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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선 경선에서 패배한 홍준표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7일 "사상 최초로 검찰이 주도하는 비리의혹 대선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는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경선결과에 대해 승복하지만 협조는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입니다

 

이와 함께 20대와 30대 홍준표 지지자들은 대거 국민의힘 탈당 러시가 이뤄지고 있는데 "노인의힘"이라 국민의힘을 비난하며 지지의사를 철회하는 모습입니다

 

홍준표 의원은 이들 2030 지지자들과 다음을 기약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달 내에 '윤석열 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전부터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킹 메이커 역할을 내비치기도 해 예상하던 일입니다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는 '김종인 원톱 체제'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상에 합의했고, 김 전 위원장도 사실상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국민의힘은 보수를 넘어 극우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 점점 강해지는데 이제 완전히 일베정당이 되려고 작정한 것 같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그래도 일베소린 듣기 싫은지 슬그머니 발을 빼는 모습이라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후보와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솔직히 국민의힘도 그렇고 윤석열 후보도 언행이 점점 더 일베같아 보여 이런 사람을 리더로 추대하는 지지자들이 과연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드는데 속된말로 나도 이생망이나 너희도 이생망해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듭니다

 

다시 무속신앙에 의지하는 대통령은 상상도 하기 싫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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