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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gC1pz5zp5w?si=X7cH-NxcytSG-GI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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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S네트웍스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을 인수하면서 꿈에 그리던 증권업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LS네트웍스는 LS그룹 계열의 브랜드사업, 임대사업,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상사업체로 브랜드사업(스포츠(PROSPECS) 브랜드 상품의 유통 및 판매) 및 유통사업(글로벌 상사, 수입 자전거 유통(biclo) 등), 임대사업 등을 영위. 토요타 등의 수입자동차 판매업체 베스트토요타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달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대주주 교체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의안으로 다룰 계획인데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변경되면서 이를 확정하게 되느 것입니다

 

이번 주총에서는 박종현 경영지원총괄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김진한 감사위원의 재선임 안건 등도 처리되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S그룹의 일원으로 편입되게 됩니다.

 

지난해 4월 LS네트웍스는 금융위원회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고 이에 금융위는 올해 1월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20여년만에 범LG가에서 금융업에 재진출하게 된 것인데 LG카드 사태로 LG그룹은 모든 금융사를 담보로 내놓고 금융업에서 손을 떼는 조건으로 정부 지원을 받아 겨우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LG그룹은 금융업에서 완전 손을 떼고 지금까지 금융사가 없는 순수한 제조업체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번에 LS네트워크가 사모펀드가 보유하고 있던 이베스트투자증권을 인수하면서 금융업에 다시 진출하게 되었고 이는 LG카드 사태 이후 처음으로 범LG가에서 금융업에 진출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LG카드 사태로 국민경제를 거덜낼 뻔 했던 LG그룹이 다시는 금융업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모든 금융계열사를 담보로 내놓고 정부 공적자금으로 겨우 LG카드 부실을 막고 LG그룹을 위기에서 구했는데 제조업체 중심의 LG오너일가들이 금융업의 위험성을 처음 인식한 게기가 된 것 같습니다

 

따지고 보면 IMF구제금융도 금융을 모르는 제조업자들이 금융사인 종금사를 가지면서 무분별하게 사금고화하다가 결국 사고를 친 것으로 대우그룹 부실 이전에 국민경제를 휘청이게 한 적이 있습니다

 

LS그룹은 이런 전후 사정으로 오랫동안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를 위해 공을 들여왔고 이번에 경영권을 손에 넣는 대주주변경승인을 받아 범LG가에서 한세대가 가기 전에 이전 정부와의 약속을 깨고 다시 금융업에 진출한 것입니다

 

이번 인수로 LS그룹은 금융업에 진출하게 되었고 과거와 같은 잘못을 하지 않고 잘 경영해 갈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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