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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에 있는 독립영웅들 흉상의 철거를 놓고 보수와 진보, 여당과 야당간에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데 정작 국방부와 육사는 합리적인 이유를 못대고 얼버무리기만 하고 있어 누가 독립영웅들의 흉상을 어떤 목적으로 치우려 하는지 뒷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집권여당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해 "이념우선"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이번 총선의 공천이 이념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는 예상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심어주고 이것이 윤석열을 지지하는 일베와 극우세력들에게 하나의 좌표가 되고 있어 결국 육사에 있는 독립전쟁영웅들의 흉상을 독립기념관 수장고를 치우려는 것이 윤석열의 본심이라는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은 여론이 부정적으로 흘러가자 이번에도 윤석열이 육사 독립영웅들의 흉상철거에 대해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브리핑에서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윤 대통령은 지금까지 홍범도 장군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말한 적이 없다”며 “오늘 국무회의에서도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고 강조했는데 앞서 일부 매체에서 윤 대통령이 홍범도 장군의 항일 공로는 인정하지만 육사의 방침대로 독립기념관 같은 곳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데 대한 대응입니다
세간에 나온 말처럼 독립기념관으로 독립전쟁영웅들의 흉상을 이전한다고 하는데 독립기념관 수장고에 쳐박아 두고 일반인들도 보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은 알려지지 않은 사실 같습니다
윤석열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폐기에 적극 지지하며 찬성한 결과 실제로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폐기가 시작되면서 국민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국민 이목을 돌리기 위한 방편으로 이념논쟁을 꺼내든 것으로 보이는데 여야를 싸움 붙이고 자신은 빠져 나가려는 공작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일본이 껄끄러워하는 독립전쟁영웅들 흉상을 군 엘리트 양성소인 육사에서 철거함으로써 향후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가 될 국군의 간부들이 일본자위대의 명령을 받는 위치에 자연스럽게 순응하도록 만들려는 것 같습니다
이념논쟁에 불을 키워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폐기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희석시키려 하고 있는 모습이고 내년 총선에서 보수의 결집을 유도하려는 것인데 일본을 위해서라면 민족도 배신한 놈들이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윤석열이 시대착오적인 이념논쟁을 일으키면서 사회주의권인 중국과 베트남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도 위축되고 있는데 자칫 중국과 베트남에서 사업을 크게 한다고 공산국가를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자로 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수출을 하는 기업이자 수십만명을 직간접적으로 고용하고 있는 대기업으로 윤석열의 이념기준으로는 이적행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태우가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한 것이 정경분리 원칙에 입각한 것인데 윤석열은 이런 원칙도 일본이 눈치를 살피면서 저버린 것으로 우리 기업들이 잃어버린 중국과 베트남 시장은 고스란히 일본기업의 차지가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언행은 광복회장이 2년전 우당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이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존경한다고 말한 것이 다시 소환되기도 했지만 결국 대선승리라는 목적을 위해 입바른 거짓말을 한 것임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이념논쟁은 결국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이라는 초유의 대통령 권력을 이용한 사익편취 사건이 드러나자 이를 은폐하고 변경된 고속도로안으로 계속 사업을 추진해 사익을 끝까지 가져가겠다는 의지 표현으로 보이는데 사리사욕을 위해서는 국론분열이나 매국도 마다 않겠다는 태도로 보여집니다
윤석열은 기소독점권을 갖고 있는 검찰의 지지를 받고 있고 이는 검찰개혁을 받아들이 못하겠다는 검찰특수부의 밥그릇지키기의 이해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인데 결국 검찰특수부출신들의 밥그릇을 지키느라 나라가 망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윤석열의 시대착오 뒤에 숨겨진 사리사욕이 결국 모든 문제의 근복적 원인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투자자들의 수익을 떨어뜨리는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확대시키는데로 향하고 있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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