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20일 불법공매도 주문을 감시·적발하기 위해 내놓은 개선안은 그동안 느슨했던 그물코를 촘촘하게 짜겠다는 것으로 요약됩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하며 처벌수위가 대폭 상향된 것과 더불어 '더 자주, 더 많이, 더 깊게' 공매도 거래를 모니터링해 범죄욕구를 원천차단하겠다는 것입니다.
금융위는 이날 "현 시점에서 실현 가능하고, 꼭 필요한 범위 내에서 불법공매도 사후적발 시스템을 우선 구축하겠다"며 "추후 시스템 운영과정에서 점진적으로 보완·확대·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매도는 다른 투자자로부터 빌린 주식을 매도하는 투자기법으로 국내에선 소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는 무차입공매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최근 국회에선 불법공매도에 대해 징역형을 도입하는 등 처벌수준이 대폭 강화됐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처벌할 불법공매도를 찾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냐'며 모니터링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지난 2018년 금융위는 모든 매도시 매도자의 잔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이상거래 적발시스템 도입을 추진했지만 실제 운용과정에서 시스템 구현이 어렵다는 판단에 추진계획을 접었고 대신 증권사가 거래소에 제출한 공매도 호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전산시스템과 장중 시장전체의 공매도 규모 등을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엔 불법공매도 의심거래 또는 불공정거래 관련 이상거래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전산인프라가 부재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매도계약체결(T일) 이후 결제일(T+2일) 12시까지 결제주식이 증권사에 입고되지 않을 경우 증권사는 이를 거래소에 통보해왔는데 최근 3년간 이같은 이유로 거래소에 통보된 건은 월평균 77건입니다.
거래소는 통보받은 건에 대해 6개월 단위로 점검하고, 점검결과 공매도 혐의 위탁자에 대해선 금융당국에 통보해왔습니다.
이처럼 불법공매도 점검이 결제일에 수량부족으로 결제가 나지 못한 건을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 불법적인 공매도 건은 대응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당국은 소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고 당일에 매수하는 '선매도·후매수' 의심호가를 적출하는 기법과 시스템을 개발키로 했습니다.
증권사에 잔고정보가 없는 투자자가 당일 동일수량을 선매도·재매수한 경우 의심호가로 적출해 수탁증권사가 자체점검 후, 거래소 분기별 점검을 통해 혐의자를 적발하고 또한 현행 6개월의 점검주기도 1개월로 대폭 축소키로 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일일 매도주문은 600만건으로 이중 불법공매도를 추려내기 위해선 고도의 적출기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데 금융위는 연중 수시로 점검테마를 정하고, 테마 내에서 의심호가를 적출하는 세부기준을 마련 후 이를 복합적으로 적용한 표본을 추출한다는 계획으로 표본으로 추출된 호가를 매도시점의 잔고 증빙자료와 대조해 무차입공매도 여부를 체계적으로 확인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증빙자료'가 얼마나 신뢰가능한 지에 따라 적발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기관·외국인의 공매도 거래를 통해 생성되는 대차거래 정보는 개별 당사자가 주로 수기방식으로 관리하다보니 '전산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당국은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대차거래 내역 저장수단에 전산화 방식을 추가할 계획인데 불법공매도를 적발하기 위해선 매도시점과 대차계약 일시를 비교하는 게 핵심으로 이를 위해 조작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전산시스템 활용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모든 주식거래가 증권전산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감독당국이 맘만 먹으면 증권전산을 통해 무차입 공매도를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결코 이런 짓을 하지 않는 건 시장의 투기세력이 움추러들어 변동성이 줄어들 경우 시장이 죽을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거래활성화라는 미명 아래 그냥 놔두던 것인데 이런 무차입 공매도를 통해 시장하락을 부추기고 이를 통해 수익을 쉽게 얻는 투자방식이 외국인투기새력들을 중심으로 너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어 이들 외국인 투기세력이 검은머리 외국인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뒤늦게 감독당국이 전산화를 통해 무차입 공매도와 같은 불공정 거래행위를 잡아 내겠다고 나선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난 봄 코로나19 사태로 시장 폭락 와중에 공매도를 단기간에 큰 재미를 본 투기세력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보고 급격하게 민심이반 현상이 발생한 것에 여원이 조금이나마 반성을 한 것도 같습니다
