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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MM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경영권 매각의 적기가 되고 있다는 말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급락해 횡보를 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시기 대거 발주한 대형 컨테이너선들이 본격 시장에 투입되고 있어 경쟁은 더 치열해 지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가 확 살아나기 전에는 해운시장 경기둔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경기가 살아나지 못하는 점이 해운주들에게는 실적우려를 낳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데 미중패권전쟁으로 중국에 대한 미국의 견제가 지속되고 있어 중국의 수출이 예전만 못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다 우리나라 윤석열 정부가 탈중국선언을 취임 초에 해버려 중국의 수입다변화에 우리나라의 대중국 무역도 적자를 보이고 있고 물동량도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22일 해운 업계에 따르면 HMM이 2021년 발주한 1만 3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12척이 내년 상반기 내로 모두 투입될 예정인데 현재 HMM이 소유 중인 컨테이너선은 총 38척이며 여기에 34척의 용선(빌린 선박)까지 합칠 경우 내년 상반기에는 총 84척의 컨테이너선이 운행되는 셈으로 특히 올해도 9000TEU선 9척을 추가로 발주한 상황이어서 앞으로 자체 보유 선박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채울 물류수요는 오히려 부진한 상황입니다

 

미국도 경기부진 우려에 수입물량을 줄이고 있는데 이에따라 HMM이 강점을 갖고 있는 태평양노선에서 물량이 꾸준히 줄고 있는 형태이라 HMM의 실적둔화가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917.7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절반 수준이고 역대 최고치였던 2022년 초(5109.6)과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데 통상 3분기가 컨테이너선의 최대 성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운임이 더 내려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 기관 클락슨은 내년 국제 컨테이너선 공급 증가율이 7.7%에 달하는 반면 수요 증가율은 0.1%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고 프랑스 알파라이너는 공급과 수요 증가율을 각각 8.2%, 1.4%로 전망했고 여기에 당장 이달에도 세계 2위 해운사인 머스크가 3500TEU급 선박 15척을 추가 발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라 해운업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HMM의 기업가치가 계속 내려가고 있어 인수자측이 부담해야 할 인수비용이 10조원을 하회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지만 HMM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이 10조원 육박해 솔직히 인수하는 쪽은 무자본M&A를 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하림그룹과 SM그룹도 자기 몸집보다 몇 배 큰 HMM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당장 인수비용이 많이 들어도 HMM 보유 현금이 많아 인수비용이 내려가면 갈수록 인수의 실익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5대그룹 규모가 되어야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시각에 오히려 5대그룹이 인수에 나서지 않고 있어 하림그룹이나 SM그룹이 인수자가 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자칫 헐값매각 시비가 붙으면 권력형 비리로 확대될 수 있는 사안이 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산업은해이 최근 전환사채를 행사하여 지분을 약 29%까지 확대해 인수자가 최대한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 공적자금 회수율이 얼마나 될지 시장에서 지켜보고 있지만 지난 번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때처럼 유상증자 방식의 매각은 헐값매각과 공적자금 회수실패라는 비난에 직면할 수 있어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가급적 내년 총선 전에 HMM을 매각하길 희망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서두르는 이유가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가 대패할 경우 식물정부가 될 가능성이 크고 자칫 더불어민주당이 200석을 넘길 경우 윤석열의 탄핵으로까지 갈 수 있어 그 전에 HMM의 매각으로 떡고물을 챙기고 싶어하는 권력실세가 있는 것도 같습니다

 

우리날 해운업 1위 기업인 HMM의 매각이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는 것 같아 매각 이후 경쟁력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부 때인 박근혜 정부에서 갑작스럽게 퇴출된 한진해운으로 우리나라 해운업이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이를 문재인 정부 5년동안 살려내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는데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겨우 살려낸 해운업을 팔아먹고 떡고물만 챙길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MM 20230811_미래에셋증권.pdf
2.40MB
HMM_2Q23_Results_Comment 20230811 대신증권.pdf
0.5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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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HMM 매각 유찰에 대비하기 위해 HMM과의 경영 약정 갱신 결정을 두 달 미루기로 했습니다

 

HMM의 인수가격이 여전히 높은 상태로 인수에 나선 잠재적 인수자들이 제시한 인수가격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기 때문에 매각 유출이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해진공은 ‘경쟁력 제고 방안 이행약정’ 종료 결정 시점을 두고 HMM과 협의하고 있는데 해진공과 HMM이 2021년 맺은 경영 약정은 올해 연말이 종료지만 3개월 전 계약종료에 관한 통지가 없을 경우 매년 자동 연장되는데 올해는 이달 말까지 방침을 정해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 초 한국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전광석화처럼 해치우며 헐값논란을 차단했는데 이번에도 HMM을 매각하려니 흑자를 내고 국내 1위 해운선사라는 이미지에 헐값매각이 어려운 상태라 매각딜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한화그룹이 2조원의 유상증자로 경영권을 가져가게 해 주었는데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예전 5조원을 주고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려다 2조원의 유상증자로 인수할 수 있게 되어 사외 현금 유출없이 거저 먹었다는 비아냥이 시장에서 돌았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전광석화처럼 대우조선해양을 매각하면서 공적자금은 단 한푼도 회수하지 못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였는데 한화그룹이 인수한 이후 기업가치가 회복되면 공적자금을 시장을 통해 회수한다고 하지만 경영권 프리미엄도 포기한 것이라 헐값 매각 논란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지만 언론이 보도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그냥 넘어간 사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HMM은 순이익을 내는 회사고 대규모 흑자도 냈었던 국내 1위 국적해운사라 헐값에 대놓고 팔아 먹기에 부담이 되는 기업입니다

