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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고주파 통신 장비 업체 센서뷰와 웹툰 제작사 와이랩이 10일 일반청약일정에 돌입하면서 하반기 기업공개(IPO) 일정이 본격화됐고 같은 날 파로스아이바이오와 버넥트, 뷰티스킨 역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들어갔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신규 IPO 종목의 상장 당일 가격제한폭이 최대 400%까지 확대되며 변동성이 커진 만큼 따상에 대한 기대감은 상대적으로 낮아진 측면이 있습니다

 

상장심사를 통해 해 6개월 내에 상장해야 한다는 규정으로 올 상반기 상장심사를 통과한 종목들이 대거 몰려서 상장을 추진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에 투자한 창투사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창투사들에게 투자기업의 IPO는 시장을 통해 차익실현의 기회가 되기 때문에 실적호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창투사들도 투자기간에 따라 의무보호예수 기간을 두는데 최대 6개월 정도 의무보호예수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3개월 미만으로 의무보호예수 기간을 설정하고 이후 대부분 차익실현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센서뷰는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손실을 최소화하는 무선주파수(RF) 연결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5세대 안테나 및 반도체 측정 장비 등을 생산하고 지난해 매출 56억3900만 원, 영업손 144억8300만 원을 기록했으며 공모금액은 175억5000만 원입니다.

 

와이랩은 네이버웹툰에 콘텐츠를 공급하는데 지난해 매출액 297억8100만 원에 영업손 4억3500만 원을 기록했고 총 공모금액은 270억 원입니다.

 

센서뷰와 와이랩은 먼저 진행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를 웃도는 가격에 공모가를 확정하며 일찌감치 IPO 흥행을 예약했는데 센서뷰는 4500원(희망밴드 2900~3600원), 와이랩은 9000원(7000~8000원)으로 공모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게 결정되어 따상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지만 두 회사다 적자 회사라는 측면에서 상장 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 따상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인 파로스아이바이오와 확장현실(XR) 기업 버넥트, 화장품 제조사 뷰티스킨은 이날부터 수요예측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신규 IPO 종목에 한해 가격제한폭이 60~400%로 확대됐으나, 이후 상장한 시큐센(232830), 이노시뮬레이션(274400), 알멕(354320) 등은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IPO과정에서 공모가격 밴드를 결정하는 시기에 시장이 약세를 나타내 공모가격이 낮게 형성된 몽목들은 상장 후 주가 상승세가 좋게 나타나 공모주 청약자들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한 달 간 12개 기업의 수요예측이 진행되는 데다 5개 기업이 상장하는 등 IPO 일정이 집중되는 만큼 유망 종목을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는데 청약금이 분산돼 기대만큼 상승률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일각의 우려도 나옵니다.

 

신규상장종목들의 공모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기 때문에 상장 후 공모가를 상회할 수 있는데 실제 큰 수익은 창투사들이 가져갈 수 있어 신규상장종목이 늘어나면 창투사들의 주가가 들썩거리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벤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

 LB인베스트먼트

나우아이비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

우리벤처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린드먼아시아

솔본(솔본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대성창투

SBI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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