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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을 홍차의 나라라고 부를만큼 식후에 홍차를 마시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식후에 연초와 같은 일반적인 생활습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홍차가게들도 많은데 그 중 "Whittard"는 1886년부터 홍차를 만들어 팔아온 역사를 갖고 있는 유명한 홍차가게입니다

가게 안에서 무료 시음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히 구경만 하려고 들어갔다가도 무료 시음 후에서 이미 양손에 홍차와 각종 차들을 갖고 계산하는 줄에 서 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ㅠㅠ

특히 제가 갔을 때는 겨울이 벗어난 초봄이라 따뜻한 핫초코를 여러가지 종류로 만들어 팔고 있었는데 뭘 사야 할지 몰라서 종류별로 6깡통을 사와서 먹는데 고생한 기억도 납니다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먹는 중국산 홍차와는 맛과 향이 다른데 중국이 영국에 홍차를 전달했다면 이를 영국이 배워 청출어람 했다는 말을 들을만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마셨던 핫쵸코를 올 해 겨울에도 다시 마셔보고 싶어지네요^ ^

리젠시 거리 대로변에 있습니다

가게 전경

핫초코 종류가 참 많은데 집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종류별로 다 샀습니다^ ^

블랙티도 있구요

가게 안에서 여러가지 차종류를 비교해 보고 살 수 있습니다

차만 파는게 아니라 찻잔과 차주전자, 차 내리는 기구 등도 같이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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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런던도 오래된 도시다 보니 역사와 전통을 따지는 데 100년은 기본으로 가져가야 인정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유럽에까지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장난감 백화점 "Hamleys"는 7층 건물 전체가 장난감 왕국이라고 부를 만큼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미국의 장난감 회사들이 흥망성쇄를 나타낼 때 리젠시 거리에 랜드마크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영국 분에게 들은 말인데 햄리스의 장난감은 영국 왕실에 납품되는 안전성과 명예를 갖고 있는 영국이 자랑하는 150여년 된 장난감 회사라고 하더라구요

제국주의 역사를 갖고 있는 유럽국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하다보면 왕년에 영국이 잘 나가던 해가 지지 않는 국가였단 인상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은데 현실이 안타까우니 과거에 집착하는 것 같더군요

이번에 코로나19 방역에 영국 수상마져 감염되어 중환자실 신세를 질 정도였으니 영국의 현실은 말해 뭘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이런 역사와 전통있는 장난감 백화점을 지켜낼 수 있다는 것이 조금 부러울 뿐입니다

근현세에 들어와 근대화와 경제개발을 압축적으로 서두르다 보니 우린 전통과 역사를 잊어버린 세대가 되어 버렸는데 이제라도 우리가 지킬 수 있는 것들은 역사적 유산과 전통으로 지켜 냈으면 좋겠습니다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은 잠깐 둘러 보겠다는 생각으로 들어가신다면 분명 오판하신 겁니다

여기를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 들어간다면 그냥 반나절은 보내실 각오를 하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아이 장난감 사러 퇴근 후에 잠깐 들어 갔는데 해가 지고 깜깜할 때 주리 배를 움켜쥐고 나온 전력있는 사람의 증언입니다

각 층별로 테마가 잘 나누어져 있고 맨 윗층에 레고 테마는 마치 레고 박물관 같이 다양한 레고 전시물을 둘러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여기는 충동구매를 각오하고 들어가셔야 하는데 예쁘고 귀여운 인형 분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드론형 로봇 뿐 아니라 다양한 레고와 게임기와 게임패키지들이 판매되고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여기는 반나절 시간 보낼 생각하시고 과소비를 각오하고 들어가셔야 나오실 때 행복하게 나올실 수 있을 겁니다

리젠시 스트리트에 있습니다

저 건물 전체가 장난감 박물관입니다

햄리스 앞에서 손님을 부르는 직원들

패딩턴 곰이 유행일 때 가서 그런지 곰인형이 많네요

영국을 대표하는 동물이라고 하네요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고 있습니다

인형 종류가 아주 많아요

그냥 곰인형도 있네요

햄리스만의 기술로 아이에게 안전한 인형이라네요

미국 디즈니 인형과 일본 키티 인형도 있네요

20파운드에 작은 곰인형 2개 판다네요

플레이 모빌도 많아요

남북전쟁 때 미국인가요?

