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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화네트웍스가 1분기 적자전환하면서 실망감에 큰 폭의 주가 하락을 보여주었는데 인기드라마 시리즈 "김사부3"를 방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여준 주가 하락으로 투자자들을 크게 실망시켰습니다

 

우리나라 K콘텐츠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며 화려하게 점프업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지난 번 윤석열의 미국국빈방문에서 첫번째 면담자가 넷플릭스 CEO였고 투자를 약속받았다는 점에서 K콘텐츠주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비 감소가 드라마제작사들에게는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삼화네트웍스는 부실을 1분기에 한꺼번에 다 떨어내느라 적자전환한 것이 투자자들에게 배신감으로 다가왔는데 특히 1분기 중 드라마 계약을 김사부3를 포함해 2건이나 공시하면서 1분기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는데 오히려 적자를 낸 것이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불신감을 키웠기 때문일 겁니다

 

투자자에게 있어 공시를 통해 얻은 정보와 다른 경영결과가 나온 것은 투자자들의 상식을 벗어나는 것으로 경영자들이 투자자들을 속인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삼화네트웍스 경영자들은 그런 멍청한 짓을 한 것으로 드라마 "김사부3"의 인기를 등에 얻고 부실을 1분기에 다 떨어내도 될 것으로 생각한 것이 결국 주가 폭락으로 나타나고 만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상식에 맞는 경영에 신뢰를 보내는데 삼화네트웍스 경영자들은 이를 간과하고 경영편의에 따라 경영판단을 한 것으로 주주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던 것입니다

 

드라마 "김사부3"의 시청률이 13%이상의 고공행진을 하고 있지만 비슷한 시기에 나온 의사가 주인공인 "닥터 차정숙"의 인기에 "김사부3"의 시청률이 빛바랜 것도 주가 약세의 한 이유가 되었을 겁니다

 

‘낭만닥터 김사부3’ 12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14.4%, 순간 최고 17.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2049 시청률은 5.1%로 동시간대 및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에서 1위를 달성했습니다. 

 

드라마제작사의 경쟁력은 제작한 드라마의 인기에 힘 입게 되는데 드라마 "김사부3"의 시청률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다시 한번 삼화네트웍스의 주가에 관심이 모아질 것 같습니다

 

삼화네트웍스의 주가 회복은 실적회복을 전제해야 가능한 것으로 올 해 드라마 제작편수 6개를 달성하고 3편 이상을 방영한다고 할 때 이미 2편을 방영해서 하반기 1편 방영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삼화네트웍스의 드라마 제작능력은 변함없지만 경기침체로 광고투자가 줄어들면서 드라마제작편수의 감소가 우려되고 있어 주가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삼화네트웍스 급의 드라마제작사는 줄어든 광고비에도 우선 편성되는 업력과 실력을 갖고 있기에 시장에서 우려하는 바는 과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향후 인기작을 만들어 광고수익과 부대수익을 늘려 기업실적을 좋게 만드는 것이 주가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것이지만 삼화네트웍스의 명성을 믿고 기다려 보지만 경영진의 멍청한 오판이 재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자들이 모르는 숨겨진 부실이 있지 않다면 1분기 때와 같은 멍청한 짓을 또 다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화네트웍스 20230601_한국IR협의회.pdf
2.6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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