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만화가 윤서인씨 중앙선거대책본부 국민화합위원회 언론특보단장에 임명 했다 논란일자 해촉

https://youtu.be/c726wG-VOh8

안녕하세요

국민의힘이 만화가 윤서인씨를 중앙선거대책본부 국민화합위원회 언론특보단장에 임명했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4일 해촉했습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윤씨를 단장직에서 해촉했다고 발표했는데 앞서 윤씨는 지난 3일 SNS에 국민의힘 선대본부 소속 국민화합위원회 언론특보단 임명장 사진을 올렸는데 임명 날짜는 지난달 23일이었습니다.

윤씨의 임명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과거부터 친일 논란, 조두순 사건 피해자 비하, 독립운동가 비하 등으로 인터넷 여론이 좋지 않은 인물”이라며 “중도층 표가 이탈할 수 있다”라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후 국민의힘 공보단은 언론에 “국민화합위원회에서 독자적으로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윤씨의 임명 사실을 확인한 후 즉각 해촉 조치 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임명장을 남발하고 있는 것으로 신천지 사이비종교집단의 전형적인 포교방식을 차용해 계속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선대본부 측은 임명장을 무분별하게 제공한 책임을 물어 국민화합위원회 소속 관계자도 해촉했다고 했는데 진짜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독립운동가를 무시하고 우롱하는 것이 전형적인 일베의 모습인데 이런 자를 국민화합위원회 언론특보단장에 임명한다는 생각 자체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갖고 있는 일베적 사고방식은 이미 그의 언행으로 많이 알려진 상황인데 그의 캠프도 마찬가지로 일베들과 신천지같은 사이비집단이 손잡고 운영되고 있나 봅니다

 

신천지는 국민의힘과 손잡고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 신흥종교집단으로 반사회적인 일들을 벌이면서 사회적으로 지탄받고 개신교회에서도 이단으로 불리는 이들인데 이들이 국민의힘을 접수하다시키 한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진짜 하루하루 하는 짓 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