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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면세점 채널 매출이 전월 대비 개선세라는 소식에 강세입니다.
7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일 대비 4.23%(9만9000원) 상승한 7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에 대해 "면세점 채널 매출은 전년도 12월을 저점으로 전월 대비 조금씩 개선세에 있는 듯하다. 가격 정책에 큰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따이공(중국 보따리상) 관련 긴장감은 완화된 상태"라고 분석했고
이어 "중국 틱톡과 콰이쇼우 등 신규 플랫폼에서 판매 1~2위를 차지했다. 타오바오 등 C2C 모니터링 결과 후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라며 "이후 대(對)중국 브랜드 인지도 훼손에 대한 의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현상은 후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요인"이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에서는 최근 화장품브랜드 CNP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북미에서는 전년도 보잉카, 올해 초 크렘샵 인수 등을 통해 기반을 다지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중국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한중무역마찰에 부담이 덜한 모습으로 특히 북미지역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미국 경기에 더 민감한 모습입니다
여기다 공매도 세력들이 경기침체 우려에 소비 둔화를 노려 화장품주에 대한 공매도를 늘리고 있는데 대장주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주요 대상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아모레퍼시픽의 전체 거래대금 중 공매도 비중은 42.45%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1위를 차지했고 이날 공매도 비중은 지난 40거래일 공매도 비중 평균(20.30%)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시가총액에서 공매도 잔고금액(잔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가장 최근 집계일인 지난 6월 30일 기준 4.03%로 7위를 기록했고 LG생활건강이 공매도 비중 28.83%로 8위, 한국콜마는 20.92%로 22위에 올라 있습니다.
최근에 LG생활건강은 화장품에 집중된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푸르밀 우유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은 M&A를 통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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