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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열어 "정부는 국익 극대화라는 원칙 하에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기업의 참여를 예고했는데 국내에서 자원개발업을 하는 대기업은 뻔하기 때문에 참가기업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산업부를 비롯해 관계부처, 국책 연구기관, 유관 학회, 자원공기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동해 심해 가스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추 계획, 제도 개선, 투자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는데 산업계에선 포스코인터내셔널, SK E&S, GS에너지 3사가 이날 전략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과거 MB시절 해외자원개발사업으로 막대한 손해를 회사에 가져온 장인화씨가 회장에 오르면서 다시금 MB시절 친이계들의 약탈이 시작될 것이란 사실이 예상되고 있어 이번 정부 사업 참여도 그 일환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K E&S의 참여는 에너지개발사업으로 실제 돈을 벌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지만 SK그룹 자체가 유동성 부족에 빠져 한국산업은행에 자금지원요청을 하는 상황이라 어떤 식으로든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성의를 표하기 위해 들러리를 선 것으로 예상됩니다

 

GS에너지는 실제 석유개발 사업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한화그룹과 함께 GS그룹이 윤석열 정부에 은근 수혜를 받고 있는 기업이라 정부 재정집행의 수혜를 받기 위해 참여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사업초기 정부 재정집행에 대해 윤석열이 국정브리핑에서 최소 5개 천공에 대해 예산승인을 했다고 대놓고 방송에서 떠벌린 것과 같이 5천억원 이상의 세금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는 엑트지오 같은 외국계 국제사기꾼들에게 사업 명분을 얻으려는데 들어간 수수료로 사용될 것이고 나머지는 천공사업 과정에서 녹아없어질 것인데 이를 국내 기업이 해외기업과 함께 수주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여기까지는 정부 세금으로 하는 사업이라 참여기업들이 수혜를 입겠지만 이후 사업은 정부 재정이 빠지고 참여기업 자금으로 할 가능성이 커 이때부터는 참여기업이 망가지는 상황이라 결국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독박을 뒤집어 쓸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동해 심해저 석유 가스 탐사 사업 초기에 GS에너지가 참여할 경우 상장사인 GS글로벌이 수혜를 볼 수도 있는데 사업을 수주하고 GS그룹 내부에서 참여기업 몫을 배분할 때 GS글로벌이 참여기업으로 이름을 올릴 경우 상장사로서 주가가 급등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자본시장을 통해 차익을 챙겨갈 수 있는 기회를 GS글로벌이 만들어 줄수 있기에 GS에너지가 정부 사업설명회에 참여한다고 했을 때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해 봅니다

 

GS글로벌이 사업목적에 에너지개발과 관련된 항목을 갖고 있기 때문에 GS에너지가 사업을 수주했을 때 GS글로벌의 참여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윤석열 정부의 동해 심해저 석유 가스 개발사업은 대외적으로 자원개발 명목을 내놓고 있지만 본질은 세금도둑질이기 때문에 투자자들도 명분과 본질을 구분해 접근해야 하는 것입니다

 

전형적인 테마주 장세를 연출하고 있기에 실제 실적에 도움이 될지 아니면 과거 MB시절 해외자원개발비리처럼 대규모 손실로 세금도둑질로 끝날지 불확실한 상황이라 진짜 투자자라면 아예 거들떠도 보지 말아야겠지만 윤석열이 직접 나서서 국민들에게 국정브리핑으로 알린 사안이고 대규모 재정투입이 예고되고 한국석유공사와 같이 완전자본잠식으로 사업구조조정과 인력구조조정을 당하는 공기업의 사활이 걸려 있어 이들과 산자부 관료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뛰어든 이상 테마주 바람이 좀 더 오래 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GS글로벌은 직접적 참여로 인한 피해보다는 테마주 바람을 타고 주가만 급등하는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의 표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GS글로벌은 GS그룹 내 종합상사로 유통과 물류를 담당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며 에너지개발사업이 주된 사업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GS글로벌의 몇 안되는 상장사라는 점에서 막연히 수혜를 기대하는 투기적인 투자자들이 주가가 싸다는 점에서 쉽게 치고 빠지기 대상으로 묻지마 매수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GS글로벌의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 5천원 정도로 평가되고 있어 이번 이벤트가 저평가된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멘텀이 될 수 있지만 GS글로벌은 그룹 내부 일감으로 주로 수익을 내는 구조라 그룹의 실적에 연동되는 회사라는 점을 기업해야 합니다

 

테마주매매는 실적이 동반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처음 움직인 자리로 돌아간다는 점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고 누누히 강종했습니다

 

투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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