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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승리로 장면

안녕하세요

위지윅스튜디오가 공시를 통해 840억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유증)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는데 대상자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인 컴투스로, 보통주 625만주가 신주로 발행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컴투스는 위지윅 공동대표이사의 일부 주식을 취득해 총 1127만 주를 추가 확보했고 이로써 컴투스는 위지윅의 지분 약 38%를 보유한 최대주주 지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컴투스는 지난 3월 450억 규모의 유증을 통해 위지윅에 1차 투자를 진행한 바 있고 이번 추가 유증 및 보통주 취득으로 5개월여 만에 총 2,0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컴투스의 추가 유증으로 위지윅은 향후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사업분야의 강력한 동반자를 얻게 됐는데 기존 위지윅의 강점인 영상콘텐츠 솔루션 및 콘텐츠 제작 토털 밸류체인에 컴투스의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게임화) 솔루션이 더해져 국내 최초로 영상콘텐츠와 게임콘텐츠가 결합한 종합 콘텐츠 회사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메타버스가 콘텐츠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현시점에서, 업계 최정상급 메타버스 솔루션을 보유한 두 회사의 만남은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양사는 게이미피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인데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로블록스' 역시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한 메타버스 세계관에 뿌리를 두고 있고 위지윅이 보유한 영상콘텐츠 솔루션과 컴투스의 게임엔진 기반 기술력이 더해져 양사의 원천 IP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풀어낼 계획입니다.

 

컴투스의 글로벌 흥행 IP인 '서머너즈 워'를 애니메이션 또는 영화로 제작하거나, 위지윅의 IP를 게임화하는 프로젝트도 가능하고 실제로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IP의 트랜스미디어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계획 중입니다.

 

위지윅은 메타버스 분야의 신사업도 추진 중인데 올해 vision AI 원천기술을 보유한 '시어스랩'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기업인수(M&A)를 통해 메타버스 밸류체인을 확충해 나갈 예정으로 이를 통해 버추얼 휴먼/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On/Off가 혼재된 메타버스 세계에서의 커머스 사업 등 무한한 미래 성장력을 가진 산업시장을 선점할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위지윅에서 준비 중인 '빅 스튜디오' 설립 역시 가속화될 전망이다. IP제작사와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 각 분야별 경쟁력 있는 제작사들이 한데 모여 콘텐츠 제작의 'One-stop'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출범을 앞두고 있다. 컴투스-위지윅의 트랜스미디어 사업에 시너지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박관우 위지윅 대표이사는 "향후 CPND(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 체인을 구축해 글로벌 10위권 내의 종합 콘텐츠 그룹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컴투스와의 트랜스미디어 사업을 통해 IP의 가치를 극대화해 디즈니의 '마블'과 같이 세계시장에 통하는 킬러 IP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모바일 게임업계 강장 컴투스와 메타버스 선두 업체 위지윅스튜디오가 만나 새롭게 만들어낼 부가가치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위지윅스튜디오의 주가가 7월 20일 20,700원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한 이유가 결국은 컴투스의 투자에 기인한 것이라 이제는 소문이 뉴스가 되어 시장참여자들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두 회사의 시너지가 주가의 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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