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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sQ8Ub6cVGg?si=SRvNaR1bL6b59j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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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도체 수요가 살아나면서 반도체 수출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우리 수출 실적은 4.8% 증가하고, 무역수지도 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는데 대중 무역수지는 17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고, 대미 수출은 역대 월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4.8% 증가한 524억1000만 달러(70조460억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 실적은 지난해 10월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5개월 연속 플러스를 지속했는데 지난달에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로 인해 국내 조업일수가 부족하고, 10일부터 17일까지는 춘절로 중국 수입 수요가 줄어든 계절적 요인에도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6000만 달러(약 3조4214억원)로 전년 동월(22억7000만 달러) 대비 두자릿수 증가율(12.5%)을 보였는데 지난 해가 워낙 부진해 기조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7% 증가한 99억 달러(약 13조2313억원)로 반도체 수출도 4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가고 있는데 미국향 인공지능 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클라우드 서버용 반도체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낸드와 D램 가격 회복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중국 무역수지가 2022년 9월 이후 17개월 만에 2억4000만 달러 흑자 전환했는데 중국 춘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국내 경기는 침체로 빠져들면서 수출은 늘고 수입은 주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 미국 수출은 9.0% 증가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 수출실적인 98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7개월 연속 증가세로, 대 중국 수출(96억5000만 달러)를 넘어선 수치로 미국의 공급망 재편에 따라 미국 내 공장을 짓는 한국기업들이 늘면서 미국 내 공장에 부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대미 수출증가는 미국산 무기 수입 급증으로 무역수지로는 남는게 없는 장사로 계륵과 다를 바 없는 것으로 최근의 수출 증가는 우리 공장이 미국으로 이전하며 일자리 마져 미국인에게 빼앗기는 구조라 그리 달가운 증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일자리를 미국인들에게 빼앗기고 늘어난 수익은 공장을 소유한 재벌과 소수의 오너들에게 이익이 집중되기 때문에 국가적으로는 별로 반길 사안은 아닙니다

 

특히 미국정부의 반도체과학법Chips에 따라 미국 내 반도체 수익은 최댜 80% 이상을 미국 정부에 반해야 하기 때문에 남는게 없는 장사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수입은 13.1% 줄어 481억1000만 달러(64조2990억원)를 나타났는데 겨울철 난방 감소에  에너지 수입이 21.2% 감소한 영향으로 원유는 0.9% 소폭 늘었지만 가스(48.6%), 석탄(17.3%) 순으로 줄었습니다.

 

우리나라 산업구조 상 수입이 줄어들면 이를 가공무역하는 수출도 함께 줄기 때문에 에너지 수입 감소분을 제외하고도 수입의 급감이 우려스런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중국 경제가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대중국 무역수지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대체가 불가능한 첨단기술에 관련된 수출만 유지되고 있을 뿐 대체가능한 수출품은 급속도로 중국 업체들이 수입다변화에 수출실적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중국기업들이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던 품목들을 일본과 여타 다른 나라로 돌리고 있어 대중국 무역수지는 급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전에 중국과 홍콩을 합쳐 매년 약 600억 달러의 무역수지를 보았는데 지금 같은 추세면 올 해 대중국 무역수지는 중국경제가 회복세를 나타낸다고 해도 수십억 달러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역수지흑자를 내고 있다곤 하지만 수출과 수입 모두 외형이 쪼그라들고 있는 불황형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지속되기는 어려운 모양새입니다

 

통계수치의 내면에 절대수치를 일일이 확인하며 그나마 나아지고 있는 부분에서 실적호전주를 찾아야 합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월 수출동향을 발표하면서 비로소 정상궤도에 진입했다고 말하느 건 지난 2년여 동안 수출이 비정상적으로 줄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동네바보의 슈퍼맨 놀이에 우리 기업들이 지난 30여년 잘 키워온 중국과 러시아 같은 북방 시장을 고스란히 일본기업과 중국기업에 상납해 온 것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 240301_수출입과_24년_3월_수출입_동향.pdf
2.35MB

https://youtu.be/RuGggxiaouE?si=M4zbNIWN9RreDq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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