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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hVJRLkRDKA

안녕하세요

미국 지역은행 팩웨스트뱅코프은행(PACW)이 매각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60% 넘게 폭락하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PACW은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옵션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블룸버그의 소식통들은 "최근 예금 이탈과 주가 하락세 등을 견디지 못한 PACW는 새 주인을 물색하고 있다"며 "PACW는 은행의 해체나 자본금 인상을 포함한 옵션을 저울질해왔다"고 밝혔고 이어 "PACW가 은행 전체 매수에 관심이 있는 구매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을 포함한 기관들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 공식적으로 시장에 내놓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PACW는 최근 1분기 총 예금이 3월 말일 현재 282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50억 달러 이상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월가에서는 실리콘밸리은행(SVB)과 퍼스트리퍼블릭은행(FRCB)에 이어 PACW 역시 비슷한 미국 서해안 지역에서 벤처시장의 유동성에 기댄 영업구조를 가진 탓에 3월부터 심각한 뱅크런 사태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대적으로 PACW가 규모가 작아서 시장에 관심을 받지 못한 것이지 수익구조가 FRCB와 크게 다르지 않고 고객도 겹치기 때문에 뱅크런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PACW의 전체 자산의 약 70%가 부동산 관련 자산에 투자되어 있어 미국 부동산시장 침체가 금융사 위기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결국 이번 미국지방은행 위기에 지방의 알짜배기 은행들을 대형은행들이 줍줍하는 결과로 은행들의 메가뱅크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형은행들도 미국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올 경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어 시한폭탄의 시계가 돌아간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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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pWb2H8h7eeY?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지역 은행주들이 폭락하면서 시장전반의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7.17포인트(1.08%) 떨어진 33,684.53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29포인트(1.16%) 밀린 4,119.5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2.09포인트(1.08%) 하락한 12,080.51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5월 FOMC 정례회의와 지역 은행주 하락세, 기업 실적 등을 주목했는데 시장은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이어지는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추가로 0.25%포인트 인상하면 연준의 기준금리는 5.00~5.25%로 오르게 되는데 이는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이미 시장이 다 예상하는 수준으로 경기침체 우려에 미국 기준금리가 연6%를 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번이 마지막 금리인상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연준이 미국지방은행의 불안과 기업실적 악화에 향후 금리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성급한 투자자들은 하반기에 경기침체 위험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한 후 한동안 동결할 것이라는 신호를 줄지, 아니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신호를 줄지가 관건으로 추가 조치를 강조한다면 미연준의 기준금리가 연말에 연 6%를 넘길 수도 있을 것이라 진짜 무서울 공포와 경기침체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은 미국지방은행주들의 자산투자 부실 우려를 키우게 될 수 있어 추가적인 연쇄도산이 나올 수 있습니다.



LA에 소재한 팩웨스트 은행 주가가 28%가량 하락했고, 피닉스에 위치한 웨스턴얼라이언스와 뉴욕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은행의 주가가 각각 15%, 20% 가량 떨어졌고 코메리카와 자이언스 은행의 주가도 10% 이상 떨어졌습니다.

 

지역 은행주들의 하락에 대형 은행주들도 하락세를 보였는데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의 주가가 모두 3% 이상 하락했습니다.

 

미국지방은행들이 지역 부동산에 대한 대출이 많아 상업용부동산 위기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은행의 추가 도산을 예고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으로 고객들이 예금을 국채나 머니마켓펀드(MMF) 등 다른 자산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은행권 불안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팩웨스트와 웨스턴얼라이언스는 지난 3월 초 이후 상대적으로 낙폭이 큰 종목들로 3월에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SVB)처럼 기술 부문 스타트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

 

은행권 위험이 커질 경우 연준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더라도 완화적 기조를 시사할 수 있고 이 때문에 이날 국채금리는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14bp가량 떨어진 3.43%를, 2년물 국채금리는 16bp 떨어진 3.98%를 기록했는데 예전처럼 중국이나 중동산유국들이 미국국채를 안전자산으로 여기지 않는 누치라 미국 연방정부가 국채발행을 통해 6월 디폴트를 막을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채용 공고 건수가 2021년 4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고용 시장이 냉각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는데 미 노동부의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채용공고는 959만건으로 전월 수정치보다 38만4천건 감소했고 3월 채용공고는 지난해 12월보다도 160만건 줄어든 것으로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고 있는데 화이자는 코로나19 매출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고 이러한 소식에도 주가는 0.4% 하락했습니다.

 

우버는 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적고,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11% 이상 올랐습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포드, 스타벅스, AMD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가 한창인 가운데, 최근 성장형 주식을 모아놓은 상장지수펀드(ETF)로 대거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로 26억달러 이상이 유입됐고 해당 펀드는 올해 들어서는 현재까지 15억달러가 순유입됐습니다.

 

S&P500지수 내 임의 소비재 관련주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는데 에너지 관련주가 4% 이상 하락했고, 금융, 통신, 부동산, 유틸리티, 산업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습니다.

 

모건스탠리 주가는 회사가 직원 3천명을 감원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 이상 하락했고 테슬라는 미국과 중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 일부 모델의 전기차 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1%가량 떨어졌습니다.

 

델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동일 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2% 이상 올랐습니다.

