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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l4yiAy0Qq0?si=yi5By64NSklSE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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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트진로가 다음 달부터 소주 ‘참이슬’ 출고가를 6.95% 올리는데 지난 상반기엔 정부의 식품 가격 인상 자제 방침에 따라 가격을 동결했지만 계속해서 오르는 원부자재값, 물류·제조경비 등을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다는 이유입니다.

 

하이트진로는 맥주 ‘테라’·'카스' 출고가도 같은 이유로 6.8% 정도 인상하는데 경쟁사인 오비맥주는 이미 이달 초 맥주 ‘카스’·'한맥' 가격을 올렸고, 롯데칠성음료는 소주 ‘처음처럼’과 맥주 ‘클라우드’ 가격을 조만간 인상할 방침입니다.

 

통상적으로 출고 단계에서 주류 가격이 오르면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소비자 가격은 더 크게 뛰는 경향이 있어 앞으로 음식점에서 ‘소맥’을 마시려면 1만3000~1만5000원을 내야 소주 1병, 맥주 1병을 주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트진로는 11월 9일부터 소주류 제품의 출고가격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는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가 6.95% 인상되는데 인상 대상은 360㎖ 병 제품과 1.8ℓ 미만 페트류 제품입니다.

 

가장 수요가 많은 360㎖ 병 제품의 경우 기존 출고가 1166.6에서 1247.7원으로 오르는데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연초부터 소주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10.6% 인상됐고 병 가격은 21.6% 오르는 등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말했고 아울러 하이트진로는 가격 인상에 의한 소비자, 자영업자, 거래처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 채권 회수 유예 등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설명처럼 국내에서 10개 주정 회사의 주정 판매를 전담하는 대한주정판매는 지난해 10년 만에 주정 값을 평균 7.8% 올린 데 이어 올해 4월에도 9.8% 인상했고 또 소주병을 제조하는 제병 업체들은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180원에 납품하던 병 값을 220원으로 올렸습니다.

 

지난해 연말에는 병뚜껑 가격도 올랐고 이에 하이트진로와 업계 1, 2위를 다투는 롯데칠성음료도 ‘처음처럼’ 소주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2분기 영업손실을 보고 있어 이번 가격인상으로 수익성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말 망년회를 앞둔 시기에 소주가격을 올려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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