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의 현명한투자자

안녕하세요

사당역 주변은 3개 구가 접점을 갖고 있어 어느 출구로 나가느냐에 따라 사뭇 다른 분위기의 맛집과 술집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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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아간 "복돈이부추삼겹살"은 사당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는 가성비 고기집으로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저녁 회식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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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4번과 5번 출구쪽은 관악구 남현동쪽으로 나가는 출구로 남현동먹자골목과 연결되는 출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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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4번 출구로 나와 남현동먹자골목으로 가면 다양한 맛집과 술집들을 만날 수 있는데 관악산 등산을 가는 분들이 주말에 많이 이용하는 맛집들도 있고 평일 저녁에는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젊은 직장인들이 회식을 하는 맛집들과 술집들이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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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돈이부추삼겹살"은 그런 고기집과 술집들 중에 가성비가 좋고 장소가 넓어 각종 모임이 많이 찾는 가성비 고기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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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돈이부추삼겹살"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전부 홀로 되어 있어 다양한 모임하기 좋은 고기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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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코너가 있어 부족한 밑반찬은 손님이 직접 갖다 먹을 수 있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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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보다 1층이 더 넓지만 식탁이 줄지어 있어 자리가 다 차면 좀 시끄럽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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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붓하게 모임하려면 2층으로 가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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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은 식당이라 고기소비가 많은 곳이라 고기질도 좋고 맛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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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손님이 많지만 서비스도 잘해 주시고 이용하기 불편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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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부터 금새 자리가 다 차고 젊은 친구들 모임이 많아서인지 좀 시끄럽기는 한데 손님이 많은 고기집이라 이해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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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주변에서 모임을 한다면 선택할 수 있는 가성비 고기집 중에 한 곳입니다

1층 입구

내부모습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부족한 밑반찬은 직접 갖다 먹을 수 있습니다

된장찌개 서비스

처음 밑반찬은 갖다 줍니다. 부족한 것은 셀프코너 이용

목살같네요

불판이 좋아 금새 익습니다

맛있게 잘 익어갑니다

불판을 직원분이 정리해 줍니다

삼겹살

삼겹살 기름에 김치를 구워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부추도 올려 구워먹습니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먹습니다

2층 입구

https://youtu.be/pppJH3XiA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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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팬엔터테인먼트 주가가 10일 가수 아이유, 배우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흥행 기대감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첫 회가 공개된 해당 작품이 넷플릭스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는데 본격적인 흥행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 6위에 올랐으며 국가별 순위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드라마는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드라마로, 넷플릭스가 올해 '오징어 게임 2' 다음으로 기대를 걸고 있는 대작인데 인기스타인 아이유와 박보검이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알려져 공개전부터 관심이 많이가던 작품입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공개했는대 매출액 346억원, 영업이익 1억 2천만원, 당기순손실 24억 9천만원대를 기록했는데 텐트폴 작품인 "폭삭 속았수다"의 방영이 2025년으로 넘어가면서 지난해 실적이 크게 둔화된 때문입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폭삭속았수다"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파란불이 켜진 모습인데 한한령 해제시 인기있는 작품 위주로 중국 수입사들이 구매하기 때문에 "폭삭속았수다"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신작과 함께 예전 한한령 기간에 미처 수출하지 못한 작품들을 끼어팔 수 있어 팬엔터테인먼트의 실적호전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Fh9rCm0cr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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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체인점 CJ CGV가 1000만 영화의 흥행 성공에도 극장을 찾는 관람객의 감소로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매출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줄일 수 밖에 없는데 가장 쉬운 방법이 고비용 인건비가 들어가는 중견 간부들을 내보내는 것으로 조직을 흔드는 위험을 감수하기로 한 것입니다

CGV는 지난달 근속 7년 이상 대리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했는데 CGV가 희망퇴직을 단행한 것은 지난 2021년 2월 이후 4년 만입니다.

이번 희망퇴직으로 본사 직원 등 약 80명이 회사를 떠났으며, 퇴직자들에게는 연차에 따라 월 기본급 100% 이상의 위로금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Lay Off와 우리나라의 명예퇴직은 회사의 임직원들을 내보내 비용을 줄이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향후 실적회복이 되면 미국은 기존 경력직원들을 다시 재고용 하지만 우리나라는 희망퇴직하면 그걸로 끝난다는 점에서 회사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경력직을 양산해 회사 이미지를 망가뜨리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CGV 매출액은 1조9579억원으로 전년보다 4121억원(26.7％)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8억원(54.6％) 늘어난 759억원으로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는데 이는 지난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영화 시장이 성장하면서 CGV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국내 사업만 놓고 보면 7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CGV가 국내 극장 사업에서 벌어들인 매출액은 7588억원으로 전년보다 145억원(1.9％) 줄었으며, 지난해 4분기 국내 박스오피스 관람객 수는 2628만명으로 전년 동기(3124만명)보다 15.9% 감소했는데 비싸진 영화관람료가 관객들을 OTT로 등돌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CJ CGV는 냄비속에 개구리 마냥 서서히 끓어오르는 냄비속에서 죽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으로 경영진의 영화괌료 인상이라는 근시안적인 처방으로 손쉽게 수익을 늘리는 방법으로 대응하는 무능한 방식에 역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역발상으로 영화관람료를 낮춰 경기침체에 영화관람을 통해 세상 시름을 잠시잠깐 잊고 쉴 틈을 준다면 오히려 극장을 찾는 관객을 늘려 다양한 부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 지금의 CJ CGV 경영진들은 그저 영화관람료를 올려 비용부담을 커버하는 하수의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OTT가 없을 때는 CJ CGV의 영화관람료 인상이 먹힐 수 있는 대응방안이지만 이제는 비싼 영화관람료에 관객이 극장을 찾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3월 정기주총에서 CJ CGV 주주라면 경영진 교체를 고민해 보는 것도 좋아 보이는데 지금의 근시안적인 시각의 경영진으로는 위기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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