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의사에게 특정 환자의 수술을 부탁한 것으로 해석되는 문자가 5일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석열 의료개혁으로 응급의료시스템이 붕괴되어 환자가 발생하며 이전에는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찾아 진료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응급실과 입원실을 찾아 병원들을 뺑뺑이 돌아야 하는 상황이라 병원에 빽이 있지 않으면 응급실도 어렵고 입원도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의정갈등으로 의료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있는 집권여당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이 환자를 부탁해 특혜를 받은 듯한 문제가 공개되면서 이런게 "공정과 상식"이냐는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와 관련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당 수술은 응급 수술이 아니라 집도의가 이미 정해져 있는 예정된 수술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어떤 목사님이 제 전화번호를 알고 '그 의사는 믿을 만하냐?'고 그래서 '예 굉장히 좋은 의사입니다'라고 했더니, 집도의로 정해져서 수술받게 됐는데 좀 부탁할 수 있느냐고 해서 전화 한 통 하겠다고 했다"며 "내가 아는 사이니까 수술 잘 부탁합니다(라고 전화 한 것이고), 그 외엔 아무것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기자가 문자를 다시 볼 수 있느냐는 요청에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미 삭제해 없다고 말했는데 원래가 읽은 문제는 모두 삭제하는 성격이라고 변명했습니다
의사 출신이기도 한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빽을 써서 지인을 수술할 수 있게 특혜를 준 것이라 의심되는 정황이지만 문자 상대방을 알 수 없어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주장만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만에 하나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실제 빽을 써서 특정 환자의 수술 특혜를 준 것을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순 없겠지만 누군가는 기회를 박탈당해 길 위에서 사망할 수도 있었기에 그냥 눈 감고 넘어갈 수는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이 공정과 상식이라는 말을 대선기간 사용하며 공정하고 사법정의가 살아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지금 윤석열 2년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보면 우리 사회가 저변에서부터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고 과거 80년대 수준의 빽이 난무하는 특혜 사회로 퇴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이 조국 대표 일가를 비난할 때 사용한 "내로남불"이라는 말은 고스란히 부메랑이 되어 윤석열과 국민의힘 그리고 검찰특수부에게 돌아가고 있는데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오얏나무 아래 갓을 바로쓰지 말라"는 어른들의 말씀처럼 오해의 소치가 없게 행동해야 하는데 집권여당의 최고위원씩이나 하는 인요한씨의 문자는 누가 봐도 다분히 수술 특혜를 의사 빽을 써서 마련해 준 것으로 보여 공정과 상식에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오늘날 의료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득권층이 특혜를 독점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공동체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인 한명을 구했을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공동체의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사람들 앞에 나서는 공직을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고 거짓말로 당장의 어려움만 넘기면 된다는 천박한 윤리의식으로 우리 사회를 망가뜨릴 뿐 공동체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공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응급처지를 받을 곳을 찾아 구급차에 몸을 싣고 응급실을 뺑뺑이 도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는 사실에서 기득권층이 보여준 뻔뻔한 모습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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