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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PO(기업공개) 흥행 실패와 부실한 실적으로 상장 이후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컸던 에코프로머티의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실적은 매출액 2400억원, 영업손실 69억원을 기록해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2차전지 핵심소재인 전구체 양산에 있어 국내 유일 업체라는 존재감이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 핵심소재 중 하나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제조·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친환경 배터리 시장 성장으로 전구체 수요가 2027년까지 연 평균 30%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란 예상으로 꾸준한 성장 기대감을 갖게 하는 회사입니다. 

 

또한 에코프로머티의 2대주주인 BRV캐피탈은 상장일로부터 6개월간 자발적 보호예수를 확약했는데 지난 2017년 회사 설립 당시부터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 꾸준히 투자를 이어온 BRV캐피탈의 공모 후 지분율은 약 25%에 달해 투자성공을 확신하는 모습입니다.

 

 LG가(家) 맏사위인 윤관 BRV캐피탈매니지먼트(이하 BRV캐피탈) 대표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으로 수천억 원 이상 차익을 남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 자금이 향후 LG그룹 경영권 분쟁에 군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뒷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6개월 후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주가가 현재 가격 근처에 있다면 BRV캐피탈은 약 1조 5천억원의 현금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초기부터 투자를 해 왔기 때문에 상당한 차익을 챙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실적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우려가 있어 9만원을 넘어 10만원대 주가로 올라설 수 있을 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코프로머티20231030_유진투자증권.pdf
1.28MB
에코프로머티리얼즈_IR_Book_IPO.pdf
3.6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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