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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을 계기로 국내 4대 그룹이 미국에 40조원이 넘는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단일 최대 규모인 20조원 투자를 공언한 #삼성전자 의 결정에 미 행정부도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오전 미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마무리 발언에서 "모든 산업 분야의 핵심 근간이 역시 반도체이고, 반도체 공급망의 취약성 극복이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 삼성전자의 투자에 환영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또 "미국이 반도체 지원 법안에 포함한 인센티브가 한국 기업의 투자에도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고 이 같은 발언은 방미 중인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현지 브리핑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국내 4대 그룹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반도체와 배터리, 전기차 등 주요 분야에서 394억 달러(약 44조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고 이 가운데 총 170억 달러(약 20조원)를 들여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한 삼성전자의 투자액이 가장 많은데 이는 삼성전자의 단일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앞서 삼성전자는 2012년 중국 시안1공장에 약 12조원, 2017년 시안2공장에 약 8조원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미국내 신규 파운드리반도체공장 이 들어설 후보지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주 정부와의 세제혜택 등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미 현지에 파운드리 공장을 가동 중인 텍사스 주 오스틴이 신규 공장의 유력한 후보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삼성 측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부회장은 이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최근 디지털 가속화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도체 없이 5G나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산업은 발전하기 어렵다"며 "한미 반도체 공급망 강화에 대해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그러면서 "17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파운드리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이, 구체적인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현대차 는 미국 내 전기차 생산과 충전 인프라 확충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2025년까지 74억 달러(약 8조3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 은 약 140억 달러(약 16조원) 규모의 현지 합작 또는 단독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K하이닉스 도 10억 달러(1조1000억원)를 들여 실리콘밸리에 신성장 분야 혁신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합니다.

#조바이든미국대통령 도 이날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 "미국에 4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한국 기업에 감사하다"며 현장에 있는 한국 기업인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투자결정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닌데 공장의 경우나 연구소의 경우 개별 지역과의 협의를 통해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지역으로 투자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도 우리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에 미국측이 인센티브를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는데 우리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려는 지역별로 인센티브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 입장에선 미국 시장을 노리고 투자를 단행하는 것이고 미국 입장에선 일자리와 조세수입이 목적인데 우리 기업들이 제조업과 연구소와 같이 대규모 고용과 고학력자를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들이라 미국으로써는 거절하기 어려운 조건일 겁니다

우리가 성의를 표하는 만큼 미국정부도 성의를 갖고 한미정상회담에 나선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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