완성품을 전시해 놓으니 재미있네요

핼로 키티도 인기 있네요

공주님 옷들도 팔고 있네요

 

인형들도 많아요

이건 신기하더라구요

직접 시범을 보이던데 신기하더라구요

로봇 드론을 직접 날려 시연해 봅니다

 

진짜 멋지게 날더라구요 그래서 충동구매하고 말았어요ㅠㅠ

아이들 좋아라하는 기차 장난감도 판매합니다

스포츠카 경주장도 있네요

프라모델도 있습니다

일본 것들과 다른 매력이 있어요

경주용 자동차는 일본 타미아 것이 석권을 한 것 같더라구요

무선 조종 자동차가 단 10파운드에 할인하고 있습니다

작은 인형들로 큰 인형을 만들었네요

영국 피규어는 실제 전쟁 영웅들을 표현한 것들이 많습니다

제국주의 시대 영국군과 식민지 사람들을 표현한 피규어들

제국주의 시대 영국군과 식민지인들 피규어

2차 대전 시절 피규어도 있네요

이런 피규어들은 일본 애니메이션 피규어와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2차 대전 영국군 피규어

영국 왕실 레고 인형

무선 장난감들 폭탄세일하네요

레고로 다양한 전시물을 만들어 놨습니다

레고 근위병

레고 근위병은 영국에서만 판매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사 올걸 그랬어요ㅠㅠ

스타워즈 레고도 있네요

새로 나온 레고 시리즈라네요

셜록 홈즈 레고도 있습니다

새로 나온 경찰서 레고라네요

영국 여왕 레고 애완견도 만들어 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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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런던 출장에서 와이프의 특별한 미션을 부여 받아 업무가 끝난 오후에 쇼핑가인 피카디리 거리에 있는 "Cath Kidston"을 찾아 왔습니다

고풍스런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는 쇼핑가에 통유리로 된 디스플레룸을 갖고 있는 "Cath Kidston"은 그냥 딱 보기에도 와이프가 꼭 와 보고 싶은 곳이겠구나 하는 느낌이 팍오는 곳이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생활용품들과 거실과 방을 꾸밀 수 있는 예쁜 디자인의 물건들은 남자인 제가 봐도 예쁘고 갖고 싶은 물건들 같습니다

잠옷부터 아이들 T-Shirt까지 아아들 책가방에서 엄마 시장가방까지 없는게 없는 곳 같습니다

컵들도 다양한 디자인과 무늬로 뭘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이 나올만 합니다

아랫층으로 내려가면 부엌용품들이 접시부터 밥그릇과 찻잔까지 진짜 다양한 아이템들이 한 곳에 모여져 있습니다

여기서도 사진도 많이 찍고 카톡도 열심히 보내 이것 저것 사다보니 귀국할 때 가방이 빵빵해 졌습니다

컵과 접시 같은 경우 깨질 수 있는 것들이라 하나하나 신문지로 싸주고 깨지지 않게 포장해줘 무사히 갖고 올 수 있었습니다

나올 때 선물용으로 좋은 핸드크림도 구입하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런던에 가족여행을 온다면 여기에 와이프를 꼭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S :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았다는 소문이 있던데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피카딜리 거리 대로변에 있습니다

캐스 키드스톤 전경

핑크핑크한 분위기가 가게 전반에 풍깁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아이템이 참 많아요

원숭이 T-Shirt

가방도 저렴하고 예뻐요

꼴무늬 가방은 연로하신 어머니도 좋아하십니다

영국 근위병

다양한 디자인의 손가방

예쁜 디자인의 장가방들도 많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장애자들은 여기서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컵도 예쁜게 많아요

앞치마들도 예쁘구요

종류가 넘무 많아요

침실용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 이불을 사오라고 안한게 다행입니다

베개도 푹신푹신하고 좋았어요

부엌용품도 예쁜게 많았구요

캐스 키드스톤이라는 디자이너가 꽃무늬를 좋아했다네요

딸기 무늬 접시도 좋아 보이더라구요

저때는 차를 즐기지 않았지만 지금은 차를 즐기는 입장에서 찻잔을 좋은 걸 사올껄 하는 후회가 남네요

차주전자 하나 사올껄 ㅠㅠ

핸드크림

이거 세일 했는데 선물용으로 좋았어요

선물용으로 최고인 듯^ ^

핸드크림 종류도 많아요

꽃무늬 컵은 와이프 선물입니다^ ^

부엌용품도 온통 꽃무늬네요

찻잔도 예쁜게 많구요

찻잔이 온통 꽃밭이네요^ ^

차스푼도 꽃무늬구요

영국 근위병 컵은 아들녀석이 좋아할 것 같네요

꽃무늬 원피스도 있네요

도데체 여기서 안 파는게 뭘까요?