매년 수백억원을 증권전산화에 투자하고 있는데 여전히 수기로 기록하는 부분이 남아 있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는데 수기로 기록할 수 밖에 없는 불공정한 부분이 수익으로 남는 쪽이 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일 겁니다
시장의 룰은 공정하고 투명해야 투자자들도 그 룰을 따르고 시장도 신뢰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해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 초에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임시사용승인할 가능성이 높다"며 "빠르면 2월, 늦어도 3월에는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KBS1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명분은) 1분기에 순차적으로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백신 (계약)은 분기별로 해서 1분기부터 공급이 시작되는 것으로 약속이 됐는데, '언제다'라는 (시점은) 아직 특정이 안됐다"며 "우리는 2월부터 하고 싶은데, 2월이라 약속을 안했기 때문에 3월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고 아울러 얀센, 모던, 화이자 등 다국적제약기업들의 백신 계약 상황 관련해서는 "현재는 1분기 (공급의) 약속을 받은 게 없다"며 "2개사는 계약서의 서명 직전까지, 나머지는 조건에 합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과 비교해 국내 백신 접종이 늦어지는 상황에 대해서는 "백신TF를 지난 7월에 정부 내에 만들었는데 당시 확진자 수가 100명대여서 백신 의존도를 높일 생각을 안했던 측면이 하나 있다"며 "또 환자가 많이 발생한 국가들은 다국적 제약사들의 백신 개발비를 미리 댔다. 그 제약사들이 개발비를 댄 나라와, 구매를 한 나라는 차등을 두지 않겠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현재 코로나 상황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심각하다"고 진단했는데 정 총리는 "사실 2.5단계로 격상한 지 거의 2주가 다 돼가는데, 진단검사 숫자(를 늘린 것과) 무관하게 확진자 숫자만 보면 아직 성과가 없는 것 아니냐고 볼 수도 있다"며 "3단계로 가지 않고 유행을 멈출 수 있다면 그게 최선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단계 가야될 시기를 놓쳐서 화를 키우는 상황이 되면 그건 바람직 하지 않아서 고심 중"이라고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정 여부와 관련해서는 "꼭 전국적 적용이(필요하다)라고 보지 않는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도권이나 (국지적 적용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의대생들의 의사 국가시험(국시) 미응시 사태 구제와 관련해서는 "조만간 현실적인 필요나 지금 처해있는 코로나 상황까지 감안해서 아마 조만간 정부의 결정이 있을 것"이라며 "(부정적이었던) 국민 여론도 좀 바뀌는 것 같다"고 했는데 '재시험 기회를 줄 수도 있다는 뜻으로 들린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야권에서 그리도 애걸복걸하는 코로나19백신의 접종 가능시간을 정총리가 직접 TV에 나와 설명했습니다
우리 보건당국은 새로운 백신에 대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부작용 여부를 판단해 충분히 대비하고 접종하려는 전략을 세운 것 같습니다
당장 코로나19확산세가 늘어났지만 아직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상황이라 코로나19백신 접종에 조금더 여유를 가지려는 것 같습니다
지난 가을 독감백신의 부작용 운운하며 매일매일 인플루엔자 백신관련 사망자 추측기사를 쏟아낸 보수언론이 지금은 코로나19백신 전종이 미국이나 영국보다 늦다고 난리피우고 있는데 국익에 아무 도움 안되는 기레기가 쏟아내는 쓰레기에 불과해 보입니다
국가시험을 거부한 의대생들에게 다시 한번 시험 기회를 부여하자는 논의가 이뤄지는 것 같은데 원칙을 지키자는 것과 보건당국의 코로나19방역에 필요한 일손부족 문제가 부각되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방역과 확진자 치료에 뛰어든 의대생들은 300여명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부분은 코로나19치료를 외면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우리 사회가 너무 성급하게 원칙을 훼손하고 이들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기도 합니다
LG전자의 ‘LG 클로이 바리스타봇(LG CLOi BaristaBot)’이 한국커피협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로봇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했습니다.
