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주 아마존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MGM 인수 추진 수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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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자상거래 IT 기업 #아마존 이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MGM인수 를 위한 공격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넷플릭스 와 디즈니+를 대항해 #아마존프라임 까지, 거대한 #OTT플랫폼전쟁 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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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로이터통신과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최근 아마존이 '007' 시리즈 제작사로 유명한 MGM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는데 현재 아마존과 MGM은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으며 최악의 경우 거래가 불발될 수 있다고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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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뉴욕타임스는 아마존의 인수 협상 관계자를 탐색한 과정에서 MGM 측이 요구한 인수 가격을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뉴욕타임스가 밝힌 MGM의 인수 가격은 90억달러(약 10조180억원)며, 과거 MGM의 가치 평가 조사를 한 애플과 컴캐스트는 약 60억달러(약 6조7812억원)로 평가했는데 아마존은 이번 MGM 인수 협상에 대해 "소문이나 추측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공식 입장을 회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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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1994년 제프 베조스가 시애틀에 설립한 미국의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IT 기업으로 도서를 비롯하여 다양한 상품은 물론 전자책, 태블릿 PC를 제조 판매,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2010년 아마존 스튜디오를 세워 자체 드라마를 제작하며 미디어 산업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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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OTT 플랫폼이 급성장하면서 OTT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을 런칭하며 사업을 확장했고 경쟁 OTT 플랫폼을 대항하기 위한 일환으로 MGM 인수 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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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은 1924년 엔터테인먼트 기업가인 마커스 로우가 메트로 영화사(Metro Pictures)와 골드윈 영화사(Goldwyn Pictures), 메이어 영화사(Louis B. Mayer Pictures)를 인수해 만든 할리우드 전통의 메이저 제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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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으로는 '007' 시리즈가 있고 이 밖에도 '벤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랑은 비를 타고' '닥터 지바고' '나인 하프 위크' '델마와 루이스' '한니발' 등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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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년 동안 MGM은 주요 미디어 기업의 인수 대상이었지만 높은 인수 가격으로 협상이 결렬됐는데 2020년부터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를 맞으면서 입장에 조금씩 변화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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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 세계 최고 기대작인 '007' 25번째 시리즈인 '007 노 타임 투 다이'(캐리 후쿠나가 감독)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4번째 개봉을 연기하면서 MGM 역시 막대한 손해를 입었고 그 결과 이번 아마존 인수 협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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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지난해 10월 #넷플릭스 와 #애플TV 슬러스 등과 개봉 논의를 이어갔는데 높은 개런티의 벽으로 무산된 바 있는데 만약 아마존이 MGM 인수에 성공한다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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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세계적인 유통 괴물 아마존이 MGM을 눈독 들이며 본격적으로 OTT 전쟁의 서막이 열렸는데 아마존이 넷플릭스, 디즈니+와 3강(强) 체제를 구축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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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대전에 국내 컨텐츠 제작사들의 가치가 재평가 받고 있는데 #구글플레이의 참여와 #디즈니플러스 의 국내 진출은 컨텐츠업체들의 몸값을 올리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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