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주총 앞두고 주주민심 달래기 호재성 재료 공개

안녕하세요

랩지노믹스가 항암신약 개발업체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투자 소식에 2거래일 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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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35분 현재 랩지노믹스는 전 거래일보다 20.45% 오른 1만8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지난 5일 10% 이상 오른 데 이어 2거래일째 강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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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는 항암신약 개발업체인 에이비온에 20억원을 전략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힌 바 있는데 코넥스시장 상장사인 에이비온은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항암 신약후보물질 ABN401,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ABN101 등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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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표적 항암제인 ABN401은 호주, 한국 등의 임상을 통해 유효농도 구간의 약물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2상 승인을 받아 연내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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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랩지노믹스는 면역진단 업체인 켈스에도 20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고 이어 보유 현금을 활용해 신약개발·헬스케어 등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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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52억89,6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9.1% 증가했다고 공시했는데 매출액은 1194억780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0.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24억691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2.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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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에 코로나19진단키트 긴급승인을 받고 수출을 한 것이 실적호전에 큰 도움이 되었고 이때 벌어들인 자금으로 사업다각화를 위한 투자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올 해는 코로나19진단키트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작년 같은 실적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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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고점을 찍고 주가는 흘러내려 고점 대비 거의 70%가 흘러내린 상황이라 주총에서 주주들의 질타가 두려운 때라 호재성 재료를 내놓고 주가를 끌어올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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