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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데 윤석열이 말 많던 이동관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 강행하면서 방송사들의 민영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이날 공영방송 대수술을 예고하는 취임사를 내놓았는데 그는 취임사에서 “공영방송은 각종 특혜를 당연시하면서도 노영방송이란 이중성으로 가짜뉴스를 내보내 국론을 분열시켜 온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면서 “6기 방통위는 공영방송의 서비스·재원·인력구조 등에서 근본적인 구조 개혁을 하겠다”며 개편을 예고해 방송민영화가 본격화 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YTN 민영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 위원장 취임 이후 구체적인 매각 기준이 빠르게 확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5월 한전KDN(21.43%)과 마사회(9.52%)가 가진 YTN 지분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고 이후 7월 중으로 공기업 지분매각 공고가 내기로 했지만, 현재까지 미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인사청문회 도중 '배우자 청탁 의혹'을 보도한 YTN과 우장균 사장 등 임직원을 23일 마포경찰서에 고소하고 5억원의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해 놓은 상태인데 수사와 소송이 몇년에 걸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YTN 민영화 이후 결과가 나올 수 있어 잘하면 이동관은 5억원도 보너스로 챙길 수 있는데 그 만큼 싼 가격에 헐값매각이 될 경우 인수자측이 소송에서 질 결심을 할 수도 있겠다는 의구심마져 생기고 있습니다.

 

YTN의 경우 윤석열과 국민의힘에 편향된 보도를 많이 하는 보도전문채널인데 결국 민영화되는 과정을 통해 재벌에게 경영권이 넘어가는 결과가 나올 것 같아 공정보도를 저버리고 편파방송의 끝이 결국 자기 묘자릴 팠다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국정농단사건 수사 과정에서 방송장악 혐의로 조사했던 이동관을 또 다시 방송장악을 위한 수단으로 방통위원장에 앉힌 것은 그 자식의 학폭논란에도 총선 승리를 위한 방송장악이 더 급한 일이라는 인식에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밀어붙인 결과입니다

 

YTN주가가 급등한 것도 공영방송 중에 가장 먼저 민영화 될 수 있는 지분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민영화를 통해 윤석열  입맛에 맞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방송관련주

YTN

iMBC

한국경제TV

디지틀조선

티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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