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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ez24QOZvjoQ?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소비자 물가에 이어 생산자 물가도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나스닥지수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S&P500지수는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4,500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는데 금리인상에 미국기업들일 잘 적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71포인트(0.14%) 오른 34,395.14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88포인트(0.85%) 상승한 4,510.0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9.61포인트(1.58%) 뛴 14,138.5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6월 생산자 물가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 등을 주시했습니다.

 

전날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올라 전달의 4.0% 상승과 시장의 예상치인 3.1% 상승을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어 적어도 한차례 금리인상만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1% 상승해 시장의 예상치인 0.2% 상승보다 낮았고 이날 수치는 전달의 0.4%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됐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0.1% 올라 전월의 0.9% 상승에서 크게 낮아졌습니다.

 

이는 2020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로 소매 물가에 이어 도매 물가도 빠르게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해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다는 의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감소세를 보여 고용 시장은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했는데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3만7천명으로 전주보다 1만2천명 감소했습니다.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갔는데 2년물 국채금리는 10bp 이상 떨어지며 4.63%대까지 밀렸고 10년물 국채금리도 10bp 이상 하락한 3.75%까지 떨어졌습니다.

 

연준이 이달에는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9월 회의에서는 금리 인상을 쉬어갈 가능성이 커졌는데 9월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2%에 그쳤고 1주일 전에 30% 수준이었던 데서 크게 낮아진 것으로 올 해 금리인상이 끝나가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연준이 9월에 금리 인상을 한 번 더 쉴 경우 지금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라면 연준이 연말까지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물 건너갈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연준이 계획한 대로 12월 회의까지 금리를 총 2회 인상할 가능성은 16% 수준으로 1주일 전의 36% 수준에서 하락했고 즉 시장에서는 연준의 7월 회의가 이번 주기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100 아래로 떨어졌는데 달러지수는 한 주간 2.5%가량 하락했습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에서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며 2회 인상 선택지를 열어둬야 한다고 매파적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이날 연준의 대표 매파 위원 중 한명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다음 달 사임할 것이라는 소식도 나왔는데 초강경 통화정책을 주도한 불러드 총재의 사임이 향후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도 커졌는데 델타 항공은 이날 지난해의 두 배 이상인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으나 주가는 0.5% 하락했습니다.

 

펩시코는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해 주가는 2% 이상 올랐습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와 헬스 등 2개 업종을 제외한 9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통신과 기술,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오름세를 주도했습니다.

 

미국시장의 전문가들은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최소 1회로 끝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고 이후 인플레이션 상황을 관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 기업들이 연준으 금리인사에 잘 적응하고 좋은 실적과 고용을 유지하면서 미국이 경기침체 없이 경기회복에 나설 수 있다는 희망이 점점 커지고 있고 이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다시 매수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기업실적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고 부채를 늘리며 겨우 버티고 있는 실정이라 금리인상을 더 이상 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려 인플레이션을 잡지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연준은 금리를 올릴 수 있지만 우리 한국은행은 여전히 동결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미국은 경기침체 없이 회복되겠지만 우리나라는 경기침체로 한발 더 다가간 상황이라 차이를 말입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7포인트(0.52%) 오른 13.61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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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5nmkDr81R6Q?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전날 소비자 물가에 이어 이날 생산자 물가도 둔화하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3.19포인트(1.14%) 오른 34,029.69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4.27포인트(1.33%) 상승한 4,146.2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6.93포인트(1.99%) 뛴 12,166.27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2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됐습니다.



투자자들은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실업 지표 등을 주목했는데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5% 하락했고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보합(0%)에 비해 더 크게 떨어진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4월(1.2%↓)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2월 수치는 0.1% 하락에서 보합으로 수정됐는데 비계절 조정 기준 3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 올랐고 이는 시장이 예상한 3.0% 상승보다 덜 오른 것으로 지난 2월의 4.9% 상승보다 둔화한 것으로 3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21년 1월(1.6%↑) 이후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한 데 이어 도매 물가도 빠르게 떨어지고 있어 인플레이션 둔화에 힘이 실렸는데 그러나 빠른 인플레 둔화는 디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위험을 키우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이미 올해 완만한 침체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이 침체를 본격 가격에 반영할 경우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두분기 연속 실적이 적자를 기록하는 것으로 실적에서도 일종의 리세션이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날 발표된 델타 항공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았고 이 같은 소식에 회사의 주가는 1%가량 하락했습니다.

