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노온센 키타노유는 나고야 시내에 있는 오래된 탄산온천으로 시설은 오래되어 보이지만 온천욕의 재미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산노역에서도 가깝고 버스로도 가까워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입구에서 신발을벗고 들어가 입욕권과 수건대여권을 자판가에서 구매하고 들어가면서 수건을 빌려 대욕장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다른 온천과 같이 찜질방을 같이 운영하고 안에 식당도 있습니다
대욕장 안에 노천탕은 하늘이 뻥뚤려 따뜻한 온천탕 안에서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남탕에 젊은 여성이 돌아다니며 수질검사용 샘플을 채취하고 목욕탕 안을 정리하는 일을 하는데 여기에 당황하지 말고 수건으로 중요부위를 가리고 신경쓰지 않으면 됩니다
일본에서는 남탕 안에 관리자로 여성들이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에 두 곳은 다 할머니들이 하셨는데 여기는 젊은 여성이 관리자로 일하고 있어 신기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남자 화장실에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막 들어오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 같습니다
앞에 두 곳의 온천보다 여기가 시설은 오래되어 보이지만 노천탕은 더 여유로운 것같아 좋았습니다
마지막 한가지로 옷장의 키를 열고 닫을 때 100엔짜리 동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동정을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일본 〒454-0011 Aichi, Nagoya, Nakagawa Ward, Sannō, 1-chōme−１−６０１
산노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습니다. 호텔실크트리 나고야에서는버스가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산노역에서도 가깝고 버스정거장에서도 가까운 도심온천입니다
산노 온센 키타노유 간판
온천 주차장
주차비가 저렴하네요
온천 전경
온천 간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평일 오전 10시에 오픈하고 성인 650엔, 초등학생은 300엔, 미취학 아동은 150엔
엘리베이터로 2층으로 이동합니다
입구에 우산 꽃이가 있어 비오는 날도 우산을 여기에 두고 들어가면 됩니다
신발장에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입구에서 입욕권과 대여수건 티켓을 사야 합니다
촛점이 안 맞았네요. 성인 750엔(토요일, 휴일 할증요금)
돈을 투입하고 버튼을 누르면 이런 티켓이 나옵니다
입욕권과 대여수건 티켓입니다
3층이 남탕인데 왼쪽이 노천탕이고 오른쪽이 실내온천입니다
2층에서 3층으로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 연로하신 분들도 불편함 없이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갑니다
간간히 한글 병기가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120cm가 키가 넘으면 혼욕을 못합니다
입욕료가 올라갔네요
옷장을 사용하려면 100엔을 넘어야 하는데 대형마트 카트처럼 사용하고 다시 반환됩니다
여기에 100엔을 넣어야 합니다
대여수건을 이렇게 가방에 넣어 대여해 줍니다
아까 봤던 계단
안마 서비스도 유료로 하고 있습니다
경락마사지도 하네요
암반욕은 별도 요금을 내야 합니다
목욕하고 우유한잔 해야죠, 병당 220엔입니다
피부 뽀얀거 보세요. 여기 물 좋습니다^ ^
온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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