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북극항로 대선공약 수혜 기대감

https://youtu.be/Wly8pUcsG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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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상 운송관련 서비스업 기업인 동방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선공약인 북극항로 개척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TK와 PK 맞춤형 공약을 내놓았는데 대구경북의 경우 하늘길(대구경북신공항)과 바닷길(북극항로)을 통한 신라 실크로드 부활을 중심으로 AI·바이오산업 육성·낙동강 살리기 등의 현안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6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부산항만공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북극항로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한 바 있어 이번 지역맞춤형 대선공약이 북극항로 개척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운업체들은 북극항로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기존 수에즈운하를 통과해 유럽으로 운송하는 것보다 운송기간을 거의 반 정도 줄일 수 있어 연료비 절감과 운송시간 단축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고객사들도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러시아와 관계정상화가 필요한 상황인데 러시아는 북극해 개발에 한국과 같이 안보 위협이 적은 국가 동참하기를 선호하고 있는데 러우전쟁으로 러시아 시장에 중국산 상품의 범람에 러시아 사람들도 러시아 지도자들도 부담을 느끼고 있어 한국과 관계 정상화를 내심 바라고 있는 눈치입니다

 

특히 러이사에 대해 강경대응만 해 오던 윤석열의 파면으로 러시아는 대화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는 생각으로 차기 정부에 관심이 많은 모습입니다

 

북극항로 개발과 함께 사할린 LNG가스관 개발에도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데 북방 4개도서 영토분쟁으로 껄끄러운 일본보다는 아무런 안보위험이 없는 한국 기업의 참여를 러시아가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동방은 전국의 주요 항만·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 항만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초중량물 운송·설치와 3자물류(3PL), 컨테이너터미널, 물류센터 운영 등의 물류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 북극항로가 열려 부산항이 동북이 하브 항구가 될 경우 물동량이 많아져 일감이 늘게 될 수 있습니다

 

동방은 북극항로 개척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어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시장내 조기대선에 따른 대선공약 수혜주 찾기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만 동방은 트럼프의 관세정책으로 당장 미국향 물류가 줄어들어 실적둔화 우려가 있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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