 

다음날 JP모건과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 은행들의 실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 시작되는데 특히 이번 은행들의 실적에서 투자자들은 은행 위기에 따른 신용 긴축 우려, 다음 분기 실적 전망에서 침체 위험 등을 가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런버핏이 미국 은행위기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발언해 은행들 실적에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이날 발표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이전보다 늘어났으나 여전히 22만명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1천명 늘어난 23만9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만5천명을 웃돈 것으로 2주 만에 가장 많아졌지만, 팬데믹 이전 2019년 주간 평균인 22만명보다 크게 많은 수준은 아니라고 노동부는 설명했습니다.

 

S&P500지수에 11개 업종 중에 부동산을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통신과 임의 소비재 관련주가 2%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고, 기술주도 1.9%가량 상승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각각 3%, 2% 이상 올랐고 아마존의 주가는 회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인 '베드록'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주가는 소프트뱅크가 지분의 대부분을 처분했다는 소식에도 2% 이상 올랐습니다.

 

델타 항공은 실적 부진에 1% 하락했고, 아메리칸 항공의 주가도0.4%가량 떨어졌습니다.

 

매치그룹의 주가는 바클레이즈가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4%가량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시장은 예상보다 강한 침체는 아직 주가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지수들이 하락하면서 미연준의 금리인상 위험은 낮아졌지만 그 동안 올린 금리로 인해 기업들 실적이 둔화될 수 있다는 위기감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6.5%에 달했고 금리 동결 가능성은 33.5%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9포인트(6.76%) 하락한 17.80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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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vWjQ7suesU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생산자 물가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폴란드에 러시아 발사 추정 미사일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오름폭을 축소했습니다.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22포인트(0.17%) 오른 33,592.92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34.48포인트(0.87%) 상승한 3,991.73으로, 나스닥지수는 162.19포인트(1.45%) 상승한 11,358.4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도 이전보다 상승률이 낮아지면서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지났다는 기대감을 갖게하는데 하지만, 폴란드에 러시아 발사 추정 미사일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한때 하락세로 전환되기도 해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경로를 벗어난 미사일 2발이 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마을 프르제워도우에 떨어져 폴란드인 2명이 사망했습니다.



폴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 NATO는 즉각 집단방어체제 가동을 검토하고 있어 자칫 확전 위험이 커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이날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약 100발의 미사일 공격을 퍼부으며 대규모 공습을 재개했는데 이번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 역시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며, AP통신이 장중 미 정보당국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러시아 미사일이 폴란드 영토 내에 떨어져 폴란드인 2명이 사망했다고 전하면서 확전에 대한 우려를 키우기도 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후 일단 해당 보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혀 냉정한 상태를 확인해 주었는데 미국은 일단 확전에 대한 생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 같습니다.



달러-엔 환율도 장중 전날보다 1.4%가량 하락한 137.690엔까지 떨어지며 위험회피 심리에 엔화 가치가 크게 올랐고 엔화 강세 속에 달러지수도 한때 105.300까지 떨어졌습니다.



달러화 가치는 이미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였던 0.4% 상승보다 낮은 것으로 전월치인 0.2% 상승과 같은 수준입니다.



10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8.0% 올라 전월치인 8.4%보다 상승률이 0.4%포인트 하락했는데 월가 예상치인 8.3% 상승도 밑돌았습니다.



PPI는 지난 3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급등하며 역대 최고 상승률을 찍었었고 이후 상승 폭이 꾸준히 둔화하고 있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위험회피 심리와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소식에 9bp가량 하락한 3.76%까지 밀렸는데 금리가 하락했다는 것은 가격은 올랐다는 의미로 10년물 금리는 10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밀렸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하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하고, 이후 금리 인상을 중단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날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조만간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고 언급해 속도 조절론에 힘을 보탰습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이 보일 때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면서도 정책은 시차를 두고 작동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소매 유통업체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도는 점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안심시키고 있는데 월마트는 3분기에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하고, 연간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6% 이상 올랐고 대규모 자사주 매수도 내놓아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건축자재 유통업체 홈디포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는 1.6%가량 올랐습니다.



미국 뉴욕주의 11월 제조업 활동도 4개월 만에 확장세로 전환됐는데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전월보다 13.6포인트 오른 4.5를 기록했는데 지난 10월에는 수치가 -9.1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생산자물가의 둔화도 연준의 정책 방향 전환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하고 있는데 경기의 일시적 침체까지 용인하겠다는 연준의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의 본능이 공황까지 염두에 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형기술주들이 대량해고를 남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의 속도조절에 나설 수 밖에 없다는 시각입니다

 

이번 겨울 따뜻할 것이라는 장기예보에 러시아 석유와 천연가스가 없는 겨울을 보내야 하는 유럽을 다소 안심시키고 있는데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하게 되면 잠잠해 지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동안의 연준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1포인트(3.41%) 오른 24.5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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