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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James Michael Tyler라고하면 모르는 분들이 많겠지만 예전 미국 시트콤인 "Friends"를 즐겨본 중장년층은 아마도 카페의 매니져 "Gunther"로 기억하실 것 같습니다

 

59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다가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시티콤 프랜즈에서 단역이지만 주인공들의 주 활동 무대인 카페를 관리하며 간간히 얼굴을 알리고 적은 대사지만 웃음을 주었는데 너무 일찍 떠난 것 같습니다

 

프랜즈가 다시 제작될 수도 있다는 뉴스가 나오던데 아마도 새로 제작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그의 빈자리가 느껴질 것 같습니다

 

우리 시대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와 드라마의 인물들이 하나 둘 떠나니 아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나이 먹는 다는 것이 하루하루 세상 일에 조금씩 벗어나 홀가분해 지면서도 잃어버리는 것들이 하나 둘 생기나 아쉽기도 한 것 같습니다

James Michael Ty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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