 

흑자기업에 매각 가격이 1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국내 재벌순위 5위까지 인수 능력이 있는 재벌들은 모두 인수를 부인하고 있어 인수여력이 부족한 국내 중견그룹과 해외사모펀드만이 입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1위 해운사를 해외사모펀드에 매각하여 만에 하나 중국에 경영권이 넘어갈 경우 우린 우리 상품을 실어나를 국적해운사가 없는 국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출대란이 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HMM은 내부에 약 12조 3000억원이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10조를 주고 인수하더라도 아깝지 않은 매물이라는 말이 나오지만 실제로 10조원을 동원해 인수하기에는 중견그룹들로써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림과 LX그룹 , 동원그룹 등이 인수 후보자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인수자금을 댈 수 있는지는 의문이 들고 있기 때문에 매각딜이 유찰될 수 있습니다

 

HMM주가도 올 해 들어와 많이 하락한 상태인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현재 1000 안팎을 오르내리면서 실적도 크게 둔화된 상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더러운 권력은 매각딜 유찰에 따라 헐값매각을 시도할 수 있는데 이때에도 공적자금 회수는 고사하고 알짜배기 1위의 국적해운사를 헐값에 매각하면 리베이트에 대한 뒷말이 나올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를 수사하고 단죄해야 할 검찰이 윤석열의 손발로 작용하고 있어 어떤 부정부패도 처벌받지 않는다고 생각해 버젓이 상식밖의 짓도 저지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우조선해양 헐값매각과 특혜매각으로 단 한푼의 공적자금도 회수하고 있지 못한 상황을 생각할 때 나중에 대우조선해양 매각에 대해 뒷말이 나올 것이고 그에 관련된 인물들의 수사도 불가피해 보이는데 검찰이 기속독점권을 갖고 있어 기소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죄를 덥어주면 공적자금은 여전히 회수할 수 없는 정부의 부채이자 국민의 부담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HMM 매각과정에서 또 어떤 방식의 농간으로 더러운 권력이 리베이트를 챙길지 걱정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MM_2Q23_Results_Comment 대신증권.pdf
0.57MB
HMM_EARNINGS_1Q 2023_KR (최종).pdf
1.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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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_CDiMAEp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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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20일 HMM 경영권 공동매각을 위한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10일 산은과 해진공은 매각자문단(삼성증권,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광장)을 구성하고, 매각타당성점검 컨설팅을 통해 올해 중 HMM 경영권 매각에 착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는데 그 동안 들어간 공적자금 회수나 해운업 경쟁력 제고 보다는 도장값을 챙기려는 권력실세의 의중이 들어간 매각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이번 경영권 매각은 국가계약법에 따른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되는데 2단계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연내 주식매매계약체결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으로 이렇게 될 경우 연내 인수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내년 총선자금을 챙길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매각 대상지분은 총 3억9900만주로 현재 산은과 해진공이 보유한 영구채 포함 희석기준 지분율 약 38.9%로 잔여 영구채는 HMM의 상환권행사에 따라 단계적으로 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전환주식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인수자와 협의하에 처리할 예정입니다.

 

산은 관계자는 "HMM의 국가경제적 중요성을 감안, HMM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능력있는 인수자에게 경영권을 매각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해운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HMM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주가가 연중 최저가 부근에서 헤매고 있을 때 매각하는 것이라 인수자측에 유리한 딜이 될 수 있습니다.

 

HMM을 인수하는 그룹이 국내 1위 국적해운사를 갖게 되는데 대우조선해양을 헐값에 인수한 한화그룹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같은 특혜를 준다면 다시 뛰어들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벌써부터 여러 소문이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HMM의 경영권을 가져가기 위해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약 38.9% 지분을 확보해야 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자금이 약 8조원원 정도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할 경우 16조원에 달해 인수할 수 있는 대상자는 삼성, 현대차, SK, LG, POSCO 정도에 불과합니다

 

해외 사모펀드들도 욕심을 부리고 있는데 이럴 경우 몇 년 후에 국내 기업이 다시 사들여야 해서 20조원이 넘는 인수비용이 들오갈 수도 있게 되어 국부유출 논란이 일 수 있어 쉽게 결정하진 못하겠지만 윤석열 정부라면 국민 눈치 보지 않고 마음대로 하기 때문에 가능한 시나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번 예상 했듯이 역시나 총선전에 서둘러 매각을 진행하고 있어 총선자금 마련용 매각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어 대우조선해양 때와 같이 헐값매각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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