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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새해를 맞아 악재가 연속적으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이 지난 몇년동안 공들어 준비해 오던 애플전기차 사업을 돌연 포기하고 사업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LG전자는 닭 쫒던 개 신세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미국에서 냉장고 핵심 부품인 '리니어 컴프레서' 불량으로 집단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미국 일부 소비자들은 LG전자 미국법인과 LG전자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회사인 켄모어(Kenmore)를 대상으로 집단 소송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들은 LG전자가 리니어 컴프레서 성능을 속였다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광고하는 자사 냉장고 리니어 컴프레서는 냉장고 속 음식을 차갑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수명을 10년에서 20년 정도로 자랑했지만 실제로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비자를 속였다는 의혹을 사고 있고 이에 따라 집단소송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LG전자가 관련 문제를 해결한 것은 2020년으로 20년 내구성이 없는 컴프레서를 만들어 왔기에 소비자를 속인 짓이라 집단소송에 나선 것입니다

 

LG전자는 이에 대해 결함이 입증되지 않았으며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법적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한 상황입니다

 

LG전자와 집단소송을 대리하는 변호사 간에 화해가 성립할 수 있는데 이전 구매 고객의 컴프레서를 새것으로 교체하거나 일정 비용을 현찰로 보상하는 식으로 합의할 필요가 있어 상당한 비용 지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애플의 전기차 사업 포기로 LG전자가 스마트폰을 포기한 의미가 사라져버렸는데 LG전자는 퍼스널기기가 사라지면서 앞으로의 AI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를 느끼게 된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갖고 있어 인공지능 AI 시대에 적극 대응할 수 있지만 LG전자는 이런 확장성을 갖지 못해 가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잃어갈 공산이 커지고 있습니다

 

LG전자의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아둔한 경영으로 삼성전자와의 경쟁에서 더 밀리게 될 것 같은데 현재의 사업구조로는 중국가전업체들에게 스마트폰처럼 몇 년안에 따라잡힐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듯이 가전시장에서도 중국의 제조업체에 따라잡혀 결국 퇴출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LG전자에서 미래경쟁력이 있는 부분은 자동차 전장 부분 밖에 없어 보이는데 걀국 일본소니처럼 전기차 완성차를 만들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현대차와 기아도 배터리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어 LG엔솔의 주요 거래처도 사라질 수 있어 결국 독자적인 전기차 업체로 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전자 2023년 4분기 경영실적발표.pdf
1.4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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