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가 411명이라고 밝혔는데 위중증 환자 수가 4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8월 31일(409명) 이후 67일 만에 처음으로 최다 위중증 환자 수 기록은 8월 25일 434명입니다.

 

400명대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월 6∼10일 닷새 동안 이어졌고, 4차 유행이 확산하던 8월 21일(403명)과 24∼29일에도 유지된 바 있습니다.

 

9월 이후 위중증 환자는 300명대를 유지하다가 약 2달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는데 특히 최근 일주일 사이 332명→343명→347명→378명→365명→382명→411명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공급(ECMO), 지속적신대체요법(CRRT)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를 말합니다.

 

정부는 일상회복 전환을 지속해서 추진하려면 중증환자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방역완화에 따른 확진자 규모 증가를 피할 수 없더라도, 의료체계가 충분히 중환자 치료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위중증 환자 411명 중 241명(58.64%)은 남성, 170명(41.36%)은 여성으로 위중증 환자 대부분은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60대가 117명(28.47%)으로 가장 많고, 70대가 111명(27.01%), 80세 이상이 97명(23.60%)으로 뒤를 이었고 411명 중 79%가 60세 이상 고령층입니다.

 

50대가 35명(8.52%), 40대가 29명(7.06%), 30대는 18명(4.38%)이고 20대도 3명(0.73%) 10대도 1명(0.24%)이 있습니다.

 

정부는 위증증 환자 대부분이 미접종자 사이에서 발생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지난 8월 29일부터 8주간 누적 위중증 환자 1천400명 가운데 68%는 미접종자였습니다.

 

그러나 고령층은 백신 접종완료율이 높은데 전날 기준으로 60대는 93.7%, 70대는 92.4%, 80세 이상은 81.8%의 접종완료율을 기록했고 다만 고령자들은 초기 접종자로서 접종한 지 6개월이 지났거나 도달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돌파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사망자도 증가세로 전날 신규 사망자는 20명, 누적 사망자는 2천956명입니다.

 

최근 사망자 수 추이를 보면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난 1일 9명, 2일 16명, 3일 18명, 4일 24명, 5일 20명, 이날 20명으로 신규 사망자 중 13명(65%)은 80세 이상이고, 70대가 4명, 60대 2명, 50대 1명입니다.

 

정부는 확진자 규모와 더불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데 전날에는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행정명령을 내려 추가 병상 확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1천121개 확보돼 있고, 이 가운데 553개가 사용 중이며 568개 병상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위기 상황이 오면,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잠시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비상계획)를 발동할 계획으로 비상계획은 위증증·사망자 발생 비율과 의료시스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밀한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여전히 기레기들은 백신 불안감을 조장하는 왜곡보도를 자극적으로 내놓으며 백신접종을 기피하도록 유도하고 있는데 이런 백신 불안감을 불러 일으키는 기사를 쓴 기레기들이 일반인들보다 잔여백신 형식으로 더 빨리 백신 접종을 끝낸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백신접종은 자기자신을 지키는 것일 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 더 나아가 공동체 전체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지키는 방패와 같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백신 부작용을 이슈화시켜 아예 백신 접종을 하지 않게 만들어 이들이 계속 코로나19신규감염자로 남게 되는 위험이 있습니다

 

기레기들은 자극적인 보도로 클릭수만 올려 광고수입만 올리면 그만이겠지만 그런 이기적인 행위로 공동체 전체가 위험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백신 접종 후 75일이 흘러 사망한 고3 학생의 경우 사인을 밝혀 달라고 유족인 어머니가 청와대 청원을 올리셨는데 자식을 잃은 맘이야 오죽하겠습니까 하지만 조선일보와 보수언론은 엄마의 한을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만 하려하고 여기에 댓글부대가 붙어서 마치 세월호 참사와 같이 백신 접종 후 사망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조직적인 움직임은 이전 박근혜 정부 시절 메르쓰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해 강남 사람들 수십명이 죽어나가면서 보수는 부패한데 무능하기까지 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진보도 똑같다는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백신을 접종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K방역 모두 사람을 살리려는 것인데 보수라고 하는 것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략적으로 이용만 해 사리사욕을 채울 생각밖에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3 어머니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서 수입백신의 안전성과 부작용에 대해 우리 나름의 임상 데이타를 수립할 필요가 있는데 지금 백신 부작용 운운하는 저 보수언론들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미국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을 빨리 수입 못해 온다고 연일 바난하던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겁니다

 

진짜 우리 공동체를 위해 백신 부작용을 운운하고 백신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광고클릭장사라는 사리사욕과 다른 정략적 이익을 위해 이용해 먹는 것에 불과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언론이 공공성을 상실하면 그건 공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저 사회를 더렵히고 오염시키는 쓰레기에 불과해 기레기라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메르쓰를 각자도생으로 잘 이겨내고 코로나19 초기에 K방역에 협조해잘 이겨냈듯이 이번에도 잘 이겨낼 것이라 믿습니다

 

기레기들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지 마십시요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는 것이고 두번은 바보라 속는 것이지만 세번은 공범이기 때문에 속아주는 것입니다

 

주변에 공범들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