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증시가 정치의 계절로 접어들면서 대선관련 정치인 테마주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시장이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유동성 장세 끝물에 접어들면서 한탕 해 먹튀하려는 투기자본들이 많아진 영향도 있지만 최대주주와 자사주 처분에 있어서도 호기를 이용하려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사주 매각은 그래도 법인에 매각대금이 유입되어 재무구조 개선 효과라도 있지만 최대주주의 매도는 최대주주가 이익을 챙겨간다는 측면에서 법인에도좋지 않고 시장참여자들에게도 최대주주 주식매도는 악재로 받아들여져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정치인 테마주가 인연, 지연, 학연 등 상장사 임원과의 개인적인 친분과 인연을 근거로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주가가 오른것이라면 실적이 동반되지 않기 때문에 급등한 주가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대선이 진행될수록 여당과 야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되고 대선공약이 구체화되면 실제로 대선공약에 수혜를 받는 종목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종목들은 실제 실적과도 연결되는 사안들이라 주가의 방향성이 일정기간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 최대주주와 자사주 매각은 최대주주나 경영진 일부와 특정 정치인의 인연, 지연, 학연 등으로 급등한 타이밍을 이용한 차익실현이라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치인 테마주들은 실적과 관련없이 시장참여자들의 매매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테마주라 주가유지 동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급등했을 때 팔고 나오는 종목이지 이를 추격매수해 따라잡는 종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주가가 급등한 측면이 있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수익이 있다고 항변하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그들이 잡을 수 있을 때쯤이면 이미 주가는 시세분출단계에 접어들어 상투잡기 쉽상일 때가 된 것입니다

 

투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