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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더 확대하고 있는데 러시아에게 서방이 제공하던 무역에 있어 최혜국 대우 자격을 박탈한다고 발표해 앞으로 러시아산 상품에 대해 서방은 고율의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아울러 러시아의 침공에 우크라이나인들의 맹렬한 저항을 돕기 위해 약 2억 달러 규모의 무기원조를 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라 러시아가 긴장하고 있는 모습인데 러시아는 미국산 무기를 싣고 우크라이나에 오는 배는 적대행위로 간주해 격침시키겠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미국선박이 실제 공격을 당했을 때 미국이 어찌 나올지 모르겠지만 미국이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미국 선박이 공격당했다는 빌미는 참전을 위한 좋은 빌미가 되어 왔던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NATO의 직접 참전은 없다고 밝혀왔고 이는 핵무기를 보유한 초강대국끼리의 군사적 충돌이 가져올 수 있는 여파를 우려하기 때문인데 핵전쟁으로인류가 멸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자국의 안보를 명분으로 동유럽에서 패권을 인정받으려 일으킨 전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NATO의 동진이 빌미가 되었지만 러시아가 자국의 안보문제로 우크라이나라는 실체가 있는 주권국가를 침공한 것은 분명 잘못된 결정이고 누구도 동의할 수 없는 일이 될 겁니다
우리 정부도 대외정책에 남에 나라 일에 가급적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한 것은 러시아의 패권전쟁이 동유럽 뿐 아니라 극동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고 우리와는 북한을 사이에 두고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일 겁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단기전으로 끝나지 않고 민간인에 대한 잔인한 살육전 양상을 나타내면서 민간인 희생자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관계는 돌이키기 어려운 관계로 접어들게 된 것 같습니다
러시아인들 스스로가 패권전쟁을 일으킨 푸틴 러시아대통령을 권좌에서 축출하기 전까지는 인류 앞에 핵전쟁이라는 공포가 놓여 있을 수 밖에 없는데 크래믈린에 김재규 장군 같은 용자가 있을 지 의문이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서방의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시시각가 강화되면서 러시아의 디폴트 위험도 높아지는데 러시아인들이 선택을 했던 선택을 당했던 그들의 정치적 리더쉽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으킨 전쟁에 러시아인들 스스로가 책임을 져야 할 겁니다
우크라이나인들이 그들의 땅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살아 있는 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장기전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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