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7iRbxspMBnA

안녕하세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심의위)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개방 명분을 입증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버스를 이용해 관람객을 억지 동원할 것이라며 근거없는 음모론을 제기했다'는 지적을 받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의견진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선방심의위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4월2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분에 의견진술 진행을 결정했는데 의견진술은 법정제재가 필요하다고 의결한 사안에 대해 해당 방송사 소명을 듣는 절차를 뜻합니다.



진행자 김어준씨는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뉴스'에서, 윤 대통령 당선인이 외신 인터뷰에서 용산 이전 대통령실 명칭을 피플스 하우스로 고려중이라고 밝힌 사안에 대해 대담하면서, “왜 영어로 쓰나? 화이트 하우스를 따라가고 싶었나? 피플스 하우스. 확정은 아니겠죠, 설마”라고 말했고
이어 “예언 하나 하겠다. 당선자 쪽에서 청와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구경하지 않냐, 개방 잘했다, 이걸 입증해야 한다. 두고 보라, 버스 동원한다”며 “지금 이미 예약 받고있을지 모른다. 전국 지방에서 그 날에 맞춰 버스 동원해서 사람들 막 실어나를 거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왔다고. 저하고 내기 해보자. 버스 동원하는지 안하는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동재 위원(국민의힘 추천)은 “공영방송을 진행하는 진행자가 자신의 사적인 의사를 마치 객관적인 것처럼 방송을 통해 내보내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이것이 계속해서 행정지도로 누적이 된다한들, 관계없이 계속 (방송을) 하겠다는 사람한테 행정지도는 의미가 없다. 따르지도 않을 사람한테 행정지도를 계속 내보내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답답한 마음이다. 법정제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선거내내 한줄공약으로 이행도 못할 공약을 남발하다 철회한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단 한마디도 못하는 비굴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공정선거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공약을 거짓말로 남발한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책임을 묻지도 못하고 그나마 언론지형의 균형을 맞춰주는 방송진행자 김어준씨에게만 논란을 만들어내는 것은 전형적인 불공정한 언론지형을 대변하는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아무리 국민의힘이 추천한 인사라도 객관적으로 상황을 봐야지 편파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은 결국 편파적인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주말마다 한양도성순설길을 좋아라 해 청와대 개방 후 그 앞길을 자주 지나가게 되었는데 최근에는 처음부다 확실하게 사람들이 줄어들었고 용산공원 오픈한 날은 확실히 사람이 없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청와대 개방 초기에 청와대 주변에 실제로 전세버스들도 많이 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방송인 김어준씨를 비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론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는 눈을 감고 방송인 김어준씨 퇴출에 골몰하는 기존 언론인들을 보게되면 진짜 역겹다는 생각이 들 정도 편파적인 것 같습니다

20220514
20220606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JyiooxlPk-U

안녕하세요

온라인에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을 테러하겠다는 글을 올린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새벽 경남 거제시에서 A씨(19)를 협박 등의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A씨는 대학교 1학년으로 휴학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대통령이 공약사항이었던 병사 월급 200만원 지급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으로 글을 게시했다"며 "개인적인 불만에 대한 표출 수단이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에 따르면, 배후단체나 공범, 준비한 다른 범행 사항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김건희 여사 팬클럽인 네이버 '건사랑' 카페에 '6월 3일 오전 6시 정각에 윤석열 자택에 테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에는 "저는 21살 대학생 남자고 군대 (월급) 200만원 한다 해서 휴학했는데 시간 낭비하게 됐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윤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를 언급하며 부정적인 내용을 적기도 했는데 게시물을 본 한 시민이 전날 오전 2시께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경찰은 대통령 자택에 경찰 특공대와 강력팀을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계속 수사할 예정이며, 조사가 완료돼 신병 석방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약파기에 대한 불만이 테러공갈협박범으로 발전한 꼴인데 대통령이 사저에 머무는 한 이런 불편은 지속될 수 있어 보입니다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국민들에게 유리한 공약들은 대선 이후 하나같이 철회되거나 축소되고 있어 국민들을 상대로 공약사기를 쳤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에 휴학을 한 학생은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될 수 있어 화가 날만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취임식 테러협박범 검거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71rJ00YQRo

안녕하세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매도 담보비율(현 140%)을 인하한다는 소식에 공매도 완전 폐지를 주장한 동학개미들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동학개미들은 담보비율 인하가 아닌 공매도를 완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고 또 인수위가 주식 양도소득세를 2년간 보류한다고 발표에도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인수위는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는데 국정과제에는 자본시장 혁신과 투자자 신뢰 제고로 모험자본 활성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 중에는 개인이 공매도 과정에서 주식을 빌릴 때 적용되는 담보비율(현 140%)를 인하하겠다는 내용이 닮겼는데 즉, 인수위는 개인들이 보다 공매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매도 운영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공매도 활성화에 방점이 있혀 있는 것입니다.



그간 공매도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표현이 있었는데 기관과 외국인과 달리 개인은 공매도 할 수 있는 종목 제한이 있었고 여기에 개인의 공매도 상환 기관은 90일로 한정적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협의에 따라 계속해서 리볼빙이 가능해 사실상 기간 제한이 없었습니다.



또 담보비율은 개인은 140%이나 외국인과 기관은 105%로 차이점이 있는데 즉, 외국인과 기관은 개인과 달리 증거금 없이 공매도 레버리지가 가능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불려왔습니다.



이에 그간 개미들은 공매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고 또 일부 개미들은 외국인과 기관의 공매도 상환을 똑같이 90일로 한정하고 담보비율도 140%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윤 정부의 이같은 정책 발표에 실망감을 드러냈는데 공매도 폐지가 아닌 활성화란 점과 상환에 대한 개선책이 없었기 때문에 여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뜻입니다.



이에 동학개미들은 "공매도 담보비율 인하한다는건 공매도가 더 늘어나도록 하겠다는 것인데 잘못됐다. 폐지를 해야한다.", "상환기간을 똑같이 해야하는데 핵심을 벗어나는 정책을 내놓았다." 등의 비판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한 일부 실망감도 나타나고 있는데 전날 공개된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는 국내주식상장 양도소득세를 폐지할 것이라고 게재돼 있는데 당초 정부는 내년부터 5000만원 이상의 투자수익을 거둘 경우 20%, 3억원 이상의 투자수익을 얻을 경우 25%의 '금융소득세'(주식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법률을 시행할 예정이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가 아니라 2년 유예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그는 "내년 1월1일부터 금융투자소득세가 시행될 예정인데 현재 주식시장 투자자시장의 수요성이 현재 저희 판단으로는 아직 충분하지 못하다는 취지에서 금융투자소득세를 2년 정도 유예하고 상황을 지켜보면서 그 이후에 제도 시행에 관해 봐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개미들은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가 아니라 보류는 실망스럽다.", "개선된 내용은 없고 무늬만 있는 느낌으로 속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재벌오너일가들이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증권거래세 폐지를 대체할 세원이 마땅찮은 상황에서 부자감세인 주식 양도소득세를 폐지할 경우 세원 부족으로 재정적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어 건전재정에 빨간불이 커지게 될 수 있습니다

 

대선 때야 선거에 이기기 위해 거짓말도 할 수 있고 사기도 칠 수 있는 것이고 딱 하루만 국민들을 속이면 정권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말 대잔치가 되고 마는 것 같은데 증권거래서 폐지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중소상공인 코로나19피해보상과 함께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 공약은 국민들을 사기친 공약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