18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 (사)한국커피협회 이상규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브루잉 마스터(명예 커피지도사 자격증)’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브루잉 마스터’는 커피 추출 도구 및 방식에 대한 이해를 통해 최적의 커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평가하는 민간자격 검정으로 (사)한국커피협회는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이 만드는 커피 맛이 ‘브루잉 마스터’가 만드는 수준과 동등함을 인정하고 ‘로봇 브루잉 마스터’를 수여했습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원두 종류, 분쇄 정도, 물 온도·양, 추출 시간 등 핸드드립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에 적용했고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최적화 시험을 거듭했는데 지난달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 호평을 받았습니다.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은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 획득으로 F&B(식음료) 사업의 본질인 ‘맛’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고 원두 고유의 맛과 풍부한 향을 항상 일정하게 제공 할 수 있어 영업 활동에 본격 투입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LG전자는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한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을 내년 초 LG 트윈타워를 시작으로 주요 LG베스트샵 매장에서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호텔 솔루션, 병원 솔루션, F&B 솔루션 등 각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이 수준 높은 커피 품질을 제공한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로봇 서비스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가 서비스로봇에서 한발 앞서 나가는 모습인데 로봇산업을 통해 신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수ㆍ합병(M&A) 시장도 상반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하반기 들어 빅딜(Big Deal·대규모 거래)이 연이어 성사되면서 회복세를 나타냈는데 특히 올해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구조조정 딜과 성장동력 확보의 기회로 삼으려는 수요가 맞물린 시장이 형성됐습니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장 M&A가 활발했던 그룹은 SK였는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M&A 시장에서 SK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비주력 사업과 자산 매각에 적극 나서며 시장의 주역이 됐습니다.
SK는 10월 10조3000억 원 규모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에 성공하며 올해 가장 큰 규모의 빅딜을 성사시켰고 이밖에 4월 이뤄진 매그나칩반도체 파운드리사업 인수에도 SK하이닉스가 특수목적회사(SPC)의 일원으로 투자에 참여했으며 SK건설은 1조 원을 들여 국내 최대 폐기물 처리업체인 EMC홀딩스를 인수했습니다.
또한 SK그룹은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사업 부문 지분 100%(3800억 원)를 한앤컴퍼니에 매각했고 △SK건설의 TSK코퍼레이션 지분 16.7%(1968억 원) △SKC의 SK바이오랜드 지분 27.9%(1152억 원)를 각각 KKR과 현대HCN에 넘겨 또 다른 투자를 위한 실탄을 확보했습니다.
두산그룹도 연내 3조 원 규모의 자구안 이행을 위해 다수의 핵심 계열사를 정리했는데 두산은 두산중공업 경영난에 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3조6000억 원을 지원받은 뒤 △클럽모우CC(1850억 원) △두산솔루스(6986억 원) △모트롤BG(4530억 원) 등을 매각했고 최근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매각을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특히 올해 M&A가 활발했던 업종으로는 보험, 골프장, 폐기물 및 환경처리 업체, 반도체, 항공 등이 꼽힙니다.
고령화와 저출산, 저금리 기조 속에 향후 업황이 어두워지면서 M&A 시장 내 다수의 보험사 매물이 등장했는데 이 중 상반기 더케이손해보험은 하나금융지주가 지분 70%를 770억 원에 인수했고, 푸르덴셜생명은 KB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2조3000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또한 국내 골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M&A 시장에서 절정의 호황을 누렸는데 부동산 컨설팅 회사 에비슨영코리아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 M&A 거래금액은 올해 3분기 만에 1조2000억 원을 돌파해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1월에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트라이커캐피탈이 대우건설이 보유했던 골프장 파가니카CC를 950억 원에 인수했고, 4월에는 오너스골프클럽을 칼론인베스트먼트가 905억 원에, 5월에는 더플레이어스GC를 캡스톤자산운용이 1700억 원에 매수했는데 이들 골프장 모두 높게 형성된 인수가로 매각됐고 또한 두산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내놓은 클럽모우CC도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에 1850억 원에 매각됐습니다.
