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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간판 브랜드 ‘뮤(MU)’로 또 한번 시장 공략에 나서는데 올해 첫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2’를 9일 출시합니다.
회사 측은 “이용자 친화적 과금모델을 채택한 게임”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최근 엔씨소프트가 고강도 수익모델(BM) 설계를 적용한 ‘블레이드&소울2’를 내놨다가, 거센 저항에 직면한 상황인데 웹젠이 그 빈자리를 파고 들지 주목됩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웹젠 뮤 아크엔젤2은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캐릭터 집단 육성’이 차별화 요소로 예를 들면 뮤를 대표하는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캐릭터 3종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는데 캐릭터 중복 구성이 가능해 빠르게 육성 시켜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도 있고 집단 육성과 함께 자동사냥 기능을 충실히 구현해 PC웹게임 수준의 편의성을 확보한 것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눈여겨 볼 부분은 또 있는데 무료와 유료 재화 수급처를 엄격히 나눈 경쟁 게임과 달리 유료 재화를 사냥터에서도 얻을 수 있게 했다는 것으로 이용자가 각자 지갑 상황에 맞춰 시간과 비용 투입을 저울질하면 되는데 이용자 선택의 자유도를 높인 BM 설계를 반영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뮤 브랜드 게임들의 총 매출은 9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배 38% 늘었습니다
웹젠에 따르면 국내에 이어 국외 진출한 뮤 아크엔젤 전작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회사는 차기작 뮤 아크엔젤2의 시장 안착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웹젠 측은 “뽑기는 최대한 배제했다”며 “유료재화인 다이아를 필드에서도 얻을 수 있어 무과금 이용자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시장 진입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상상인증권에서 웹젠에 대해 '뮤 아크엔젤2 위시로 한 신작IP 라인업에 더 집중할 때라고 평가하고 뮤 아크엔젤2: 사내 그룹 테스트에 이어 CBT까지 완료했습니다.
주가는 신규 게임 출시 모멘텀이 소멸되고, 게임 순위 하락을 반영하여 이미 큰 폭의 조정을 받은 바 있는데 '21년 4분기내 '뮤 아크엔젤2' 출시, 이후 ‘22년 상반기내 '뮤 오리진3'가 출시된다는 것을 가정 시 지금 가격은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신규게임 출시를 앞둔 선제적 대응전략이 유효하다 판단하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웹젠의 주가는 중국 게임시장에 대한 중국정부의 규제가 다시 강화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인데 악재는 주가에 다 반영된 상태로 이제는 신작게임 "뮤 아크엔젤2"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수순이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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