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IG넥스원이 유도무기와 레이더 등을 개발·양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배치와 해외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LIG넥스원은 1976년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실현'을 목표로 설립됐는데 정밀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등 육·해·공 전 분야에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해온 한국 대표 방위산업체로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정밀유도무기들의 활약은 LIG넥스원이 개발 실전배치한 유도무기들의 성능을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 등과 긴밀한 공조 아래 탐지·정밀타격체계(Sensor to Shooter)에 이르는 다양한 국산 무기 개발에 성과를 내 왔습니다.
LIG넥스원이 개발에 참여한 무기체계 다수가 현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추진하고 있는데 중·저고도로 침투해오는 다양한 적 공중위협과 탄도탄에 대응하는 '천궁II', 함정을 위협하는 대함유도탄과 항공기를 요격하는 '해궁', 항공기·유도탄·소형무인기 등을 탐지할 수 있는 '국지방공레이더', 장사정포 대응을 위한 대화력전 핵심 전력인 '대포병탐지레이더-II', 보병용 중거리유도무기 '현궁', 소형 고속함정의 위협에 대응하는 해안방어용 유도무기체계인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차세대 군용 무전기 '차세대 군용 무전기(TMMR·Tactical Multiband Multirole Radio)'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습니다.
최근 LIG넥스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순방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의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K방산 수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LIG넥스원의 연구개발(R&D)과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데 LIG넥스원은 전체 임직원 절반 이상이 연구원이며 이 중 석·박사 비중이 60%로 단일 방산기업으로는 최대 수준의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첨단무기의 개발에 있어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간의 R&D 경험과 핵심기술 간 융합으로 장사정포 요격체계와 수소연료전지 기반 수송드론, KPS(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등 차세대 첨단기술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장사정포 요격체계'와 관련해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의 시제업체로서 해궁, 천궁I, 천궁II, L-SAM(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등 다수의 대공 무기체계 개발·양산에 참여해왔는데 북한의 장사정포 전력을 조기에 무력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또 적의 화력 도발 시 탐지·추적·궤도 분석을 통해 발사원점과 탄착점을 전파하는 수행체계의 핵심 전력인 '대포병탐지레이더-II'를 비롯해 감시정찰, 정밀타격,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전 체계 등 개발·양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LIG넥스원은 미래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 모빌리티) 분야 진출도 모색 중인데 탑재중량 200㎏·40㎏급 수송드론 등 국방·민수를 아우르는 카고드론(Cargo Drone) 개발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는 LIG넥스원이 다수의 무인기·드론 시스템의 체계 종합 등 국방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무인기와 드론의 위력은 다시 한번 입증되고 있는데 러시아의 제공권 우위에도 무인기와 드론의 활약으로 러시아 기갑전력이 우위를 드러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드론은 유도무기와 함께 LIG넥스원의 차세대 기술을 책임질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문재인 정부 때와 같은 지원이 윤석열 정부에서도 이어질지 의문이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국민의힘 정부에서는 미국산 무기 구입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국산 방위사업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미국산 무기구입이 리베이트나 방위사업 비리에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의구심을 갖고 바라보는 투자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주식시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팜유관련주 인도네시아 식용유로 쓰이는 팜유와 원료 수출 중단 생활물가 급등 반사이익 기대감 (0) | 2022.04.23 |
---|---|
하이브 방탄소년단BTS '페이크 러브'(FAKE LOV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1억건 돌파 (0) | 2022.04.23 |
국제유가 EU 러시아산 석유금수 조치 검토 본격화 우려에 강세 전환 (0) | 2022.04.23 |
NAVER(네이버) 1분기 실적발표 어닝 쇼크 (0) | 2022.04.23 |
미국 의류업체 갭(GAP) 실적부진 우려에 폭락세 (0) | 2022.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