사업 안정성이 높은 데다 진입장벽까지 높은 폐기물 처리 등 환경처리 업체도 △코엔텍(5100억 원) △ESG(8750억 원) △EMC(1조 원) 등 3건 모두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가 성사되면서 올해 M&A 시장을 달궜습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는 재편을 위한 M&A가 지속적으로 시도됐는데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에 인수될 뻔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수가 무산됐는데 이스타항공 역시 제주항공과 끝내 M&A가 무산됐습니다.
그러나 연말 KDB산업은행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과 LCC 3사(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통합을 공식화하는 등 항공업계는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M&A는 글로벌하게 이뤄졌는데 현금 여유가 풍부한 SK그룹이 M&A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고 두산그룹과 아시아나항공은 대기업 구조조정 차원의 M&A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M&A는 경기와 상관없이 시장내 유동성의 크기로 좌우되는 경향이 있는데 미국과 EU 등 선진국 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이 M&A 딜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하는 원재료가 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SK그룹 이외에도 계열분리를 위한 재벌오너형제들 간에 M&A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이 막힌 ‘스티브유’ 유승준(45)이 국적 변경으로 병역 기피를 막기 위한 다섯 가지 법안 일명 ‘유승준 방지5법(국제법·출입국관리법·재외동포법·국가공무원법·지방공무원법)’ 발의와 관련해 막말을 토해냈습니다.
유승준은 지난 19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심한 듯 막말을 쏟아냈는데 그는 “내가 공공의 적이냐, 내가 살인했냐, 강간했냐, 내가 아동 성범죄자냐. 뭐가 무서워서 한 나라가 유승준이라는 연예인 하나를 한국에 들어오는 걸 이렇게 막으려고 난리법석이냐”며 “세금으로 일하는 정치인이 할 일이 없느냐, 말이 되느냐, 장난하느냐”고 막말을 했는데 자신이 어떤 짓을 우리 국민과 국가에 했는지 전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유승준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조국 전 장관까지 꺼내며 “정치인들의 두 얼굴을 보면서 허탈해하는 거 아니냐”며 “나를 보면 속이 뒤집어지냐, 저놈은 군대도 안 가고 한국 와서 돈 쉽게 벌고 우리가 다 대스타 만들어주고 응원해줬더니 미국 사람 되어서 나라 배신하고 팔아먹는다고 생각하냐”며 막말을 토했는데 자기 스스로 알고는 있나 봅니다.
유승준은 “1997년부터 2002년까지 5년간 (한국에서) 활동했는데 한국 체류 기간은 2년 8개월이다. 하루 평균 4~5시간만 자고 꿈을 위해 살았다. 쉽게 얻은 거 하나 없다. 내가 가만히 있는데 어려분이 나를 대스타 만들어준 거냐”며 “정치인들이 정치 똑바로 했으면 국민이 이렇게 흔들리지 않을 거 아니냐. 19년 전 한물간 일개 연예인이 한국땅을 밟아 영향 받는 시스템이라면 그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정치 자체를 잘 못 하는 거 아니냐”고 따졌는데 그래서 우리 국민과 국가에 지은 죄에 대해 스티브 유가 죗값을 치른게 뭐가 있는가 생각해 보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성룡의 연예기획사에 들어가 중국시장에서 호의호식하고 미국인으로 잘 지내왔는데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를 하고 다시 우리나라 들어와 연예생활로 돈 벌겠다는 심보는 아무리 생각해 도 우리나라 사람들을 바보로 아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급기야 문재인 대통령까지 거론했는데 유승준은 “우리의 적이 누구냐. 미국이냐? 우리의 적은 북한 공산당 아니냐. 김정은이 적 아니냐. 빨갱이가 적 아니냐. 정신 좀 차려라”며 “우리 현 대통령 판문점에서 김정은 만나서 손잡고 악수하고 포옹하고 이야기하고 우리나라 군대 사기는 그런 거 보고 떨어지는 거 아니냐. 나를 보고 떨어진다고? 대한민국 공무원 살해됐을 때 우리나라는 뭐 했냐”고 반문했는데 미국인인 스티브 유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왜 대국민 사과를 하냐. 나는 팬과 약속했다. 팬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라면서 그의 목소리는 정치인을 향했다. 그는 “정치나 잘하라. 당신들은 얼마나 국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냐”고 따졌는데 이제 하다하다 안되니 정치이슈를 끌어들여 스티브유의 과거 잘못에 물타기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유승준은 앞서 문제의 시발점이 된 ‘입대 약속’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그래! (군대 가겠다는) 약속 지키지 못했다. 그게 죄냐. 너네는 평생 네가 약속한 거 다 지키고 사냐. 내가 그 과정을 설명하려고 입국하려는 거 아니냐. 그런데 정부가 입국 금지 시키고, 19년이 다 되도록 한국땅 못 밟게 한다. 이제 법 발의해서 영구히 완전 봉쇄하겠다고?”라며 분노했는데 그 분노는 속은 우리 국민들이 해야 할 것이고 스티브 유는 영원히 우리 땅 밟을 자격 없습니다.
