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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ey6Gpz9Q64

안녕하세요

테슬라의 주가가 연초대비 1/3토막 난 상황에서 바닥 모를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초만 해도 테슬라 주가는 400불대를 기록하며 500불을 다시 넘어갈 것이라는 장미빛 기대감이 큰 상황이었고 주식분할을 통해 가격이 내려가면서 또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2022년은 테슬라에게 잊고 싶은 한해가 된 것 같은데 우리나라 서학개미들도 1조원 넘게 사들인 종목이라 주가급락은 충격이 클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국시장에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가 시행되면서 미국산 전기차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문제는 기존 완성차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전기차 모델들을 시장에 내놓으며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잠식해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론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과정에서 테슬라 주식을 대거 내다 판 것도 악재가 되었고 일론머스크의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반감과 트위터 대량해고는 테슬라에 대한 CEO리스크를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갖고 있던 위상이 이제는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모델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빛바래고 있는데 기존 완성차 업체들과 비교해 테슬라의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미국GM과 포드 분 아니라 독일차 폭스바겐과 BMW 등도 전기차 시장에 본격 뛰어들고 있는데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라는 자율주행 기술은 대형 사고를 내고 있어 소비자의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을 먼저 열어젖힌 테슬라의 공은 기억하겠지만 100년도 넘게 경쟁에서 살아남은 기존 완성차 업체들과 경쟁에서 테슬라가 살아남을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2021년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테슬라의 주가급등을 보고 뒤늦게 뛰어든 서학개미들은 1조원대 투자금에 대부분을 날리고 큰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래서 CEO에 대한 평판은 투자의 마지막 단계에서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사안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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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iBVymWsfcc

안녕하세요

테슬라 일부 전기차 모델에 대한 가격할인이 시장참여자들에게 재고누적에 따른 수요 부족으로 비춰지면서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투매가 발생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88% 하락한 125.35달러(약 16만 원)에 마감했는데 하락 폭은 장중 한때 11%에 달할 정도로 투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일부 모델에 할인가를 적용하자 수요가 줄어들어 재고가 쌓이고 있다는 우려속에 실적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를 대상으로 7500달러 상당의 할인을 적용하기로 했는데 할인 가격은 종전 발표한 금액의 두 배로 할인 기간은 이달까지로, 대상 지역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지역인 북미지역입니다.

 

북미소비자들이 연말 차량구입을 새해로 미뤄 정부 보조금을 받으려는 움직임에 연말 차량 판매율이 떨어지고 재고가 쌓이고 있기 때문인데 2022년 생산품은 2023년이 되면 재고품이 되기 때문에 판매에 어려운 점이 있고 테슬라 자체도 중국 시장의 판매둔화에 따른 재고누적에 밀어내기라도 해야 할 상황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올 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정부 보조금이 다 소진되어 내년이 되어야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 상황입니다

 

일론머스크의 CEO리스크도 여전히 진행중인데 일론머스크의 SNS를 통해 이뤄진 트위터 CEO사임여부를 묻는 투표에서 사임이 더 많은 표를 얻자 일론머스크는 자신보다 더 멍청한 트위터CEO가 나올 때까지 트위터 CEO자리에 머물겠다고 조건을 달아 사실상 트위터CEO자리에 계속 머물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테슬라 투자자들을 더 열받게 만들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150불이 붕괴된지 단 몇일만에 130불까지 밀리고 급기야 120불대까지 밀리자 트위터 인수에 사용된 테슬라 주식담보대출의 반대매매까지 염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슬라 주주들에게는 고통스런 시간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모델3 도로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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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nxiyQx_xX0

안녕하세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14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305달러에 23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는데 CEO리스크가 본격화 되는 느낌입니다.



골드만삭스의 마크 딜레이니 애널리스트는 이날 투자 메모에서 글로벌 전기차 공급량이 늘어나는 반면 경기 둔화로 수요는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테슬라의 2023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4.90달러에 4.50달러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내렸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골드만삭스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 등에 영향을 받아 장중 1%대 약세를 보이며 160달러선이 붕괴되었습니다.



테슬라는 최근 며칠 동안 `머스크 리스크`와 중국 시장 수요 둔화 가능성 등이 부각되며 폭락했고, 연초 대비 주가는 반 토막이 났는데 골드만삭스는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불거진 리스크가 테슬라 주가에 악재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딜레이니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청정에너지와 첨단기술 분야에서 상당한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었지만, "(머스크 때문에) 테슬라 브랜드가 더욱 양극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모닝 컨설트도 최근 보고서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느냐 혹은 공화당을 지지하느냐 등 소비자들의 정치 성향에 따라 테슬라에 대한 호감도가 달라진다며 "테슬라가 당파적 브랜드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의 새 소유주가 된 뒤로 SNS 정치 지형이 좌편향됐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계정을 복원했고, 지난달 중간선거 하루 전날에는 공화당에 투표하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해 민주당 지지자들이 등을 돌리게 했습니다.



그는 트위터 인수 이후 테슬라 브랜드 가치가 훼손됐다는 지적과 관련해 전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테슬라 주주들이 장기적인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는 않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일론머스크가 테슬라를 떠나는 것입니다.

 

일론머스크는 테슬라 주주들에게 더 이상 구세주도 셀럽도 아닌 그저 테슬라 브랜드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탐욕에 쩐 졸부일 뿐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골드만삭스 테슬라 목표주가 하향
일론머스트 공화당 찍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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