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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rt6InUdbJg

안녕하세요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집계 이래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NHK방송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10분 기준 일본 전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2197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지금까지 확진자가 가장 많이 보고된 날은 지난해 8월20일로, 2만5992명이었습니다.



이날은 일본 내 47개 광역자치단체 중 무려 16곳이 집계 이래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고했는데 이들 중 Δ오사카부(5396명) Δ효고현(1645명) Δ교토부(1024명) Δ후쿠오카현(1338명)은 네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고 도쿄도의 확진자 수도 5185명으로 화요일을 기준으로 집계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도쿄도의 경우 확진자의 절반 수준인 2452명이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돌파감염 사례였고 또 지난 11~17일 도쿄 내 신규 확진자 5299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89.4%에 해당하는 4741명이 오미크론 변이 환자로 추정됐습니다.



중증자 수도 늘고 있는데 17일 기준 일본 전역의 중증 환자 수는 261명으로 전날대비 18명 늘었고 일본 전역의 중증 환자 수가 260명대에 오른 것은 지난해 10월20일 이후 약 3개월만으로 다만 5차 유행기의 정점이었던 9월3일 중증 환자 수가 2223명이었던 것에 비해서는 8분의 1 이하입니다.

 

외국인 입국을 철저하게 막고있는 일본이지만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가 유입되어 우세종이 되는 것을 막지 못했는데 감염력이 더 강력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한 것은 중증환자가 이전 델타 변이 보다 적다는 것으로 의료시스템에 과부하를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일미군을 통해 확산되기 시작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일본우익정부가 미국에게 주일미군의 외출외박을 통제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뒤늦은 감이 있습니다

 

일본이 부럽다고 국내 보수언론이 보도를 쏟아낸 것이 지난 해 연말이었는데 단 몇 개월만에 일본의 사정이 불쌍한 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법부가 K방역의 일환인 방역패스를 위법으로 판시하면서 전국 단위 방역패스가 해제되고 있는데 이와 함께 우리나라도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확진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얼마 안되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신자가 더 많아지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중증확진자가 적기를 바랄 뿐인데 성인들은 약 95%가 코로나19백신 2차접종까지 마친 상황이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전히 백신접종을 기피하고 있는 사람들로 이들은 오미크론 변이라도 감염 시 중증환자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의료시스템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보수언론은 여전히 백신부작용을 확대왜곡보고 하면서 사람들의 부스터샷 접종과 유아청소년의 백신접종을 기피하게 만들고 있는데 사람들의 생명을 가지고 정치적 이해득실의 수단으로 삼는 모습이라 미국 극우인 트럼프와 다를 바 없는 몰지각한 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감염병 예방과 방역에는 정치적 편향성도 없고 종교적 차이도 존재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코로나19는 독감도 감기도 아닌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병입니다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으로 코로나19백신 부작용은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고 짧은 시간에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있습니다

 

보수개신교회의 몰지각한 목사들과 광신도들이 조직적으로 십알단이 되어 댓글공작에 나서며 백신공포감을 퍼뜨리고 있는데 정작 이런 십알단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죽하면 기레기라 비난 받는 기자들도 백신 2차접종 뿐 아니라 부스터샷까지 다 접종했겠습니까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지말고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의 안전과 공동체의 존립을 위해 백신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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