스티브 유가 다시 우리 당에 들어와 연예생활하며 돈 벌고 다니는 꼴을 군대 가서 젊음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한 젊은 친구들이 본다면 과연 이 나라와 공동체를 위해 누가 자신의 시간을 희생하며 봉사하겠습니까?
스티브유는 우리 국민들을 전부 속였고 지금도 속이고 있는 막말을 쏟아낸 것인데 국내 정치 이슈를 들고 나와 국론분열과 여론분열을 일으키겠다는 것인데 스티브 유의 이익을 위해 우리 공동체가 희생해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7일 ‘유승준 방지 5법’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유승준처럼 국적 변경을 통해 병역을 기피한 이들에 대한 입국 제한 근거를 확실하게 할 수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이익을 취하려는 사람들에 대해 입국제한조치는 당연히 필요하고 도입할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군대 갔다 왔고 내 아버지도 군대 갔다 왔고 아들도 군대를 갈 겁니다
그렇게 우리 땅과 우리 재산을 우리 스스로 한국인 손으로 지켜 낼 겁니다
미국인인 스티브유씨는 미국 대선의 국론분열이나 걱정하시고 남에 나라 일에 신경 끄시기 바랍니다
3년 전 출시됐던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가 뒤늦게 인기몰이에 나섰는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최애 스타벅스 음료를 꼽으면서 영하의 한 겨울에 얼음음료인 '나트로 콜드 블루'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일 스타벅스코리아 공식 유튜브에는 "단독 스타벅스에 나타난 정용진 부회장"이라는 영상에 직접 출연해 본인이 꼭 마시는 음료들을 공개했습니다.
자몽 허니 블랙 티,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 나이트로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가 없는 매장이면 콜드 브루를 즐겨 마신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저는 20년 동안 아메리카노만 마셨다. 그런데 파트너 분이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추천한 후 아메리카노와 바이(Bye)했다"고 말했습니다.
20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달(1∼16일 기준) 나이트로 콜드브루 매출은 앞선 2주 대비 약 3배 늘었는데 나이트로 콜드브루는 스타벅스가 자체 개발한 커피 전용 기계를 통해 추출한 콜드 브루에 질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는데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커피 원두 본연의 풍미도 특징입니다.
전용 머신 탭에서 직접 뽑아서 얼음 없이 마실 수 있는 아이스 음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는데 직접 뽑는 순간 솟아 오르는 부드러운 콜드 크레마와 물결처럼 아래로 흘러내리는 캐스케이딩의 시각적인 특징부터 마실 때 부드러운 목 넘김과 입안에 여운이 남는 깊은 맛까지 새로운 아이스 커피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국 1천500개 매장 중 122곳에서만 판매하고 있어 맛보기 싶지 않는 커피로 상대적으로 아이스 음료 매출 비중이 줄어드는 겨울철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출 급증은 예상 밖 결과입니다.
스타벅스 측은 "얼죽아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겨울에도 아이스 커피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와 함께 새로운 추출 방식의 아이스 전용 음료인 나이트로 콜드 브루 등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마니아층이 굳건한 음료로 새로운 아이스 커피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국내 커피 유행을 주도하는 20∼30대에게 지속해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벌을 따라하려는 대중의 심리가 이런 현상을 일으킨 것 같은데 겨울철에도 난방이 잘 되어 있는 시설이 많아서 계절과 상관없이 아이스음료를 즐길 수 있는 여건도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정 부회장의 방송 인터뷰와 SNS는 대중이 호기심을 갖고 있는 재벌오너일가의 사생활을 살짝 보여주는 재미가 있는데 이것이 매출과 연결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온 것은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다른 재벌들과 다르게 대중 앞에 솔직히 나서 자신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광고하는 모습을 보여 다른 금수저 재벌후계자들과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는 1월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S21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갤럭시S21 울트라'의 상세 사양이 유출됐는데 전작과 달리 갤럭시S21 울트라의 국내 모델은 모바일 프로세서(AP)로 엑시노스 시리즈가 탑재될 전망입니다.