일기장마져 있네요

색연필도 있네요

소방차 필통도 있구요

흰 꽃무늬 손지갑이 눈에 들어오네요

안에 주머니도 많구요

카드 넣는데가 이리 많아요

파란색도 있어요

손가방 큰 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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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럽에 가면 유럽 브랜드 상품을 진짜 값싸게 살 수 있는데 명품이라 불리는 것들도 다리품만 팔면 반값보다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버버리도 런던 시내에 아울렛 매장이 있다는 건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일텐데 그래도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여성들은 어떻게 알았는지 많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예전에 출장 갔을 때 친구가 알려줘 찾아간 버버리 아울렛 매장인데 업무를 빨리 끝내고 간 곳이라 오후에 찾아가게 되었는데 이미 좋은 물건들은 오전에 오픈했을 때 사람들이 와서 다 사갔다고 하네요ㅠㅠ

원래는 매장 안에서 사진을 못 찟게 하지만 한국인들은 카톡으로 물건 사진을 찍어 와이프에게 보여주면 OK 사인고 ㅏ함께 바로 구매와 연결된다고 사진을 찍는 걸 눈 감아 주더라구요

무엇보다 양복을 입고 와서 누가 봐도 일하다 온 출장자라는 걸 알 수 있는 복장이라 매니저가 오전에 일찍 와야 와이프의 맘에 드는 예쁜 상품을 구할 수 있을거라고 팁을 주더군요

안타깝게도 내일 아침 비행기로 귀국한다고 하니 매니져가 불쌍해 보였는 지 묻닫는 시간까지 쇼파에 앉아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영업시간이 끝나고 다른 손님들이 모두 나갈 때 내일 아침에 판매할 신상 물건들을 디스플레이 할 때 맘에 드는 상품을 와이프 선물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더군요

무척이나 친절하고 고마워서 연신 "Thank You" 남발하고 말았네요

폐를 끼친 것 같아 미안해서 가방 하나 살거 손지갑까지 사고 이것 저것 더 사게 되었습니다

귀국해서 안 일이지만 런던 시내에 있는 버버리 아울렛에서 판매하는 시즌오프 상품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온 시즌에 판매되고 있는 것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가격이 반값보다 더 저렴하게 산 꼴이라 더 사올 걸 하는 생각마져 들더군요

역시 다리품을 판대로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벌써 몇 년이 지난 일이지만 옛 사진을 정리하다 보고 그 때 추억이 생각나네요

Hackney Central역에 있는데 발음이 비슷한 역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 역에서 내려야 버버리 아울렛 매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저 굴 다리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버버리 아울렛 매장 전경

내부가 굉장히 넓습니다

옷 종류도 많고 가방과 악세사리도 많습니다

버버리하면 코트지요

하프코트에서 롱코트까지 많습니다

남성복과 여성복 성인옷만 있습니다

오후라 예쁜 것들은 다 빠졌다네요ㅠㅠ

사람들이 다 만졌다가 놔서 제대로 디스플레이 된 것이 없습니다

오후에 끝날 시간이 다 되어 예쁜게 없다는 게 이 정도입니다

모델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버버리하면 체크무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색깔도 디자인도 다양다더군요

전형적인 버버리백이죠

손지갑도 세련되고 멋있더라구요

가격도 합리적인 것 같구요

이 손지갑이 전 맘에 들더라구요

맘에 드는게 있을가 사진직어 카톡으로 보내주는 데 다 별로인가 봅니다ㅠㅠ

너무 전형적인 버버리백이죠ㅠㅠ

이것도 그렇구요

디자인도 특이하더라구요

저거 단위가 파운드화일거에요

여행용 가방도 있구요

버버리 같지 않은 손지갑도 있더라구요

브랜드를 보지 않으면 버버린지 모를 것 같아요

손지갑도 많아요

이건 국내에서 많이 본 것 같더라구요

손지갑

이게 제일 예뻐 보이는데 말이죠

아동복은 탭으로 확인해 주문하면 갖다 놓는다고 합니다

아이들 버버리 코트도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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