래스타인 이슬람성지에 대한 강제 점령을 시도하자 일제히 봉기한 상태인데 하마스의 유대 명절에 대대적인 공격으로 이스라엘 사상자들이 공격 초기에 급증했지만 이후 이스라엘의 본격적인 반격으로 다시금 가자지구내 팔래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대량학살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내 무장정파 하마스의 선제공격으로 초기 많은 이스라엘인들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하며 각종 동영상과 사진을 증거로 들며 하마스의 공격에 대한 반격임을 주장하고 있지만 애초에 팔래스타인에 대한 광범위한 자치를 허용하겠다고 해 놓고선 이스라엘 팔래스타인 장벽 건설과 해안봉쇄로 가자지구를 하나의 큰 감옥으로 만들고 팔래스타인 땅을 빼앗아 유대정착촌을 확대하고 있어 팔래스타인들의 반발을 초래한 측면이 있습니다

 

팔래스타인 정부 수반과 하마스는 아랍 각국에 대해 이스라엘과 평화 회담을 중단하고 팔래스타인의 봉기에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동 평화에 있어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수교를 지지하기는 했지만 이스라엘과 이란 중심의 중동 평화에는 반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충돌로 미국의 중동 영향력이 다시 확대될 수 있어 보이는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내년 미국 대선에서 유대인의 지원을 바라며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선언을 먼저 꺼내들고 있습니다

 

이란도 하마스에 대한 지지를 일찌감치 선언하고 팔래스타인의 자위권을 인정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스라엘과 사우디와 걸프 산유국들 간의 수교에 이란은 아랍맹주로써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던 때였습니다

 

이란에 대한 핵협상이 미국과 막후에서 잘 진행되어 조만간 이란산 석유가 다시 국제석유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에 국제유가는 하향 안정화되고 있었는데 이번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유혈충돌이 전면전 양상을 띄면서 국제유가가 불안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 석유 수입을 늘리고 있는 상황에서 중동정세의 불안은 우리나라 석유 수입가격의 증가를 가져와 가뜩이나 무역수지 개선에 대형악재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는 기존감산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비용 감당을 위해 내심 증산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사태가 국제유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계산하기 바쁜 모습입니다

 

국제유가는 페트로 달러라는 말처럼 달러 기준으로 거래되는데 미국 달러화가치가 오르면 국제유가는 하락하는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불안하게 움직이는 것은 우리 경제에 치명타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상반기까지 무역수지 적자가 1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내면서 경기침체를 가속화시키고 있었는데 이번 중동불안이 국제유가를 자극할 경우 지구 북반구가 겨울철에 들어가 난방유 소비가 급증하기 때문에 국제유가가 불안해질 수 밖에 없고 이는 우리 경제에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윤석열은 매달 유럽 여행이나 계획하며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윤석열의 정상외교에 국가재정이 바닥을 드러내겠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국가 R&D에서 5조원이 넘는 예산을 삭감하고 이 돈으로 우크라이나 전후복구 지원에 2조원 넘는 지원금과 각종 국제기구에 윤석열이 손큰 기부를 단행하고 있어 글로벌 호구로 유명해진 상황입니다

 

국내 부동산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중견건설사 중심으로 연쇄부도가 진행되고 있어 그 동안 윤석열 정부가 막아주던 대형건설사들도 신뢰를 잃고 있는 모습이라 다시금 대기업 연쇄부도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내년 4월 총선까지만 국민들을 속이면 된다고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는데 재정이 부자감세로 파탄난 생황에서 대기업 팔을 비틀어 해외에 쌓아두고 있는 사내유보금을 갖고 들어와 뿌리게 하는 것도 한계를 드러내게 되어 있습니다

 

외환보유고도 문재인 정부에서 넘겨준 4,600억 달러에서 이제 4,100억 달러대로 약 500억 달러가 줄어든 상황으로 단순히 달러가치가 오른 환율효과라고 변명하기에 너무 급격하게 줄고 있는 양상입니다

 

우리 경제규모가 커진 상황에서 경상적으로 사용되는 외환규모와 실징 가용외환보유액의 불확실성이 우리나라 원화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어 최근 들어 원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났는데 윤석열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일시적으로 원화가치 방어에 성공할 수 있어도 결국 가용외환보유액 낭비로 IMF구제금융 때와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게 됩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8월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 수입액은 984억달러로 1000억달러에 육박했는데 3대 에너지 가격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수입액(1908억6000만달러)의 51.6% 수준으로 늘었고 이런 추세면 연말까지 1500억 달러에 육박할 수 있어 경제에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무역수지 뿐 아니라 경상수지도 악화될 수 있어 국민경제를 더 위축시켜 경기침체를 더 장기로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3년 9월 수출입 현황 관세청.hwp
0.33MB
한국은행 2023년 9월말 외환보유액 202309.pdf
0.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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