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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보유한 F-35C 스텔스 전투기가 항공모함에 착지중 실패하여 바라도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 해군의 11개 항모전단 중 유일하게 F-35C 스텔스전투기를 탑재한 칼빈슨호 전단이 남중국해로 훈련을 나가 있는 동안 발생한 사건으로 현재 추락한 전투기는 남중국해 심해에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미해군은 중국이 F-35 스텔스기를 인양해 스텔스 기술을 유출해 가기 전에 먼저 인양하겠다는 작전을 펼치고 있는데 중국은 미군이 중국을 견제하다가 힘에 부치고 있다고 비아냥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측도 잠수함을 파견하는 등 침몰한 F-35 스텔스기를 획득하려고 물밑에서 전쟁아닌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군은 미군의 스텔스기를 흉내낸 모방품인 J-20은 모방품의 한계로 엔진출력이 낮아 무장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어 F-35 스텔스 전투기 동체를 얻을 경우 엔진출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스텔스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된 것입니다
여기에 미 해군도 결코 동체를 중국에 넘기지 않겠다는 생각인데 중국이 먼저 인양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은 남중국해에 추락한 스텔스기의 인양을 핑계로 오랜동안 해군을 머물게 하고 있는데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명분도 있고 몇 개월이나 걸리는 인양작업에 중국 턱밑에 미국의 항모전단이 머물고 있는 것이 중국으로써는 신경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어 보입니다
최근 F-35 스텔스기의 각종 사건 사고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F-35 스텔스전투기 최초 동체착륙 사건이 있어 글로벌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세계 최초의 F-35 스텔스전투기 동체착륙 사건으로 우리나라 파일럿의 실력과 공군의 안전관리가 전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지만 최근들어 자주 사고가 발생하면서 F-35의 성능에 의심의 눈초리가 생기고 있습니다
F-35 스텔스기의 가격이 대당 1억 달러를 넘고 있어 잦은 사고는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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