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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1TguFSZ0WQ

안녕하세요

일본 반도체기업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6일(현지시간)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시의 가와지리(川尻)공장이 지난 5일 일시 가동중단됐습니다 

 

이날 닛케이(日本經濟新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르네사스는 가와지리공장이 태풍 4호로 인한 송전선에 낙뢰가 떨어져 전압이 매우 짧은 시간에 낮아지는 ‘순간 전압강하’가 발생해 가동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르네사스는 순간 전압강하에 대비해 무정전 전원장치(UPS) 도입 등 대책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이번 낙뢰사태로 예상을 크게 넘어서 약 90%의 생산 설비가 정지했습니다.



르네사스는 일부 공정은 이미 생산을 재개했으나 제품 폐기와 가동율 저하로 최대 2주일분의 생산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는데 이 공장에서는 자동차용 마이크로 컴퓨터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르네사스는 6일에는 일부 공정에서 생산을 재개했으며 11일에는 가동중단전 생산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차량용반도체의 공급부족으로 완성차 업체의 생산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르네사스 공장의 낙뢰사고는 공급부족을 더 심화시키는 사건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차량용반도체 생산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일본 르네사스에 비할바가 못되는 수준이라 이번 사고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일본 차량용 반도체기업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일년전에 공장화재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망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낙뢰로 공장가동이 중단되면서 하늘도 돕지 않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TF12호._국내_차량용_반도체_산업의_경쟁력_현황_및_강화방안.pdf
3.14MB
차량용반도체 공급망문제 ETRI.pdf
0.4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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