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tYnDsTpA57w

안녕하세요

HLB생명과학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공모 청약 흥행이 부진했어도 주간증권사들과 전액인수 계약을 통해 원하는 자금 전부를 마련하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 기준 HLB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10.08% 급등한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HLB생명과학은 BW 발행 공모 청약에서 59.27%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HLB생명과학은 1000억원 규모의 공모 BW 발행을 결정했는데 사채의 만기일은 2025년 6월15일이며, 표면 이율 0%, 만기 이율 2%가 적용됐는데 해당 사채는 향후 주식전환이 가능한 사채로 전환가액은 1만1925원으로 주식전환은 2022년 7월15일부터 2025년 5월 15일까지 가능합니다. 

 

청약에서 미달된 BW는 일반공모 청약을 통해 발행할 예정인데 BW 일반공모 청약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가능하고 일반공모 청약에서 발생하는 잔여 BW는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전액 인수할 예정입니다.

 

BW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 중 4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600억원은 타법인 취득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HLB셀이 2022년도 제1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대상자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는데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기기 개발, 임상, 인허가, 제품화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 육성, 미래 의료 선도, 의료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HLB셀은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허가용 임상시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는데 이번 선정으로 2년 7개월 간 약 8억 원의 수술용 지혈제(제품명 블리픽스·BleeFix) 임상 비용을 지원받게 됩니다

 

에이치엘비(HLB)의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의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연구 결과가 대거 공개됐는데 간암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유효성 충족이 확인된 데 이어 선낭암 임상 2상을 통해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아울러 에이치엘비(HLB)의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의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연구 결과를 최근에 대거 공개하고 있는데 간암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유효성 충족이 확인된 데 이어 선낭암 임상 2상을 통해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는 게 회사 측의 주장입니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미국암학회(ASCO 2022)에서 리보세라닙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는데 ASCO는 매년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암 전문의, 연구원, 글로벌 제약사 임직원 등 4만명이 참석하는 암학회로 한 가지 신약물질에 대해 수십개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주장입니다.

 

리보세라닙은 HLB의 100%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가 글로벌 판권을, HLB생명과학이 한국 판권을 가지고 있는 표적 항암신약으로 HLB 관계자는 "매년 ASCO, 유럽암학회(ESMO) 등에서 다수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어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지만 작년에는 임상 3상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임상데이타가 나와 실패한 것으로 치부되기도 했습니다.

 

미국암학회(ASCO 2022)에서 리보세라닙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신뢰성은 떨어져 보입니다

 

지금까지 임상만 진행할 뿐 라이센스 아웃도 하지 못하고 최종 임상3상을 완료해 수익성 있는 블럭버스터급 신약으로 개발하는데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