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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ghW3B3jukU

안녕하세요

윤석열 NATO정상회의 해외순방에 동행한 김건희가 리투아니아 현지 언론에 명품쇼핑 사실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국민혈세로 해외순방을 가서 개인적인 명품쇼핑에 경호원과 공무원들을 대동해 5군데나 명품쇼핑을 한 사실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리투아니아 명품가게들의 호객행위에 김건희가 당한 것이라는 식으로 해명하며 명품을 사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현지 언론에는 당일 뿐 아니라 다음 날에도 한국인들이 와서 명품을 구매해 갔다고 가게측의 주장을 보도했습니다

 

국민 혈세로 해외순방을 가는 경우 대부분 현지 국가의 재래시장을 방문하거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의 동선으로 현지 국가를 홍보하는데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ㅐ 이렇게 대놓고 명품쇼핑을 하는데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경우는 처음 인 것 같습니다

 

리투아니아도 자국을 방문한 해외정상의 명품쇼핑이 흔한 경우가 아니라서 보도가 나간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은 이번에도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는데 영부인인 김건희에 대해 리투아니아의 명품가게가 경호원들의 경호를 뚫고 호객행위를 해서 명품가게를 방문했을 뿐 명품쇼핑이 아니고 구매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해명이 사실이라면 대통령 경호처가 한심한 경호를 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리투아니아 명품가게의 영업력이 대통령 경호실을 이긴 꼴이라 한심하다는 말보다는 참담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이런 해명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김건희 여사가 리투아니아에서 '호객 행위'를 당해 명품 쇼핑을 했다"는 대통령실의 해명에 대해 "어떻게 영부인께서 리투아니아 명품점 5곳을 '호객 행위'로 다니셨다는 위험한 엉터리 바보 발표를 할 수 있나"라면서 "닭머리를 가진 자라도 이런 말은 못한다. 파면하셔야 한다"고 날카롭게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입시 비리와 조국 일가 수사를 하셨기에 교육전문가라고 아부하는 자, 영부인 일가 땅투기 의혹에 1.7조의 국책사업을 백지화하는 자, 이 모든 분 함께 전자 결재로 해임하시고 귀국하셔야 한다고 촉구한다"고 대통령실 관계자의 부적절한 언행 등을 비판했습니다.

 

앞서 전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대통령실의 '호객 행위' 해명에 대해 '물난리 보다 김건희 여사 아이쇼핑 뒷수습에 정신없는 대통령실의 정신 나간 작태'라는 제하의 입장문을 내고 "폭우로 KTX 외 일반열차 전체가 멈춰서고, 전국 곳곳에서 사망자와 고립, 재산피해가 나오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대통령실이 오늘 가장 긴급하게 내놓은 해명은 '김건희 여사는 호객 당했을 뿐, 물건은 사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뭐 아이쇼핑이니까 별문제 없다는 것인가. 기본적인 정무판단조차 못하는 대통령실의 무능을 다시금 확인한다. 지금 야당이 물건을 샀는지 안 샀는지가 중요하다고 했나"라고 작심 비판을 날렸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지금 도대체 한가롭게 호객행위에도 당할 일정을 왜 넣어놨나"라며 "중요한 외교순방 일정에 혈세 써가며 호객행위에 당해 리투아니아 일반 시민 출입 막고 경호원 10명 대동한 채 가게 내부 구경한 상황 자체가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진심 대통령실의 한심한 해명이 김건희를 더 한심하고 허영심에 찌든 철없는 영부인으로 부각시킨 것인데 대통령실의 극우유튜버 수준의 인사들을 짤라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 영부인이 명품가게의 호객행위에 5군데나 명품가게를 전전하는 한심한 수준이라는 것이 사실이라는 대통령실의 해명이 한심함을 넘어 참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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