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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화학은 지난해 매출 48조9161억 원, 영업이익 9168억 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는데 전년 대비 매출은 11.46%, 영업이익은 63.75% 각각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매출은 12조33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8% 줄었고, 영업손실은 2522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잠정 매출 25조6196억 원, 영업이익은 5754억 원을 각각 기록했는데 전년 대비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73.4% 줄어든 모습입니다.



석유화학 사업 부진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발 공급 과잉이 지속되는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고 있어 증권가에서 예상하는 작년 4분기 석유화학 사업부 영업손실 규모는 약 300억 원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분야에서 중국 석유화학 업체들의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전기차케즘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반적으로 실적둔화에 힘들어 하고 있지만 불황에서도 버틸 수 있는 맵집을 만든 것같습니다

 

트럼프 2기 출범 후 조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서전기차보조금을 폐지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할 수 있어 전기차 케즘이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테슬라에 이어 미국 전기차 시장 2위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도 타격을 못피해 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가격도 빠르게 내려가고 있어 보조금이 없어도 소비가 이어질 수 있는 가격대로 접어들어 전기차 대중화가 조기에 찾아올 수도 있어 보입니다

 

LG화학은 전기차케즘을 LG에너지솔루션이 이겨내면서 빠르게 실적개선을 가져올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화학 2024Q3 실적발표.pdf
2.50MB
LG화학 20241029_신한투자증권.pdf
1.4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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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IeGezI1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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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나타내고 전기차배터리 소재에 대한 국제공급망 재편이 나타나면서 LG화학의 석유화학사업과 첨단소재 사업의 존재감이 다시 재평가 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LG화학은 석유화학사업을 주력으로 전체 매출액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데 국제유가에 연동된 원가비중이 높아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세일 때 수익율이 극대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가 안정화되면서 LG화학의 석유화학 분야에 마진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에 대한 국제공급망 재편이 지난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 재확인되면서 탈중국 공급망 재편에 대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LG화학이 광물 내재화율을 높이면 LG화학으로부터 배터리 소재를 공급받는 LG에너지솔루션까지 LG그룹의 배터리 가치사슬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리튬의 내재화율을 2028년까지 50%로 늘리고 니켈은 65%까지 내재화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내재화란 광물을 개발, 확보한 업체와 합작하거나 지분투자나 지분 교환을 통해 생산 광물의 일정 분량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필요한 물량을 시장이나 공급업체로부터 받아 쓰는 장·단기 공급 계약과는 구분되는 개념으로,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보다 안정적인 가격과 수량을 확보하겠다는 적극적인 전략입니다

 

LG화학은 최근 광물 내재화를 통해 원자재를 확보하고 광물을 섞은 화합물 전구체와 양극재로 이어지는 생산체제를 완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지난 2월 미국 광산업체 피드몬트 리튬사의 지분 5.7%를 확보하면서 리튬정광 구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오는 3분기부터 4년간 20만t을 공급받게 됩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고려아연과 2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맞교환하고 원자재와 전구체 협력을 확대키로 했고 작년 6월에는 중국 톈치리튬의 지분 8.75%를 확보하면서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망을 구축했습니다.

 

울산 온산산업단지와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각각 전구체 공장도 건설 중인데 온산에는 고려아연 계열사 켐코와 '한국전구체회사'를 합작 설립해 내년 2분기 양산을 목표하고 있고 새만금에는 중국 화유코발트와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10만t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짓는데 음극재나 분리막, 동박 등 다른 배터리 소재 사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배터리소재 내재화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서 요구하는 광물자원의 탈 중국화를 만족시키면서 원료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한 전략으로 LG화학의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경쟁력 강화와도 연결된 사안입니다

 

아울러 LG화학이 양극재 뿐 아니라 음극제와 전구체까지 배터리 소재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LG그룹의 전기차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바탕이 되고있습니다

 

LG화학의 1분기 실적대비 적정주가는 100만원대로 평가되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화학 1Q_2023_실적발표.pdf
2.14MB
LG화학 20230131 현대차증권.pdf
0.91MB
LG화학 20230428 미래에셋.pdf
0.24MB
LG화학_1Q23_대신증권.pdf
0.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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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7A6zZzEX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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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화학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8% 감소했고 매출은 14조4863억원으로 전년대비 24.9% 증가했습니다.



