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사상 최대 주주환원 실시 경영권승계 불확실성이 주가 발목

https://youtu.be/zdPkEEKP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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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증권업계 1위 기업인 미래에셋증권이 2024년 연간실적을 공시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공개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이 역대 최대인 약 367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꺼내들었는데 미래에셋증권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배당 및 자사주 소각 등을 의결했습니다. 

 

배당총액은 약 1467억원(보통주 250원, 1우선주 275원, 2우선주 250원), 자사주 소각은 약 1369억원(보통주 1,500만주, 2우선주 250만주)을 결정했는데 지난해 11월 보통주 1000만주 소각을 포함한 2024사업연도 주주환원 규모는 총 3670억원으로 주주환원율은 39.8%에 달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단기 목표로 주주환원율 35% 이상을 제시했는데 중장기 목표로 발행주식 1억주 이상 소각도 약속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2024년 실적 중 웰스매니지먼트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지는데 퇴직연금 등 안정적인 개인 자산사들의 자산을 유치하고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은행권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횡령 사고가 끊이지 않고있는데 미래에셋증권에서는 그런 사고가 나오지 않아 잘 관리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박현주 회장 일가의 미래에셋컨설팅이 경영권 승계와 맞물려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어 주가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미래에셋증권이 높은 수익성에도 주가는 1만원을 넘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오너일가의 경영권승계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너일가가 적은 비용으로 미랠에셋금융그룹을 지배하기 위해 지주회사체제를 만드는 것이 유리하지만 그러기에는 오너일가 비용이 너무 들어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2024년 4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15,000원 정도로 평가되지만 주가는 오너일가의 경영권 승계 불확실성으로 적정주가의 반토막에 거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래에셋증권 2024년 IR.pdf

2.78MB

미래에셋증권 20241129-한신평.pdf

0.6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