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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항암제 BAL0891 임상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시험 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1일 공시했급니다.
신라젠에 따르면 최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이식 모델을 활용한 전임상에서 BAL0891이 종양 성장을 억제하고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고 저용량을 투여해도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BAL0891 임상에는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예일 암센터, 몬테피오레 암센터가 참여하고 이번 임상 변경으로 혈액암 분야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게 되어 성공 가능성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신라젠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항암제 임상시험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는 소식과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권리 인수 소식에 21일 애프터마켓에서 25% 급등 중에 있습니다
한편 신라젠은 수액 전문 개발 기업 우성제약을 인수했는데 신라젠 최대주주 코렌텍이 보유한 우성제약 지분 80%를 현금 90억 원과 신라젠 전환사채(CB) 10억 원을 주고 매입하는 조건으로 잔여 지분 20%는 조환우 우성제약 대표 등으로부터 매수, 지분 전량을 확보했고 조환우 대표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성제약은 2015년 설립된 수액 전문 개발 기업으로 주 고객은 3차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으로 우성제약의 주력 제품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개량신약 '프로파인퓨전주'와 진통해열주사제 '뉴아미노펜프리믹스주' 등 두 가지입니다.
특히 우성제약은 정부 지원 과제로 선정된 덱시부프로펜 수액제 개발은 세계 최초이며, 이르면 3년 내 개량신약으로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성제약 인수로 신라젠의 실적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성제약은 지난해 매출 80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했고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알짜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신라젠은 향후 3년내 제약분야에서 300억 매출액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는세 추가적인 M&A를 통해 화장품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라젠의 주가가 바닥을 기고 있는 상황에서 실적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주가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적이 여전히 작자를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주가 상승은 제한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바이오신약개발사 중 중간에 다국적 제약사나 국내 대형 제약사를 상대로 라이센스 아웃을 하지 않으면서 최대주주 주식가치가 희석되는 유상증자와 주식관련 채권 발행을 남발하는 회사는 연구의 진실성이 검증되지 않아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이 맞고 일시적으로 주가가 급등해도 이는 신규자금 마련을 위한 주가 급등일 수 있어 유상증자나 주식연계 채권 발행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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