18일(현지시간) 독일 IT매체 윈퓨처는 유출된 갤럭시S21 울트라의 사양표를 공개하며 "갤럭시S21 울트라의 AP로 유럽 등 글로벌 모델에는 삼성 엑시노스2100이, 미국에서는 스냅드래곤888이 탑재된다"며 "갤럭시S21 울트라의 무게는 228g이며 전작에는 있었던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은 빠진다"고 보도했습니다.
윈퓨처가 공개한 사양에 따르면 갤럭시S21 울트라는 Δ삼성 엑시노스2100(글로벌)·퀄컴 스냅드래곤888(북미) Δ12기가바이트(GB) 램 Δ17.3㎝(6.8인치) 120헤르츠(㎐) 디스플레이 Δ쿼드카메라(1억8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 1200만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1000만화소의 망원 카메라 2개) Δ8K 해상도 영상 촬영 등의 사양을 갖췄습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S21 울트라를 전작인 갤럭시S20 울트라와 비교했을 때 차이가 느껴질 부분은 AP와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갤럭시S21 울트라는 국내 출시 모델에 삼성전자가 오는 2021년 1월12일에 공개하는 엑시노스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엑시노스2100'을 탑재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픽처리장치(GPU)로 ARM의 말리를 쓰고 있는 엑시노스의 경우, 스냅드래곤에 비해 상대적으로 GPU 성능이 10% 정도 부족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로 삼성전자는 그동안 북미·중국·일본 출시 모델에는 스냅드래곤을, 국내·유럽·남미 출시 모델에는 엑시노스를 탑재해왔습니다.
이례적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공개한 갤럭시S20 시리즈에서는 국내 출시 모델에도 엑시노스가 아닌 퀄컴의 스냅드래곤865를 탑재했지만, 이번 갤럭시S21 울트라에서는 다시 엑시노스로 '리턴'하는 모양새입니다.
또 갤럭시S21 울트라는 모델에 따라 128GB·256GB·512GB의 저장용량을 제공하지만, 전작까지는 탑재됐던 저장용량 확대를 위한 마이크로SD카드 슬롯도 빠집니다.
일각에서는 저장용량 확장이 불가능해지면 갤럭시S21 울트라의 8K 영상 촬영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냐는 지적도 제기되는데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를 통해 촬영한 8K 영상의 용량은 1분에 약 600MB 수준의 '고용량'으로 확장 저장장치가 거의 필수적이었습니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전작보다 '카메라'는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 메인 카메라의 경우 약 1.91㎝(1/1.33")의 이미지 센서는 전작과 같은 크기고 사양면에서는 동일합니다.
그러나 전작에서 문제가 됐던 비행시간거리측정(ToF) 센서 대신 레이저AF를 채택하고, 각각 3배와 10배 배율을 제공하는 두 개의 망원 줌 렌즈를 탑재한만큼 전작보다 더 나은 촬영 결과물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Δ500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Δ45와트(W) 고속충전 Δ15W 무선충전 기능 ΔIP68 등급 방수 방진 Δ와이파이6 지원 기능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고 무게는 228g으로 전작보다 7g 늘어났습니다.
