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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H02kgCjVQA

안녕하세요

한국 제8호스팩과 합병해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디와이씨(DYC) 이종훈 회장이 여비서(피해직원)성폭력과 갑질 의혹으로 경찰에 고소를 당했습니다

 

디와이씨(DYC)는 현대차 등에 로어암 쇼바 등을 납품하고 있는 자동차용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로 2000년 설립됐습니다.


 
DYC는  2020년 매출이 780억대이고, DYC 이종훈 회장은 현재 대한 야구소프트볼 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23일 MBC에 따르면 피해직원은 DYC 이종훈 회장에게 지속적으로 당한 피해정황을 담은 육성 녹음과 일기(다이어리)를 입수했는데 녹음과 가록에는 첫번째 회식부터 충격적으로 DYC 회장은 피해직원을 성추행을 하고, 사무실과 집을 아랑곳 않고 틈만나면 안마를 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직원은 유부남인 50대 회장과의 관계로 오해여지가 있을가봐 녹음을 시작했는데 피해직원의 녹음은 성추행과 성폭력 증거로 제시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19년 9월 19일 DYC 회장실에서 DYC 회장의 목소리를 녹음했는데 "너 50kg도 안 되지? 좀 위로 올라와서 앉아봐. 너 50kg 안 돼. 허벅지 있는데 조금씩…" 여 비서에게 안마를 지시하는 내용이 녹음되어 있었습니다.


 
또 피해직원이 2018년 6월부터 비서로 근무하며 기록한 다이어리에는 '2018년 6월 25일, 환영회식, 첫 대면, 나 너 좋아해도 되니, 발안마, 뽀뽀, 죽고 싶을 정도로 싫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DYC 회장은 사택에서 2차를 하자고 제안하더니 피해직원에게 갑자기 "발을 안마해 달라"고 시켰고 급기야 회식하던 사람이 자리를 뜨고, DYC 회장과 피해직원만 남게 되자 마성을 드러낸 DYC 회장이 피해직원에게 성폭력을 가했다고 피해여성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해 직원이 2년 4개월간 기록한 다이어리에는 안마지시가 44번, 날짜로는 20일로 적혀있는데 피해직원은 심한 모멸감을 느끼며 일자리를 잃지 않으려고 참아왔다고 하는데 최근에 사직서를 내고 DYC 이종훈 회장을 성추행 염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사직서를 쓴 여비서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경찰 수사결과가 나와 봐야 사실여부를 알 수 있는데 MBC의 보도를 보게되면 DYC 이종훈 회장이 성추행 혐의를 벗어나기 어려워 보입니다

 

코스닥에 상장할 때 최대주주와 경영자의 평판조사라는 걸 하게 되어 있는데 스팩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은 이런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나 봅니다

 

이렇게 스팩합병하는 회사들은 뭔가 정문상장이 어려운 약점들을 갖고 있기에 상장 초기에 주가가 흘러내리나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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