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 바닥 모를 하락세 최대주주 교체 마무리 전방산업 회복세 실적개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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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첨단소재는 PI(Polyimide) 필름과 바니쉬, 파우더/성형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PI(Polyimide)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FPCB의 상업화에 적용되면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휴대폰으로 대표되는 Portable 모바일 기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FPCB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였으며, 이는 FPCB의 후방 산업인 FCCL과 PI(Polyimide) 필름의 급격한 수요 증가를 가져왔고 이후 최근에는 PI(Polyimide) 필름을 적용한 방열시트(인조 그라파이트 시트) 시장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등 PI(Polyimide) 필름의 적용 분야는 점점 더 확대되고 다양해지는 추세입니다

 

PI(Polyimide) 필름은 궁극적으로 디스플레이 모듈, 카메라 모듈을 비롯한 모듈 업체를 통해 최종적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자동차, 디스플레이, PC & Laptop 등과 같은 세트 업체에게 제공됩니다.

 

PI(Polyimide) 필름이 적용된 방열시트의 정식 제품 명칭은 '인조 그라파이트 시트(Artificial / Pyrolytic / Synthetic Graphite Sheet)'로 Roll-to-Roll 방식으로 투입, 탄화 및 흑연화를 거쳐 인조 그라파이트 시트를 제조합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Portable 모바일 기기 및 기타 IT기기 등으로 발열 문제와 자동차 전장화 가속화에 따른 발열 문제의 해결 Solution으로 인조 그라파이트 시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PI(Polyimide) 필름 형태가 아닌 액체 상태의 PI 바니쉬(PI Varnish)가 EV(Electric Vehicle) 모터(Motor)에 사용되는 에나멜 전선 케이블(Enamel Cable)의 코팅 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장용 반도체 패시베이션(Passivation) 소재로 그 사용 영역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는 세계 최대 PI필름 생산업체로 수요처가 확대되면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와 대체재 개발에 따라 시장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고 지난 연말 최대주주가 교체된 이후 실적 외형 뿐 아니라 재무구조도 악화되면서 주가도 바닥 모르게 추락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7일 최저가 20,400원을 기록해 사상 최조가를 경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PI첨단소재는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둔화,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매출 외형이 둔화되고 있어 좀처럼 현 상황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는 최대주주가 코리아피아이홀딩스에서 아케마코리아홀딩으로 교체되고 나서 올 해 처음 새로운 인수자에 의해 경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인수에 1조원을 투자한 상태라 흑자전환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해 스마트폰 신모델들의 런칭과 첨단산업분야 EV용 절연용 필름의 실적이 가세하면 실적외형과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EV용 절연용 필름에 대한 고객사 승인이 늦어지고 있어 실제 수익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PI첨단소재가 재고소진에 허덕이고 있을만큼 고객사들의 감산이 이어지고 있어 실적 개선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는 실적 개선에 대한 확실한 사이닝을 시장참여자들에게 보여줘야 주가반등도 제대로 나올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PI첨단소재 2023년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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