 

온라인 교육업체 체그의 주가는 챗GPT가 자사의 성장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밝히면서 48%가량 폭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연준은 지표가 예상과 다를 경우에 대비해 선택지를 열어두고 싶어 할 것이라고 말했고 또한 실적과 관련해서는 좋은 뉴스가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됐으며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는 과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연준은 과거처럼 중국과 중동산유국들이 미국국채를 더 이상 사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고 이는 미국기준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미중패권전쟁에 미국이 우리나라를 희생재물로 미국 경기회복을 시도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글로벌호구가 되어 버린 모습을 EU와 일본 그리고 제3세계 국가들이 보면서 미국에 대한 신뢰를 많이 저버리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이기주의는 고스란히 부메랑이 되어 브라질이 중국으로 돌아섰고 인도도 미국과 거리감을 두고 있어 윤석열정부만 미국과 일본에 약탈을 당하면서도 꼬붕노릇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국인투기세력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한심한 정책에 투기목적의 자금을 우리 자본시장에 유입시키고 있고 철저하게 약탈하여 준비하고 있고 윤석열과 검찰특수부는 이번 기회에 팔자고칠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한반도지정학적리스크를 강화시키며 기업들의 시장을 더욱 옥죄고 있는 모습입니다

 

결국 재벌대기업 중 못 버티는 대기업들이 무너질 수 밖에 없고 이를 통해 부실화된 대기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과거 IMF구제금융 당시 모피아로 불리는 기획재정부 고위 관료출신들이 팔자고쳤듯이 이번에는 검찰특수부 출신의 검사들이 팔자를 고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대량실업자들이 발생하고 가장파괴가 발생하는 불행한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겠지만 검찰특수부 출신 검사들이 볼 때는 패배한 루저들일 뿐 이들의 불행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입니다 

 

결국 윤석열으 불합리한 외교통상정책은 검찰특수부가 생각하는 개혁을 위한 것으로 보이며 모피아와 같은 한 몫 땡기겠다는 사리사욕이 숨겨져 있습니다

 

우선 현대차그룹이 목표가 된 인상인데 윤석열 정부 들어서 철저하게 현대차와 기아를 망가뜨리는 쪽으로 정책이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 삼성그룹은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있으며 수사해 볼 때 자칫 잘못 건드렸다가는 검찰특수부가 풍지박살 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꼈기 때문에 대관업무에 미숙함을 드러내고 있는 현대차그룹을 타겟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7.3%에 달했고 금리 동결 가능성은 12.7%를 기록했는데 미국구채가 팔리지않는 한 금리인상은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70포인트(10.57%) 오른 17.78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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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RQfz9o324

안녕하세요

파산위기에 빠져들었던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 대해 JP모건체이스가 다시 한번 구원투수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미국 예금보험공사(FDIC)가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을 압류해 매각절차에 들어가면서 인수자로 JP모건체이스를 선정하고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FDIC는 1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JP모건이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예금 1039억 달러(4월 13일 기준, 약 139조 원)를 모두 인수하고 자산 2291억 달러어치의 대부분을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인수 금액이나 세부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애초 FDIC는 FRC를 압류해 파산관재인으로 재매각하는 방안보다 대형 은행들을 대상으로 민간 차원의 거래를 우선순위로 추진했는데 다만 JP모건을 비롯한 이날 입찰 참여 은행들이 모두 FDIC의 관리를 우선 조건으로 요구하면서 ‘파산 직후 매각’이라는 방식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앞서 FT는 “입찰 은행 전원은 FDIC가 FRC에 대한 관리에 돌입하고 이후 거래에서 발생하는 잠재적 손실의 일부를 보장해줄 것을 요구했다”며 “이게 지금까지 제출된 유일한 제안”이라고 전했는데 이날 FRC 인수전에는 JP모건 외에 PNC파이낸셜서비스그룹·시티즌스파이낸셜그룹이 응했던 것으로 외신들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융위기 때마다 JP모건체이스는 중앙은행처럼 구원투수로 등판해 제 역할을 충실히 잘 수행해 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산업은행이 IMF구제금융 때나 금융위기 때 재벌대기업의 대규모 부실에 대해 청소부이자 구원투수로 등판해 국책은행으로써 역할을 해 내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멀리는 대공황 때 JP모건은 중앙은행을 대신해 유동성을 창출해 공급하는 역할을 해 내기도 했고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부실 사태 때도 리먼브라더스의 파산과 AIG생명의 부실화에 JP모건이 미연준을 대신해 파산위기에 빠진 베어스턴스를 인수해 주고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에 1380억 달러를 리먼브라더스 브러커 딜러 부문 지원에 나서 시장의 붕괴를 막아내기도 했고 이번 미국지방은행 위기에도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인수에 나서 위기를 조기에 진화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공적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있다면 민간부문에 중앙은행에 버금가는 신뢰를 갖고 있는 JP모건체이스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은 이자율이 낮을 때 단독 주택모기지론을 중심으로 자산을 운영했지만 2022년 동안 이뤄진 미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조치가 급격하게 빠른 속도로 이뤄지자 대출체권에서 벌어들이는 이자수익보다 자금조달비용이 커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손실이 커지는 악순환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번 JP모건체이스의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인수로 미국지방은행의 부실과 위기는 미국내 대형은행들에 의해 충분히 컨트롤 될 수 있는 위기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었고 미국의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지켜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미국지방은행의 위기는 소강상태로 들어갈 것 같고 미국상업용 부동산위기에 따른 진짜 위기가 스물스물 커지고 있는데 이는 미국 대형은행들도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그 동안의 미국지방은행의 뱅크런은 금리인상에 따른 자산운용실패가 주요 원인이었다면 이제부터의 금융불안은 대형은행이 소유한 상업용부동산의 부실화로 인해 발생하는 자산버블의 문제로 부실의 규모가 얼마인지 가늠조차 되지 않기에 더 두려운 것이고 대형은행도 자산부실화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미국 금융시스템의 문제는 잠시 소강 상태로 들어갔을 뿐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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