27일 LG화학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1분기 실적은 매출 7조 5286억원, 영업이익은 1410억원 규모로 수익성은 좀 박한 느낌을 받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2분기에도 불확실한 매크로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석유화학의 점진적인 수요 회복 및 첨단소재, 에너지솔루션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석유화학 회사의 한계인 국제유가 변동성으로 수익성이 들쑥날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부문은 영업손실 508억원, 매출 4조 5786억원 을 기록헤 매출외형은 크지만 수익성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둔화로 지속된 가전, 건설 업황의 침체가 주요 제품의 수요 약세로 이어졌으나 4분기 정기보수 이후 가동률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을 줄인 것으로 평가되고 2분기에는 업스트림(Upstream) 공급 과잉 속에서도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회복세 등 점진적인 시황 개선이 전망된다고는 하지만 국제유가가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어 수익성 회복은 불안한 모습입니다.



첨단소재부문은 영업이익 2027억원, 매출 2조5614억원을 기록해 성장성과 수익성에서 기대감을 갖게하는데 전분기 대비 전지재료 수요가 회복되며 큰 폭의 매출 성장과 함께 주요 제품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2분기는 전지재료 매출 및 수익성이 메탈 가격 하락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재고관리 및 고부가 중심의 IT·반도체 소재 판매 확대를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입니다.



생명과학부문은 영업이익 164억원, 매출 2780억원을 기록했고 성장호르몬, 백신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 에스테틱 사업의 수요 회복 및 미국 AVEO사의 연결 실적 반영 등이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2분기는 당뇨치료제 신제품 출시 및 주요 제품 매출 확대에 따른 성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임상 진행에 따른 신약 R&D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영업이익 6332억원, 매출 8조7471억원을 기록했는데 북미 전기차 배터리 출하 증가 및 판가 개선으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으며, 수율 향상 및 美 IRA 세제 혜택 예상 금액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2분기에는 북미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LG화학이 보유한 80%의 지분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팜한농은 영업이익 341억원, 매출 2654억원을 기록했는데 작물보호제 국내외 판매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고 2분기에는 작물보호제 해외 판매 확대 및 비료, 종자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연간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됩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불안한 우리 증시에서 자금을 회수하고 있어 업종 대표주인 LG화학도 외국인매도에 저평가 구간에 놓여 있을 수 밖에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LG화학의 내재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시장리스크로 인해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있는 것이라 안타깝기 그지 없는 상황입니다

 

윤석열정부에서 한반도긴장을 고조 시키고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확대시키는 쪽으로 외교안보통상 정책을 펴고 있어 업종대표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시장리스크만 줄어들고 투자심리가 안정되면 100만원 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명품주식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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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Eas4C8j7Sk

안녕하세요

 

LG화학이 오늘(8일) 증시에서 배터리 소재 사업 투자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3분 기준 LG화학은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 거래일 대비 2만7천 원(5.15%) 오른 55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이날 장 개시 전 배터리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3억 달러(약 3천9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녹색채권)를 발행했습니다.



그린본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동시에 발행돼 유통되는 국제 채권으로, 발행대금의 용도가 기후변화·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 및 인프라 투자에 한정됩니다.



LG화학은 그린본드로 확보한 자금을 양극재, 분리막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 관련 분야에 전액 투자할 계획입니다.



앞서 SK증권은 LG화학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나 보유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4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8천770억 원, 8천950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이어 "화학의 실적 악화를 양극재 등 소재 부문 성장이 상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석유화학은 유가 상승과 중국 수요부진, 신규 증설물량 유입 지속 등으로 고전해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나 첨단소재 부문은 양극재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며 LG화학 목표주가 82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LG화학의 주가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에도 불구하고 고점 대비 반토막이 된 상황이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LG화학의 1분기 실적 기준으로 180만원이 적정주가이지만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분할과 IPO에서 기존주주들의 이익에 심대한 침해로 신뢰를 잃은 상태입니다

 

결국 LG화학의 주주가치에 대한 정책 실망감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외면을 가져왔고 개인투자자들의 상투물림의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주주가치를 어떻게 돌려줄지 LG그룹측이 성난 주주들을 달래주기 위해 명백하게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주)LG_주주가치+제고방안_Kor.pdf
1.69MB
LG화학 20220401 삼성증권.pdf
1.28MB
LG화학 20220407 키움증권.pdf
0.69MB
LG화학 IR 2021.pdf
19.08MB
LG화학220428__1Q_Review_미래에셋증권.pdf
1.6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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