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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5INFvWe8Ss?si=z0Dco7v1eArTM3Jo

안녕하세요

일본 정부가 네이버 라인의 일본인 개인정보 유출 약 51만건에 대해 일본 라인야후의 모회사인 A홀딩스의 지분매각을 겁박하고 있는데도 윤석열 정부는 지분매각에 대한 구체적 일본정부의 요구가 없었다는 주장을 공공연히 내놓으면서 일본 정부 책임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일반적인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타국의 불공정한 대우에 대해 자국 정부가 대하는 태도와 전현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뒷말이 무성해 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네이버 라인처럼 성공한 플랫폼의 경영권을 양수도할 때 팔려는 쪽과 사려는 쪽의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이번 케이스의 경우 네이버는 팔 생각이 없는데 일본 정부가 나서서 매각을 겁박하고 있고 일본 합작사인 소프트뱅크가 못 이기는 척 나서 지분인수를 공식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네이버 라인야후의 모회사 A홀딩스 지분을 경영권프리미엄 없이 인수하겠다는 것으로 결코 비싼 가격에 인수할 의향이 없고 헐값에 넘기라는 것으로 네이버 라인을 강탈하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이렇게 나선 것은 지난 3년여 동안 손마사요시회장의 소프트뱅크와 비전펀드의 실적이 형편없었다는 점에서 라인을 헐값에 강탈할 경우 상당한 이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손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이 궁지에 몰릴 때마다 우리나라 재벌들이 구원투수가 되어 주었는데 지난 번 손마사요시 회장의 소프트뱅크가 보스턴 다이네믹스를 거액을 들여 인수하고 고전하고 있을 때 이를 10억달러에 현대차그룹에 매각하여 겨우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고 여전히 20%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미국 증시 상장에 상당한 수익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또 영국 ARM을 일본 소프트뱅크가 인수해 고전하고 있을 때 우리나라로 달려와 삼성 이재용 회장과 SK최태원 회장에서 말도 안되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하며 인수해 달라고 요구하다가 거절 당했는데 이후 영국 ARM을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시켜 인공지능 AI 바람을 타고 겨우 위기를 모면한 전례가 있습니다

 

손마사요시회장은 우리나라 재벌 3세와 4세가 경영능력을 검증받지 않고 봉건적 혈연주의에 입각해 경영권을 물려받은 금수저라는 사실을 이용해 자신의 궁색한 상황마다 우리나라 재벌들을 찾아 읍소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데 영국 ARM 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내부의 반발이 강하고 이재용 회장이 윤석열 정부에서도 여전히 불법경영권승계 재판을 하고 있지 않았다면 하마터면 인수할 뻔 했다는 점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손마사요시 회장이 의욕적으로 투자했다가 대규모 손실을 뒤집어 쓴 공유오피스 위워크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들어 수익보다 손실이 많은 손마사요시 회장측은 무리를 해서라도 수익이 나는 모습을 보여야 했고 이번에 A홀딩스를 헐값에 강탈해 수익을 내는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네이버가 매각 의사가 없는데도 팔 수 밖에 없도록 만든 일본 정부의 등장과 우리 기업이 불공정한 대우를 받으며 억울하게 경영권을 강탈 당할 위기에도 일본 정부와 대화하기 보다는 네이버에게 입장을 빨리 정하라고 강요하며 일본 정부의 경영권 매각 요구가 없었다는 사실을 정부 고위 관료와 대통령실 측근의 입을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것은 나중에라도 벌어질 수 있는 ISO소송을 일본정부에 유리하게 만들어 주려는 사전 포석으로 네이버 라인 강탈에 윤석열 정부의 권력실세가 함께 하고 있는 것을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정부가 여러차례 네이버 라인의 지분 매각을 강요하는 발언들을 내놓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일본 정부와 통상의 문제에서 대화하기 보다는 네이버에게 빨리 입장을 정리하라고 압박하고 있어 팔기 싫어하는 네이버 경영진에게 국내 사업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심어줘 네이버 라인의 경영권 매각협상에 나서게 만든 꼴인 것 같습니다

 

국내 언론에서도 일반적인 국가간 자국 기업에 대한 불공정 대우에 대해 항의하고 협상하는 모습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는 국내 기업인 네이버가 빨리 매각에 나서라고 등떠미는 모습으로 일관하는데도 일본정부에 입도 뻥끗 못하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한심함을 비판하지 않고 윤석열 정부가 말하는 것을 받아적어 보도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언론부터가 정부 감시 기능을 상실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네이버 라인 사태에서 가장 큰 피해는 라인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국내 기업인 네이버 라인플러스마져 라인 경영권 강탈과 함께 일본 소프트뱅크의 지배아래 넘어간 다는 사실로 당장은 한국인 개발자들에 의해 운영되겠지만 장기적으로 일본인 개발자들로 대체되어 라인플러스의 국내 임직원 2천여명은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말 그래로 밥 지어서 개준 꼴인데 사태가 이런데도 윤석열 정부가 일본 정부에 직접 항의하지 않고 ISO소송에 면죄부를 주는 공식적인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는 것은 이번 딜에 이해당사자로 윤석열 정부의 권력실세가 있다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딜이 성사되는 딜메이커로 윤석열 정부 권력실세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대를 이어 팔자를 고칠 수 있는 떡고물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가 라인 메각을 통해 조 단위의 수익을 챙길 수 있다는 국내 언론의 보도는 실제 딜 사이즈를 모르고 보도하는 것으로 지금 현재 라인으 기업가치를 약 25조원 대로 평가하고 향후 동남아와 미국 시장의 성장과 함께 약 250조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성장성에 대한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아야 하겠지만 지금 일본 소프트뱅크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주지않으려 일본 정부 뒤에 숨어 있는 형국입니다

 

일본라인야후의 최대주주인 A홀딩스 경영권 지분은 50 대 50으로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보유하고 있어 단 한주만 넘기면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확실하게 챙길 수 있고 이미 일본 라인의 이사회는 일본 소프트뱅크측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이버가 할 수 있는 것은 애초 계약 위반을 근거로 라인플러스의 기술지원을 중단하는 것인데 이럴 경우 일본 내 라인 서비스가 중단되어 일본은 큰 혼란에 빠져들고 이럴 경우 일본 정부가 강제로 라인의 경영권을 일본 소프트뱅크에 넘기는 빌미가 될 수 있습니다

 

라인플러스의 기술제공 중단은 마지막에 사용할 무기로 남겨두고 지금은 윤석열 정부가 나서서 일본 정부를 상대해야 하는데 지금 윤석열 정부의 권력실세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일본 정부 편에 서서 이익공유를 하고 있는 것 같아 네이버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이 되고 있어 조국 대표의 SNS로 여론이 환기되어 국내 여론의 지원을 받는 것이 그나마 버팀목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들어 윤석열 정부와 용산 대통령실이 나서 마치 네이버 라인의 경영권강탈을 방어해 주는 발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미 매각협상에 네이버가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단계에 일본 정부의 ISO소송에 면죄부를 주는 발언들을 남겨두는 것으로 국제딜에서 잘 알려진 일반적인 요식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결코 네이버에게 유리한 상황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우리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라 하지만 선거를 통해 쟁취한 윤석열의 전리품이기 때문에 정부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기는 것은 이미 윤석열이 존경하는 이명박 정부에서 배워 알고 있는 것으로 그때보다 지금은 더 알짜배기로 정부권력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기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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