윈퓨처는 측은 "갤럭시S21 울트라는 45W 고속 유선충전 기능과 15W 고속 무선충전 기능을 갖췄다"면서도 "예상대로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울트라에서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고 USB-C 데이터 케이블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메라가 좋아진만큼 사진과 동영상 용량이 커질 수 밖에 없는데 저장용량 확대를 할 수 없다고 하니 바로바로 백업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ㅠㅠ
삼성전자가 과연 갤럭시S21울트라 모델을 얼마나 많이 파느냐가 향후 갤럭시노트 시리즈 단종여부와 연결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10시 산악인 엄홍길 대장 등과 함께 북악산 성곽 북측면 둘레길을 산행했는데 다음 달 1일, 52년 만에 전면 개방되는 북악산 북측면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
문 대통령은 소문난 ‘등산 마니아’이기도 한데 문 대통령은 이날 제1출입구에서 시작해 청운대 안내소를 거쳐 청운대 쉼터, 곡장 전망대, 제4출입구까지 오르며 개방을 앞둔 둘레길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산행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 박종호 산림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등이 함께했고 배우 이시영 씨와 인근 부암동에서 오래 거주한 주민들도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악산 성곽 북측면 제1출입구(부암동 토끼굴)에 도착해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으로부터 북악산 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관리병으로부터 열쇠를 받아 북악산 철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52년간 폐쇄됐던 북악산을 개방해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는데 북악산 북측면은 북한 특수부대가 청와대를 기습하기 위해 서울에 침투한 일명 ‘김신조 사건(1·21사태)’이 벌어진 1968년 이래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이번 개방은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지는 세 번째 청와대 인근 지역 개방이기도 한데 지난 2017년 문 대통령은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개방하고 2018년에는 인왕산길을 완전 개방했습니다.
북악산 북측면 개방으로 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약속을 지키게 됐는데 문 대통령은 2017년 대선 후보 당시 엄홍길 대장과 대한산악연맹 회원을 만난 자리에서 “북악산, 인왕산을 전면 개방해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고 2022년 상반기에는 북악산 남측면도 개방됩니다.
문 대통령 일행은 북악산 제3출입구(청운대 안내소)에 도착해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으로부터 북악산 개방 준비 과정, 개방 후 관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이후 청운대 안내소로 이동해 입산 비표를 수령하고 청운대 쉼터로 향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악산 남측면과 서울시가 내려다보이는 청운대 쉼터에 도착해 정재숙 문화재청장 등과 2022년 북악산 성곽 남측면 개방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 청장은 청운대 쉼터에서 곡장 전망대로 이동하는 동안, 한양도성 축조 시기에 따라 성벽 구조물이 각기 다른 모양으로 설치됐다며 한양도성의 문화재적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곡장 전망대를 거쳐 제4출입구에서 등반을 마친 문 대통령은 백사실 계곡과 백석동천으로 이동하며 주말 산행을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손소독, 발열검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김신조 사건(1·21사태)’이 벌어진 1968년 이래로 굳게 닫혀 있던 북악산 북측 측면을 개방하면서 국민에 한발 더 다가가는 청와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영등포구와 구로구는 아마도 가장 개발이 늦다고 할만큼 외진 곳이었지만 최근에 여기있던 공구상가들과 작은 공장들이 나가면서 이 자리들을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하면서 공장들 속에 있던 오래된 노포들이 새로 단장을 하고 새로운 주민인 아파트 주민들을 손님으로 맞이해 맛집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송원마포돼지갈비도 원래는 작은 공장들 속에 퇴근 후 돼지갈비로 식사하며 소주 한잔 반주하던 곳이었는데 주변에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면서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 맛집으로 재탄생한 곳입니다
저녁시간이면 금새 자리가 꽉 차기 때문에 오후 7시 이전에는 가서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식당에 들어서 몇 분인지 물어보는데 처번째 주문에서는 사람 인원수 만큼 돼지갈비나 돼지생갈비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천정이 높지만 원낙 테이블들을 다닥다닥 놔서 대화 소리들이 섞이고 울려 다소 시끄럽기는 합니다
그래도 넘 양념향이 강하지 않은 돼지갈비에 다른 가게들과 차별화 된 것 같은데 달달한 맛을 기대하신 분들은 조금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돼지생구이는 소금을 소스로 먹는데 소주 안주로는 제격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무채비빔밥은 돼지고기로 느끼해 질 수 있는 속을 잡아주는 맛인데 마지막에 시켜 먹으면 딱 좋은 맛입니다
오늘의 찌게도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맛입니다
공장 주변에 있는 식당은 오래 살아남기 위해 진짜 맛집으로 거듭난다고 하는데 이 집을 두고 말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