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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는 예나 지금이나 직장인 중심의 장사를 하는 식당들이 많은데 그래서 짧은 시간에 먹고 빠질 수 있는 메뉴 중심의 식당들이 발전해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대표적인 점심메뉴인 짜장면도 여의도에는 고급 중화요리 레스토랑도 있지만 동네 아주 자그마한 중국집도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옛날손짜장"은 너무 작아서 주의깊게 보지 못하면 어디 있는지도 모를 아주 작은 중국집입니다

롯데캐슬 아이비 지하에 있는데 여의도에 롯데캐슬이라는 이름의 주상복합이 두군데인데 여의도역 쪽에 있는 것은 롯데캐슬 엠파이어고 인도네시아 대사관 건너편쪽은 롯데캐슬아이비라고 부릅니다

옛날손짜장은 롯데캐슬 아이비 지하에 있는데 에스컬레이터 옆에 있어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여기는 아는 사람만 간다는 맛집으로 유명한데 여기 사장님이 지금도 수타로 면을 뽑아 면밥이 기계로 뽑은 것과 확실히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수타면이 기계로 뽑는 면보다 더 쫄깃한 것은 잘 아시는 것이겠지만 여기는 짜장도 맛나서 면과 짜장이 잘 어울려 완성된 맛의 짜장면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짜장면만 이야기해서 그렇지 탕수육도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식당이 크지 않아 점심시간에는 금새 자리가 치지만 요리보다 짜장면을 드시는 분드리 많아 회전율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비 지하에 있습니다

천가네옛날손짜장

주인 아저씨가 혼자서 수타면도 뽑고 요리도 다 하십니다

식당이 작아서 자리가 금새차는데 배달은 못하고 포장판매만 합니다

탕수육이 아마도 양장피와 유일한 술안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문제의 수타짜장면

저 면발 두께가 보이시죠. 기계로 뽑아서는 저 면발과 쫄깃함이 안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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