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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59만원짜리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3’의 성능 테스트 결과가 공개되었는데 "마데인 차이나" 답게 가성비에서 뛰어난 결과치를 보여주었는데 혹자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걀럭시S22를 뛰어넘고 있다는 말을 할 정도라 삼성전자를 긴장시킬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프로세서 성능 측정 사이트 ‘긱벤치’에 따르면 애플의 신형 보급형 폰 아이폰SE3의 싱글코어 점수가 1695점, 멀티코어 점수가 4021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긱벤치의 벤치마크 점수는 일종의 스마트폰 성능 테스트 성적표로 점수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고 처리 속도가 빠른 것을 의미하고 아울러 싱글코어 점수는 전화·메시지 전송 등 단일 작업과, 멀티코어 점수는 게임을 하거나 고해상도 영상 처리 등의 다중 작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폰SE3의 이같은 점수는 지난해 출시된 애플의 주력 스마트폰 아이폰13과 견주어 비슷한 수준으로 아이폰13의 싱글코어 점수는 1672점, 멀티코어 점수는 4481점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GOS가 해제된 삼성전자 갤럭시S22보다도 높은 점수로 나타냈는데 긱벤치에 따르면 갤럭시S22의 싱글코어 점수는 1233점, 멀티코어 점수는 3479점이었고 GOS가 적용된 갤럭시S22의 싱글코어 점수는 664점, 멀티코어 점수는 2235점으로 아이폰SE3의 ‘반토막’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갤럭시S22는 GOS가 적용되면서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사용자에게 적나라하게 노출되면서 GOS의 해제를 위해 청와대 청원이 나올 정도가 되었는데 사용자의 불만이 많아지자 삼성전자는 GOS를 회피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실시하기로 할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로 중국에서 제조된 보급형 아이폰SE3의 성능이 베트남에서 제조된 삼성전자 플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2 보다 뛰어난 것은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능력이 일취월장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사태로 삼성전자가 LG전자의 뒤를 따라 스마트폰 시장에서 퇴출 될 날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기본적인 OS를 구글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글이 자체 스마트폰 제조에 나서면서 "마데인 차이나" 구글폰이 등장하면서 삼성전자는 애플 아이폰 뿐 아니라 구글폰과도 경쟁을 해야 할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능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삼성전자가 가격만 비싼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전락하고있는 느낌이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할 시기를 놓치고 시간만 끌면서 손실만 키운 것을 반면교사 삼아 삼성전자는 미래 성장성에 의구심이 드는 사업부인 스마트폰 사업부를 조기에 중국 업체에 매각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고민해 봐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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